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여름방학때는 점심을 차려놓고 출근하면 혼자 점심 먹고 학원 갔다왔는데요...
아무래도 겨울이니까...맘이 좀 걸려요...
현명하신 자게님들 조언좀 주세요...
빌라라서 주변에 또래 친구도 거의 없고...
점심을 혼자 먹게 하자니 안쓰럽고...
경험이나 조언으로 아이 점심이며 공부를 함께 해결할 방법을 좀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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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학이 오는데..
직장맘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5-12-16 11:49:39
IP : 59.5.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준맘
'05.12.16 12:30 PM (211.217.xxx.244)주변에 식당을 하나 정해 놓고 먹이게 하면 어떨까요?
아님 학원에 선생님 식사하실때 같이 식사할수 없느냐고 식비를 맡기고 함께 식사 해달라고 공손하게 부탁을 드려보는것은 어떨런지요?2. 맘아파라...
'05.12.16 1:35 PM (211.114.xxx.113)그러게요...저는 교사이고 옆 동에 시댁이 있어서 조금은 나은 편인지만,
보충 수업에, 연수에...
방학이라고 아이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맘이 ... 그러네요..3. 남의 일이 아냐..
'05.12.16 5:45 PM (211.169.xxx.157)아이고, 맘이 짠하시겠어요. 저희 아들도 초딩3인데.... 다행히 할머니가....
이쁜 보온도시락은 어떨까요? 요즘 애들 급식하니까 보온도시락 모르잖아요, 우리아들은 제 보온도시락보고는 맛있겠다~ 그러던데. 국그릇도 있구, 먹는 재미도 있고.
좀 매일먹기 뭣하면 중간에 한번씩은 중간에 한번씩은 시켜도 먹고...
이럴때 옆집에서 먹나 안먹나 좀 챙겨만 줘도 얼마나 좋을까. 우리 옆집으로 이사오셔요. 우리 아들이랑 친구하게.4. 직딩맘
'05.12.16 6:13 PM (59.5.xxx.10)답변들 감사합니다..학원이나 보온 도시락등...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5. 저도
'05.12.16 10:28 PM (219.241.xxx.105)아이 둘,,, 3,4학년 놓고 일 나가려면,
하며 벌써 걱정이 아득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학이 싫어요.
아이들 내팽개쳐야하는 기간입니다.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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