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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형대 아파트 12자 장농 들어가나요?

장농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05-12-27 12:35:42
저희가 어머님을 모시고 50평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2새대가 살고 또 남매라 방이 4개가 필요해서 큰평수에 살게 되었어요
근데 남편이 얼마안있으면 퇴직이고
아이들 출가 하고나면 집을 줄일려고 생각중입니다
남매가 년년생이라 딸을 먼저 결혼시키고 나면 집을
30평형대로 옮기고 싶습니다
문제는 저의어머님 장농이 12자 짜리 자개 장농입니다
이 장농은 건축업을 하시던 아버님께서  
20년전에 통영까지 가셔서 당시 가격으로 집 한채값을 주고
맞춘것이라 대를 물려 쓸생각입니다
저의집에 오신분들은 모두 탄복하는  제가 지금봐도 아주 좋은 장농이거든요
이장농을 끌고 과연 들어갈 30평대의 집이있을까요
걱정 스럽습니다
이사갈지역은 용인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집은 너무커서 집에 눌리는 기분때문에 이젠
좀 아담한 집으로 가고싶습니다
자금여력도 그렇고요
저희는 지금 수도권이라 평수만컸지
집값은 얼마 안나갑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 복많이 받으시고 부자되세요^^
IP : 61.102.xxx.1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에
    '05.12.27 12:39 PM (61.78.xxx.46)

    32평으로 이사가는데요. 안방 붙박이 때문에 알아보니 12자반이 들어간다네요. 참고하세요~~~

  • 2. ..
    '05.12.27 12:40 PM (218.52.xxx.224)

    용인이라면 새 아파트일텐데요.
    요새 부동산 사이트 들어가시면 각 아파트마다 평면도가 나와요.
    평면도를 보시면 방 사이즈도 자세히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11년된 신도시 37평에 사는데 12자 장이 들어갑니다.

  • 3. 아파트마다 달라요
    '05.12.27 12:48 PM (218.236.xxx.36)

    저희는 3년 전에 지은 32평인데,
    안방에 11자 반짜리 붙박이장 들어갔어요.
    몇 센티 모자라더라고요.

  • 4. ^^
    '05.12.27 12:53 PM (210.92.xxx.96)

    안되면 확장하시면 되죠. 요즘 아파트는 베란다 커서.. 확장하면 가뿐히 들어갈거에요

  • 5. 아파트
    '05.12.27 12:54 PM (58.226.xxx.138)

    드레스룸이 붙어있는 안방은 12자 안 들어가는 곳이 많아요. 몇센티 모자라서 안 들어가거든요.
    도면상으론 12자가 되는것 같아요. 도면하고 실제하곤 또 차이가 나거든요.
    벽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도면보다 꼭 10센티 이상 작아서 장롱이 안되는곳이 많아요.
    직접 확인하시고 집 고르심이 나을것 같네요.

  • 6. 용인
    '05.12.27 1:18 PM (221.153.xxx.149)

    작년에 어머니께 12자짜리 장농을 사드렸는데 15cm정도 남았어요.
    안방이 다른집보다 넓다고 하네요 .
    용인에 5년 된 집 입니다.
    집을구하실때 필히 줄자를 준비 하셔서 꼭 확인 하세요.
    부동산에서 말하는 칫수와 차이가 날 때가 많거든요.

  • 7. 그렇군요
    '05.12.27 2:18 PM (61.102.xxx.159)

    일단 한시름 놓았습니다
    차분히 눈여겨 보아야겠네요
    도움 말씀 고맙습니다

  • 8. 용인
    '05.12.27 2:34 PM (220.85.xxx.69)

    사는데 전에살던곳은 투베이(옛날구조)라서 안방이 굉장히 컸어요.12자반이 들어간다는데
    지금사는곳은 쓰리베이라서 사이즈가 많이 줄어드네요.
    저는 큰장농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지난번살던데보다는 남는공간이 많이 작아요.
    집알아보시면서 부동산에 물어보는게 제일 정확하구요.
    인테리어가게에도 동네 아파트 평면도를 다 가지고 있더라구요.
    평면도라도 벽안쪽까지 사이즈가 나오기때문에 조금 더 빼서 생각하시면 맞을거예요...

  • 9. 그런데요...
    '05.12.27 2:34 PM (220.83.xxx.186)

    이건 다른 얘기긴한데요...
    따님 결혼하시면은 친정에 자주 안와도 좋다... 싶지 않으시면 집을 줄여가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뭐... 줄여야 하는 이유가 따로 있으시면 모르겠지만요...)

    제 친구들이 다 고만고만하게 결혼했는데
    한 친구네는 유난히 친정엘 못가더라구요...
    그 신랑 왈... 가도 집이 좁고 (신랑네는 50평쯤 되는 아파트에 어머니 아버지만 사시고, 이 친구네는 상가주택에... 방 세개짜리... 근데 동생 둘 있구요 할머니도 계시고)
    가봤자 자기들 방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불편해서 잠자고 오는건 절대 생각도 안하고 가끔 가서 밥 한끼 먹고 온다고...(결혼하고 1년 반동안 명절빼고 서너번 갔어요...-_-;;)

    집을 안줄이면 정말 안된다... 이게 아니라면... 그래도 얘들 왔을때 잘 수 있는 방 하나씩은 있는게 좋아요...

  • 10. ㅇㅇ
    '05.12.27 2:47 PM (220.81.xxx.18)

    윗글 쓰신분 말씀이 맞아요
    제가 바로 그런사람입니다.
    친정엘 가도 가서 잘 방이 없어서...되도록이면 안가려고 노력합니다.

  • 11. 저희 친정
    '05.12.27 4:47 PM (218.150.xxx.29)

    단독인데 이번에 리노베이션 해서 집 넓혔어요.
    자식셋 다 출가해서 넓은 집이 무슨 필요인가했는데
    오히려 자식들이 결혼 해서 손자손녀까지 낳으니 더욱 넓은 집이 필요하더군요..
    김치 담가놓았다 주시느라 김치냉장고도 더 큰사이즈로 바꾸고
    애들 놀기 좋으라구 화단도 줄이였어요..마당에서 뛰어놀으라구

  • 12. 저희도
    '05.12.27 5:36 PM (61.102.xxx.64)

    저희도 그런경우..
    자식이 셋인데 셋중 오빠랑 제가 결혼해서 엄마아빠 너무 적적하실까햇는데
    곧 집 새로 짓습니다.
    안그러면 동생까지 결혼할경우 애들까지 합하면 여자 대 남자로 나누어자야할경우까지 되버리거든요.
    굳이 줄이지않아도 된다면 애들와서 잘방은 있어야겠더라고요..
    저도 친정갈때마다 아직 결혼도 안한 동생생각하면 집커야겠단 생각들어요.

  • 13. 아!
    '05.12.27 7:40 PM (220.79.xxx.59)

    그렇군요
    미처 생각못했는데..
    35평정도면 어떨까요
    줄이긴 줄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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