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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
달리 하소연할 곳도 마땅찮던 차에 자게가 위안을 줄까하는 맘으로...
오늘 신문보다가 어느 여성지 광고보니 김주하앵커가 임신 3개월이라구 하더라구요.
예상보다 일찍이라면서...
부러움과 동시에 속이 마구 상하더군요.
노력하는 저한테는 왜 안오고... 아직...이라고 망설이는 사람들한테만 가는
임신소식에 말예요.
3월에 결혼하구, 여름부터 준비했는데 벌써 겨울이구,
남편이나 저나 30대 후반에 주변에서도 걱정들 하기 시작하구요...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제가 몸이 좀 차가운 편이긴한데...
이번달에 은근히 기대했거든요...
매월 로또 사놓고 기다리는 심정이다가 낙심...
에휴~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
1. ..
'05.12.22 12:56 PM (211.210.xxx.180)남의 임신이 속상하신거 보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릴거 같은데요.
말이 있잖아요 임신 소식에 질투나면 삼신할미가 찾아오신다고요. *^^*2. 기운내세요
'05.12.22 12:57 PM (203.236.xxx.102)제 친구도 몇 년 고생하다가 애 둘 낳고 하는말이 계속 기대하다가 포기하고 마음을 비우니까 애가 생겼다고 합니다..
맘 편~~히 가지세요,..그게 최고래요..
화이팅3. 신경성
'05.12.22 1:02 PM (211.194.xxx.230)너무 큰 기대부터 하시면 안됩니다.. 스트레스 받거든요..
저도 몸이 차고 월경불순에 밥도 제대로 안 먹고 과자 좋아하고
마른편이고 빈혈도 있는것 같고...........
해서 전업주부라 가능했지만 운동했답니다
걷기 등산 등등... 집 뒤에 등산이나 약수터 코스가 있어서 가기 좋았지요
지금 이런 추운 겨울날 옷 많이 껴입고 씩씩하게 운동다니고..
감기 초기증세있어도 등산 다녀오면 온 몸에 땀이 나서 샤워 하고 ㅜ한숨자면
감기 떨어지고....
아기 가졌답니다^^ 아기 가진걸 테스트해보면서도 등산도 갔다왔어요^^
그래도 아무 문젠 없었어요....
몸이 차가우니 몸을 따뜻하게 하는건 한약보다도 운동이 최곱니다
아참 저 빈혈끼가 좀 있었는데.. 병원에서 피검사하니 정상이랍니다..
정상 수치가 10인데 전 13^^ 다들 놀랩니다.. 빈혈 심해보이는데 정상이라고 ㅋㅋㅋ
아기 낳을때도 피검사하는데 아기 낳고 나서 병실에 있는데 간호사과장님이
수치가 정말 높다고.. 하지만 그래도 약 드세요 했답니다^^
이리 길게 경험담 쓴건 님께 운동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화이팅^^4. 김성연
'05.12.22 2:30 PM (58.143.xxx.122)더 늦기전에 인공수정 어떠세요... 제친구도 그래서 성공했어요. 그것도 빨리 해야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5. ...
'05.12.22 2:34 PM (220.120.xxx.133)예전에 한번 솔깃했었는데 (경제적으로 너무 괜찮은 것 같아서)
주변에서 말하길 힘들다고 하더군요. 동네가 번화가여서 1층에 음식점이 많았어요.
제가 본곳은 제과점이었는데도 시끄러워서 (제과점도 10시까지 하니까요) 집 분위기도 그렇고
음식물을 취급하다보니 바퀴가 박멸이 안된다고ㅠㅜ
새건물이면 괜찮을까요? 일단 사는분들의 제1고충은 소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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