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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같은장소에서..
작년..아니..올 봄이네요..이렇게 시간감각이 없어서 --;
보도자료를 보니
작년 그대로의 출연진이 온다고 하네요
그 공연 정말 너무나도 감동적으로 봤는데
보면서...가족들 생각이 많이 났었거든요
엄마도 이런거 좋아하는데..괜히 혼자만 봐서 찔렸었는데 ^^;;
다시 한번 보고 싶었던 공연이 다시 한다니 좋네요
엄마 모시고 가려구요
혹시 못보신 분 계시면
전 그때 가장 저렴한 좌석에서 봤었는데 그 좌석도 괜챦았었거든요
시간되시고 여유되시면...한번 꼭 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이번엔 아무래도 엄마가 계시니
VIP나 R석은 못해도 S석정도로 잡아야 할 것 같은데..좋은 좌석이 남아 있으련지 모르겠네요
다들 행복한 연말 되시구요~
1. 댓글
'05.12.27 3:37 PM (222.236.xxx.4)달기위해 로그인 했어요. 정말 후회없을 공연!!!! 보고나서 그 감동을 잊지않으려고 책도 읽고 (불법인줄알지만^^;) 모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노래도 외워보고, 결국 한 번 더 보러갔었어요. 막공이어서 그 열기 또한 대단했는데 정말 눈물 줄줄 ㅠ_ㅠ
2. 아
'05.12.27 3:39 PM (222.236.xxx.4)그리고 공연장에서 파는 씨디는 잘 보고 사셔야 할 듯. 올 초엔 음악cd가 영어버젼이었던 듯.. 해요. 일행이 샀었는데 아무래도 불어의 그 감동이 살진 않았던 듯^^
3. 감동
'05.12.27 3:49 PM (211.117.xxx.74)저두 그 공연보고 눈물이 다 나오더이다 감동 그 자체!
뮤지컬 웬만한거 다 봤지만 가장 첫손에 꼽고 싶어요 시간되시는분들 꼭 보세요4. 엇
'05.12.27 3:55 PM (219.250.xxx.16)내년 1월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그 멤버 그대로 합니다.저 예매했어요.
5. 가장
'05.12.27 3:57 PM (222.99.xxx.252)저렴하다면 c석을 말씀하시나요?
그 자리 이제 7살 되는 아이랑 보기에 어떨까요?6. 음..
'05.12.27 4:33 PM (211.219.xxx.100)네..아마 그정도였을거에요...워낙 공연이 너무 좋아서 그 좌석에서도 괜챦았거든요
아이들 데리고 온 부모님들도 꽤 계셨었는데..아무래도 7살 아이가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 생각엔..
무대와 좌석거리가 꽤 멀고 자막과 번갈아 봐야하고 그래서...7살 아이는 조금 무리가 있을것 같아요7. 좋아요
'05.12.27 5:18 PM (222.100.xxx.177)언젠가 티비 채널 돌리다 아리랑티비에서 봤는데 처음부터 보지 못한게 억울할 정도였답니다
예술공연하고 담 쌓은 중학생아들이 넋을 놓고 보더군요 완전 감동....
환타스틱 그 자체에요
하지만 제 생각에도 7살은 무리일것 같고 최소 초등 고학년정도는 되야 할것 같네요8. 파리
'05.12.27 5:27 PM (218.153.xxx.163)너무 감동 적이죠.저번에 왔을때 앙드레김 선생님도 오셨더라구요..^^
맨 앞줄에서 봤었었는데 배우들의 세세한 표정을 다 살필수 있어서 좋긴 했는데
전체적인 무대를 느낄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중간쯤이 좋은것 같아요. 망원경 가지고 오신 분들도 많았어요.9. 난 별로
'05.12.27 6:22 PM (211.192.xxx.5)전 솔직히 별로 였는데..
불법(?)영상이 훨씬 나았던듯 해요.
전 조금 더 기다려서 프랑스판 로미오와 줄리엣 들어오면 볼까 생각 중이예요
이것도 영상으로먼저 접했는데 노트르담 드 파리보다 재미있더라구요.
8월에 엘지에서 메튜본 신작 가위손도 들어 온다는데..
에효..
돈이 왠수죠..
근데 다들 넘 비싸요!10. 몰리나리
'05.12.27 7:35 PM (81.67.xxx.252)전 지금 빠리인데요,
지난 17일에 이곳에서 공연을 보았습니다.
이곳에서도 작년부터 알고있었지만 별로 관심없다가
한국에서의 평이 너무 좋길래 3개월전에 예약했었지요.
그런데 전 실망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배우들의 기량은 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무대연출이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명도 별로이고.
무대연출에 흡인력이 없으니까 오히려 배우들의 기량이 빛을 보지못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니면 저의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인지...
같이갔던 친구도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더군요.
더구나 그친구는 무대예술을 하는친구라 아마 더 잘 판단했을거란 생각입니다.
무대의 감동을 흠뻑 느껴보고 싶었는데.. 좀 많이 서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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