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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많이 흘리는 아기, 괜찮을까요?
백일 넘으면서 흘리기 시작한 침이
10개월 되고 있는데도 계속 흐르고 있어요
과거엔 개구리를 삶아 먹였다는 얘기가 있던데
단백질과 연관이 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1. 코스코
'05.12.31 2:38 AM (211.196.xxx.158)이빨 나오는중 아닌가요? 이빨이 나올라면 침 많이 흘리던데...
2. 제딸
'05.12.31 2:43 AM (220.83.xxx.109)턱이 헐도록 침 흘렸는데 지금13세 정상녀예요.
두툼란 타올지 턱받이 자주 갈아 줬어요.
척척할까봐서요.걱정 마세요.3. 제가아는 상식
'05.12.31 2:56 AM (211.51.xxx.165)침을 만이 흘리는건 건강하단 증거라고 들었는데요
4. 우리아이
'05.12.31 3:11 AM (222.236.xxx.97)우리 딸랑구도 그랬어요...........
큰애는..........남들이 무슨 애기가 침한번 안흘리네............였는데
딸은 폭포 그 자체였여요...............ㅋㅋㅋ
이빨 나올 시기여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식탐이 많아서 인것 같기도 하더군요
워낙 많이 먹었어요..........밥때 가까워 지면 더 많이 흘렸던것 같아요.............
애기때 입은 옷마다 침때문에 얼룩이 있어요........물론 턱받이 하루에 다섯.........번이상 갈아 줬구요....
돌지나면서부턴가..........????..........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어느순간..........
턱받이 필요 없게되더군요...........너무 걱정마세요.
윗분 말씀처럼 어른들이 건강해서 그런다고.......말씀들 많이 하셔서.......저는 그말만 믿고 키웠답니다.
지금 32개월인데요.......진짜 건강해요............이번 겨울도 감기 잠깐 걸려서 하루분 약먹고........
병원갈일 별로 없었네요................5. 왕짱구
'05.12.31 9:19 AM (58.143.xxx.62)어디선가 들었는데요.뇌의 호르몬이 자극을 받아서 그런다네요.
그래서 침을 많이 흘리는 아니는 머리가 영리할 가능성이 많다는...그리고 건강하면 그렇다는 얘기도 있어요.크게 걱정하실꺼는 아니라고 들었네요.6. 허진
'05.12.31 9:24 AM (219.249.xxx.148)저희딸도 어렸을때(지금은7살) 침을 정말 많이 흘렸어요 턱받이를 하루에도 여러개 갈아줬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건강해서 그러나봐요 지금은 밥도 잘 먹고 건강한 딸이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7. 보들이
'05.12.31 10:57 AM (221.155.xxx.35)한 3살때까지는 아마 침 많이 흘립겁니다
제 아이의 경우도 그랬는데 조금만 집중(?)해도 침이 뚝! --;;
그런데, 그래서인지 체하는 일이 업고 변비도 없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대신 턱이나 입가가 헐지 않게 자주 자주 옷이나 턱받이 갈아주세요8. 돼지콧구멍
'05.12.31 11:11 AM (211.200.xxx.193)울 사무실언니애가 침 엄청 흘려서 시엄니께서 삶은 돼지코를 목에 걸어두면 낫는다는 애길 어디선가 들으시고 바로 실행.. 퇴근후에 집에가니 아들래미 목에 돼지코를 걸어둔데다 애가 그걸 빨아서 오만상 침 투성이가 되었다는... 얘기만 들어도 기겁했었는데.. 그언니는 별스럽지않게 얘기하던게 생각나네요.
9. 울아들
'05.12.31 11:40 AM (210.126.xxx.44)울아들 지금 여섯살인데요, 정말 침 많이 흘렸어요. 별명이 "고장난 수도꼭지" 였다니까요.
지금은 전~~혀 아무 문제 없구요.
저도 똑똑한 아이가 침 흘린다고 들었는데,
현재까지 울 아들... 그래도 똑똑한 편에 든답니다. ㅎㅎㅎ
침 많이 흘리는 아이들이 건강한지는....모르겠어요. 울 아들 어릴때부터 잔병치레를 넘 많이해서.
열경기, 장염, 폐렴에 입원 횟수가 3번, 지독한 변비였었고, 지금도 환절기엔 코감기를 달고 살아서요..10. 걱정마요.
'05.12.31 11:56 AM (221.164.xxx.115)침 많이 흘리는 애들이 엄청 건강하다는거 (혹은 아닐수도..^^) 울 조카 ..아주 수도 꼭지 였어요.목에 기저귀를 줄로 어케 해서 붙여놓을 정도로..너무 건강히 잘 자라서 지금 25살 총각이 되었답니다.아마 소화가 잘되어 그렇다던가..아기 약한 피부,,턱이랑 안 헐게 잘 해주세요.
11. ..
'05.12.31 10:48 PM (218.38.xxx.180)우리 아이도 어렸을 때 엄청나게 침을...계속 갈아줘도 늘 젖어 있다시피 했어요.
할머니가 어디서 듣고 오셨는지 효과 있다시며 미꾸라지를 고와 먹였어요.
음~ 효과는 ? 저도 잘 모르겠구요.
여하튼 어느 순간 부터 괜찮았는데. 지금 건강해요.
침 많이 흘리는 아이 건강 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똑똑하다고요? 처음 듣는 얘기인데..
그럼 우리 애가 어렸을 때 침 많이 흘려서 똑똑한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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