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광주인데요 또 눈이 오네요
그것도 함박눈이 펑펑....
너무 많이 오니까 다 싫으네요
하늘이 미쳤나봐요....
줄기차게 일주일을 이러고 뿌리네요...
고사라도 지내야 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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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또오네요
눈이와요 조회수 : 471
작성일 : 2005-12-16 11:10:42
IP : 211.206.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역시 광주
'05.12.16 11:15 AM (221.156.xxx.48)정말 미치겠어요... 첫눈부터 30센티 내리더니.
어제 밤에 창밖에 허옇게 몰아치는 눈보라를 보니까 소름끼치더라니까요.
온몸에 힘주고 다니는것도 이제 너무 힘들어요.2. 쫌 나눠서
'05.12.16 11:20 AM (210.109.xxx.43)왔슴좋겠는데, 서울은 첫눈오고 감감무소식이네요. 광주에 오는 눈을 전국에 골고로 내리게 기도할래요.
3. 여긴 마산
'05.12.16 11:25 AM (59.19.xxx.219)여긴 첫눈도 안왔어요...
춥긴 하지만 해가 쨍쨍입니다...
고사 같이 지내드릴께요....그눈 거두시고 경남쪽에 조금만 뿌려달라고....^^;;;
눈길 조심하세요...^^4. 에구..
'05.12.16 11:29 AM (218.238.xxx.55)눈도 빈익빈 부익부인지 내리는곳만 내리는군요
서울로도 오라고 전해주세요5. 부산인데예~
'05.12.16 11:39 AM (221.164.xxx.164)여기는 따뜻한 남쪽~부산..눈은 눈 딱고 찾아볼래야..지난 해는 어쩌다 엄청 내린 눈 땜에 난리가 아녔다는 전설 같은 얘기 속에 올해는 ..
6. 눈
'05.12.16 11:45 AM (222.99.xxx.241)오면 좋나요?
얼면 길 미끄럽고, 나중에 녹으면 또 질퍽거리고...
이상 감정이 메마른 아짐이었습니다. -.-;7. 라니
'05.12.16 10:31 PM (219.241.xxx.105)길이 미끄러운데,,, 아이들 때문에 차를 몰고 울며 가는
여인을 생각해보세요.
퇴근 길,,, 우는 마음으로 달렸습니다,,, 죽음과의 전쟁이더군요.
겨우 집에 와보니,,, 엄마 없다고 막내가 눈 맞고 쭐떡 쭐떡 넘어지며
엄마를 기다리고 있으니, 참으로 속상하더군요. 이곳은 하늘이 뚤렸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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