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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정리요.

초보새댁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6-01-06 18:03:16
2006년도 새 가계부 쓸려고 하는데요.. 12월 공과금을 이번달 10일 까지 내는데요.
가계부에 쓸때 작년 12월 공과금 난에 써야 할지?  이번달에 나간돈이니 올 1월난에 써야할지...

또, 카드 대금은 어떻게 쓰세요??
이번달 몇일자로 끊어서 이번달에도 나오고 다음달에도 나오니.. 어느란에 써야할지 궁금해서요.
알려주세요...
IP : 218.144.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6 6:14 PM (222.108.xxx.214)

    결혼생활 내내 가계부를 쓰지만 항목이나 날짜분류는 개인취향 아닌가요?
    전 돈을 기준으로 쓰기 때문에 돈이 나간 시점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12월 공과금도 1월에 나가면 1월에 쓰지요 12월분이라고 표시만 하구요.
    카드값도 발생시점이 아니라 결재시점으로 쓰구요. 물론 1.1일 발생했는데 실제 결제는 25일인데 미리 돈이 있어 10일날 통장에 넣었으면 10일날 써놓구요. 그래야 전 월말, 주말에 잔액이 맞아서...
    그리고 올해부터는 전자가계부로 바꿨어요. 원래 직접 쓰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올해 맘에 드는 가계부를 못찾아서..
    82에 보니까 "모네타 미니 가계부 "많이 쓰시는거 같아서 그걸로 했어요. 자동으로 계산도 되고 계정 분류 해놓으니 정리도 잘되고 알아보기 쉬워서 올해는 모네타로 합니다.

  • 2. 저도
    '06.1.6 7:34 PM (222.117.xxx.41)

    돈 나간 날짜로 지출 잡습니다.

  • 3. 경리
    '06.1.6 7:57 PM (211.213.xxx.109)

    쓰는이 마음대로 아닐까요?
    기업의 회계장부도 아니고 누가 감사나올것도 아닌데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구애받지 않고 쓰는게 가계부를 오래오래 쓸수있는것 같아요
    이것저것 신경쓰이고 하면 기록하기 싫어지잖아요
    결혼전 경리업무를 신물나게 많이 해서 가계부까지 쓰기 싫어서 한5년은 안쓰고
    그냥 저냥 지출했는데 꼭 도둑맞은모양 지출되는것 같아 다시 가계부 잡고 한3년
    쓰고 있는데 너무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쓰기편한대로 빠지지않고 기록한다는
    의미로 쓰다보면 잘 기록하게 될것 같아요 부담가지면 절대로 쓰기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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