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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가 써요.(요리QNA에도 올렸는데...)
생강을 깨끗이 씻어 져며서, 계피와, 감초 넣고 끓였거든요.
그런데 맛이 너무 써요. 너무 써서 먹기가 괴롭네요. 버리자니 아깝고 도대체 왜 이렇게 쓴거죠?
설탕을 넣어도 끝맛이 써서 역시나 먹기가 힘이드니 ...
어떻게 해야 쓰지 않고 맛난, 효과 좋은 생강차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요? 몸이 너무 차서 괴로운데...
꿀에 재우는 방법 말고 그냥 끓이는 방법으로 비법있으신분 알려주세요. 끓여놓고 수시로 먹으려고 하거
든요.
혹시 중국산 계피를 써서 그런걸까요?
너무 써서 괴롭습니다.
1. ..
'05.12.22 12:46 PM (220.74.xxx.128)계피를 너무 많이 넣으신거 같은데요..
생강이나 대추를 더 넣으시고 물 좀 더 넣어서 좀 더 끓여보심이..2. 저는
'05.12.22 1:27 PM (211.219.xxx.57)처음에 한번 끓인물은 너무 강하고 써서 못먹어서 버려요.
두번째 끓인물에 꿀만 타서 먹습니다.
아니면 꿀도 안넣고 그냥 생강 끓인물만 먹거나요. 전 단게 싫어서 그렇게 먹곤해요.
계피와 감초는 안넣어봤지만 생강만으로도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3. RW
'05.12.22 1:31 PM (211.192.xxx.11)그렇군요. 계피가 과하게 들어가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님! 첫 물 버리면 약효가 떨어지지는 않을까요?
답변 주셔서 감사하구요. 양 조절을 다시해서 끓여봐야겠습니다.4. 약효..
'05.12.22 1:36 PM (211.219.xxx.57)가 떨어지기도 하겠네요..
그러시담 생강의 양과 물의 양을 조절하셔서 끓이는 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제가 두번째 끓인물은 드시라고 했던건.. 저 고등학교때인가. 중학교때인가. 가사시간에 생강차랑 타래과 만드는 실습을 했었는데, 제가 생강차 당번이어서 책대로 그렇게 했었거든요.
그래서 집어서도 가끔 그렇게 먹는답니다^^5. 음..
'05.12.22 1:39 PM (221.168.xxx.69)원래 생강차 끓일때 첫물은 버리는 걸로 알고있어요.
넘 맵기도 하고..그냥 먹어도 될테지만 못먹을 정도로 맵거나 쓰다면 첫물은 우르르 끓여서 버리시는게 낫구요, 혹시 아까워 아까워~ 하신다면 욕조에 넣어서 입욕제로 쓰시거나 따뜻하게 데워서 근육통 있는 부위에 찜질할때 사용하시면 좋아요
전 일부러 생강 다져서 찜질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관절 있거나 그런분들한테 좋대요.
저처럼 다져서 바로 쓰시는게 아니라 한번 우르르 끓인 물이면 피부 자극도 별로 없을거구요.6. 저는 2
'05.12.22 1:40 PM (211.219.xxx.57)몸이 차서 그러시다면 인삼과 생강, 대추, 감초 등을 넣고 끓여 드셔보세요..
겨울내 꾸준히 드시면 효과 보실수 있답니다.
제가 몸이 찬편이라 친정어머니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데, 감기기운이 단순하게 올때는 생강차 생각이 나지만, 기본적으로 몸이 냉하시면 인삼 다린물이 좋더라구요.^^ 원래 손이 찬데 겨울마다 그렇게 먹으니 요샌 많이 좋아졌어요.7. 햇생강
'05.12.22 4:01 PM (211.211.xxx.89)햇생강은 첫물을 안버려도 그렇게까진 쓰진 않던데요.
첫물 버리고하면 오히려 맹숭하기까지 해요~
요즘 시장에서 파는 것들 대부분이 햇생강이라서 레시피에 첫물따라내는 작업들이 없더군요.
괴로울 정도로 쓰다면 햇생강이 아니고 묵은 생강일 가능성이 크네요.
생강 저장굴에서 작업하다가 유독가스때문에 정신을 잃기도 한대요.
첫물은 반신욕할때 사용하세요^^8. RW
'05.12.22 5:28 PM (211.192.xxx.11)재래시장에가면 햇생강이 있을까요? 어제 홈플러스 금천점에서 산 생강으로 끓인건데... 햇 생강이 아니었나.... 여러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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