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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과.

재밌어서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06-01-05 11:04:19

KBS2 TV 수목드라마 황금사과 보시는 분~~ 들. ^^
아역때부터 봤지만, 이 드라마 넘넘 재밌는것 같지 않나요.
성인 배역들도 아역 못지않게 잘하는 것 같애요.
어제는 특히 경구, 그 눈빛연기. 넘넘 멋졌어요.
예고편을 보니, 오늘은 홍연이랑 드디어 헤어질 결심을 하는 것 같던데요.
흠.. 흥미 진진.

경민이도 넘 재밌고,
박솔미도 연기 참 잘하고.
백점 주고 싶은 드라마예요.
요즘 재미나게 보는 몇 안 되는 드라마랍니다.

그냥, 문득 황금사과에 대한 공감대를 얻고 싶어서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모두들, 점심 맛난걸로 드시구요. 안녕히. ^^


IP : 211.114.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6.1.5 11:06 AM (218.159.xxx.38)

    저도 그 드라마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답니다 박솔미 연기 참 잘하던데요 오늘 경구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으면은 좋겠어요 홍연이 아버지 너무 싫어요 ㅡㅡ+

  • 2. 재밌어서
    '06.1.5 11:17 AM (211.114.xxx.6)

    ㅋㅋ. 그죠. 어제 홍연이랑 맥주놓고 얘기하면서 홍연이 아버지 눈에 핏발선거 보셨나요? 무섭무섭.
    그래도 그런 아버지 존경한다고 경구한테 말하는 홍연이도 넘 착하고,
    이 드라마 캐릭터들이 참 맘에 들어요.
    이덕화도 죄 지은후 왠지 인간적인 고뇌가 살짝 보이고...
    완전한 악역은 그 이부장, 그 사람밖에 없는듯.. ^^

  • 3. 희망캠프
    '06.1.5 11:19 AM (220.121.xxx.24)

    저도 즐겨봅니다만,주로 유선으로 재방을 봐서 어제 처음으로 본방을 봤어요.
    어릴 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런데 그 금실이란 아이는 원래 경숙이네 막내 아니었나요?

  • 4. 재밌어서
    '06.1.5 11:30 AM (211.114.xxx.6)

    맞아요. 엄마가 다르지만요. 사실,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새엄마가 데려온 아이라 피는 안섞였을거예요.
    그냥, 어린시절부터 식구로 같이 살아서 정이 쌓인것뿐이죠. 금실이가 정이 많고, 참 착한 아이였죠.
    지금은 입양된 집에서 넘 오냐오냐 잘해주고 이덕화가 과도하게 잘해줘 조금 철부지같긴 하지만,
    머지않아 속깊은 금실이 모습이 나오니 기대하라고 MBC 연예기사에서 봤어요. ^^
    옛날 금실이 넘넘 귀여웠어요. 생각나네요. 지금 성인역도 참 잘하지만요.

  • 5. 희망캠프
    '06.1.5 11:38 AM (220.121.xxx.24)

    앗,실시간리플 감사합니다~.
    그랬군요.결국 이덕화가 자기가 사주해 죽인 여자의 딸을 지 처남에게 입양시켜 키우 게 한거네요..
    나중에 금실이가 알게되면...헉!
    그리고...그 황당한 경민이 사투리는 쪼매 어색한데,걔가 밀고 있는 그 우스광스어운 노래 왠지 히트 할 것같아요. 울집 막내는 두번 듣더니 그만 외우고 말았어요.열난다/불난다/화났다~~ ㅋㅋ

  • 6. ..
    '06.1.5 11:42 AM (222.101.xxx.125)

    저두 그노래 듣고 넘 웃겨서 얼마나 웃는지... 그 풍맞은 아저씨 노래 부르는것도 엄청 웃기고..
    연기들은 다 잘하는것 같아요. 넘 재밌어요
    글구 금실엄마는 이덕화 부인이 사주해서 죽인거구요.. 근데, 이덕화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궁금해요. 드라마 게시판에는 아무래도 이덕화 딸인것 같다는 얘기도 올라오던데..

  • 7. 아닌데
    '06.1.5 11:47 AM (61.102.xxx.40)

    저번에 며느리와 바람난 이부장과의 대화에서 자기가 사주했다고
    이덕화가 실토했는데..
    잘못봤나..
    금실인 실제봐도 너무너무 귀엽던데
    담엔 어느 드라마에 나올지
    기다려 지네요

  • 8. 재밌어서
    '06.1.5 12:02 PM (211.114.xxx.6)

    맞아요. 이덕화가 아들이 자꾸 물어보니까 자기 아들한테도 털어놨잖아요.
    이부장한테 뭐 책잡힌일한적 있냐고. 자꾸 물어보다가, 아버지가 시주한거 맞냐고 물으니까.
    그랬다고. 자기가 시주했다고...
    (에고,,,, 이건 여담입니다만, 이렇게 잘못을 시인하니 참 인간적이어 보입니다.
    참 말이 많았던 황우석박사처럼.. 끝까지 이리저리 도망다니지않고...
    잘못을 시인하고, 괴로워하는 모습. 그러지 못하는 황박사가 참 안타깝습니다. )

  • 9. 주제가
    '06.1.5 1:08 PM (218.236.xxx.21)

    그노래 듣고 싶어서라도 꼭 보는데요, 주제가 가사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인데 가사를 못 받아 적겠어요. 새삼스레 나이탓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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