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임신 6개월인데요..
사타구니라고 해야 하나, 다리와 몸통이 만나는 부위(???) 접히는 곳에 자꾸 물집이 잡혀요...
임신 기간이라 분비물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
아님, 임신 과정에서 살이 찌면서 자꾸 접촉이 되어서 그런가,,
청결을 유지하려고 매일 아니면 하루 건너서라도 꼭 씻어주는데
한달에 한번쯤 꼴로 물집이 크게 잡히면서 터지면 진물도 많이 나오고 해서,,
혹시 아기에게 무슨 해나 없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조금 간지럽다가 참지 못하고 긁으면 갑자기 물집이 커지고 진물 나오고,,
아프기도 하고요..
이런 경험 해보신 적 있으세요?
다니는 산부인과 가서 물어보기는 웬지 넘 챙피하고,
집에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침부터 이런 질문 넘 죄송해요..T,T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산부인과적인 질문이에요..(약간 지저분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침부터.. 조회수 : 969
작성일 : 2005-12-16 09:39:02
IP : 220.81.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우스
'05.12.16 9:49 AM (210.178.xxx.18)헤르페스 감염인것같네요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셔야돼뇨
몸이 피로하거나 건강상태가 좋지않으면 저항력이 떨어져 생긴다는 것 같더라구요2. ..
'05.12.16 10:33 AM (222.97.xxx.116)제생각에도 빨리 병원 가셔야할듯합니다.
3. 빨리
'05.12.16 11:37 AM (221.152.xxx.40)산부인가가세요. 비슷한한 경험자입니다.
물로 너무 씻지마시고 일단 병원으로 !!!4. 병원강추
'05.12.16 12:05 PM (221.151.xxx.49)예..병원가셔야 될 것 같아요. 특히 그곳(?)이나 근처에 감염이 생길 경우 출산시에 아가가 산도를
빠져나오면서 감염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질염이나 다른 감염은
특히 아가의 시력에 위협이 된다고 하니 빨리 병원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