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터기 고치는데 비용많이 드나요?

[고장난거요]

6년전에 결혼할때 토스터기를 두개를 선물로 받았어요.
한개를 누구줄려고하다가 잊어버리고 구석에 있었고... 한개는 잘쓰다가 어디다 뒀는지 잊어버려서 몇번안사용했거든요..
근데 이것들이 다른물건 찾다가 나왔네요. 반가운마음에 빵넣고 토스트해먹으려했는데 사용했던건 바로 스위치(??)가 안내려가져서 안되데요. 근데 사용안한 새거도 빵 3번정도인가 해먹으니 고장나버리네요 ㅜ.ㅜ 너무 오래 방치해서 그런가.. 흑흑..
근데 이걸 버릴까 고칠까 고민이되네요. 둘다 필립스건데. 오래 사용안하면 이렇게도 고장이 잘 나는건지.. 참내.. 토스트기는 수명이 얼마 안되나요?
안그래도 요즘 샌드위치만드는 기계가 땡기는데 이참에 저지를까도 싶고요.
토스트기 고장나면 다들 어떻게 하세요? 고쳐사용하시나요? 비용이 많이 들까요? 궁금해서요.

[hawkjin]

전 아이들의 시달림에 운명을 다한줄 알았던 필립스 토스트기를 버릴까?하다가 혹시 해서 수유역에 있는 서비스 센타 갔더니 열선 수리비로 6000원??정도에 고쳐 다시 새 생명을 얻고 부활 했답니다 .
원인은 과격한 낙상!!이였고요~
전 와플기가 땡겨요~ 근디 왜 와플기들은 몽땅 사라 져 버렸을까요??

[AS-]

* 일단 AS 가보고 수리비 나오는것 보고 ( 수리비 견적부터 내달라고 하면 ) 결정하면 어때요..사소한 고장이면 그리 많이 나올것 같진않은데요. 새로 사는것보단 쌀것 같아요.

[원글..]

그럴까요.. 음. 서비스센터가 여기 있을까 걱정되네요. 지방이거든요.. 두분 참 고맙습니다. ^^

[우후]

저희집도 필립스. 낙상한적도 없고 조심조심 몇번 안썼는데 빵넣고 레버?가 안내려 간답니다.
그래서 조용히 ㅊ ㅕ 박아 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