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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은것..받고싶은선물들..나열해보아요

리플놀이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05-12-14 17:13:10
어려운 이웃 돕자는 저아래 좋은글 보고 반성도 해봅니다
딴지는 걸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82에 살면서 갖고싶은것들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일년넘게 이곳에서 살면서 정말 많이 갖었네요
많이 배우고 ..
더이상 사고싶은것이 없을 정도라면 믿으시겠나요^^
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안사고 있으니 불안불안해요
그렇다고 제가 부자는 아니예요 제가 벌어 갖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정도는 감당할정도만..
좀 무리도 하기도 해요
날마다 또 살것없나 이리저리 기웃기웃..
특히 저는 주방쪽에 가전 그릇 등등 ....
안쓰면서 쟁여두는 또는 진열하는물건들 산거 아니구요
몇일전에 명품가방을 갖었어요
그이후론 더이상 갖고싶은게 없네요..
욕하지 마시고
년말을 맞이하여 여러분들의 솔직한 생각들 듣고 싶어요^^
IP : 211.42.xxx.22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5.12.14 5:15 PM (211.246.xxx.169)

    저는 무조건 현금박치기가 좋아요.^^;

  • 2. ......
    '05.12.14 5:19 PM (218.153.xxx.79)

    가방, 가방, 가방....

    속내를 들여다 보면

    루이비통 가방, 샤넬 백, 에르메스 가방.....

    어째 옷보다도, 보석보다도 가방이 좋은 겐지 참 저도 제가 이상해요.

    하지만 이상은 꿈이고. 내년엔 우리가족의 건강과 평온함, 화목함을 갖고 싶네요. 올해처럼.

  • 3. ^^
    '05.12.14 5:26 PM (203.253.xxx.98)

    구치 가방
    짧은 모피 코트
    캐논 350D
    룸바
    쿠쿠압력솥

  • 4. ㅋㅋㅋ
    '05.12.14 5:28 PM (218.37.xxx.96)

    저도 가방이요~
    저도 보석보다 가방이요...

  • 5. 김봉주
    '05.12.14 5:29 PM (211.178.xxx.62)

    저두 현금이요...

  • 6. 저도현금
    '05.12.14 5:31 PM (221.147.xxx.56)

    로또 당첨 되었음 좋겠어요...ㅋㅋㅋ

  • 7. 원글녀
    '05.12.14 5:33 PM (211.42.xxx.225)

    지금 현재는 살수 없지만 .. 한 이천만원정도 생긴다면
    갖고싶은것은 있죠
    다이아 1캐럿 지금은 5부 있어요
    모피는 제가 살을좀빼야 입을수 있을것 같아 보류 ^^
    가방은 루이비통 멀티 스피디 샀어요 ^^ㅋ

  • 8. ....
    '05.12.14 5:36 PM (211.104.xxx.77)

    로또 지난주에 숫자 하나 맞았던데..속된말로 덴장~~~
    로또 당첨되고 싶어요. 원츄원츄

  • 9. 저는
    '05.12.14 5:39 PM (222.234.xxx.84)

    제 작은 차요..장롱면허 연수부터 받구요..^^

  • 10. 밥들
    '05.12.14 5:46 PM (218.50.xxx.104)

    이나하슈 ㅋㅋㅋ 먼 시시 껄렁

  • 11. 마우스
    '05.12.14 5:48 PM (210.178.xxx.18)

    제빵기를 사서 빵을 굽고싶네요
    10년전에 오븐을 구입하고 군고구마만 해먹고있어 제과제빵을 해보고싶네요

  • 12. 날씨도
    '05.12.14 5:49 PM (221.164.xxx.147)

    춥고 하니 ,나를 위한 따뜻한 온천여행 하고 싶네요.
    나이가 들어서이기도 하겠지요. 조용히 며칠 머무르면서 쉬고 싶네요.

  • 13. 짜증
    '05.12.14 5:58 PM (218.144.xxx.47)

    218.50.119 님...
    밥들 이나하슈 ㅋㅋㅋ 먼 시시 껄렁
    이런 소리 듣고 싶으셨나요?

  • 14. 저는
    '05.12.14 6:01 PM (220.127.xxx.3)

    멋진 식탁. 장식장. 소파.... ^^

    그것보다 좀 싼 걸로는 로열 코펜하겐 블루 플루티드세트

    좀 더 현실적인 선물로는...

    빨간 코트 한 벌.

    이도 저도 비싸서 못 사겠으면

    겨울 신발 한 켤레 .^^

  • 15.
    '05.12.14 6:11 PM (222.108.xxx.188)

    돈이 좋아요.
    며칠전 처음으로 남편이 옷을 사왔는데 사이즈 100짜리에다 (지금 제가 임신중이라고 그 사이즈에 맞춰서) 스타일도 50대가 입는 브랜드이구...
    제스타일 아닌 옷이나 이런 선물보다 돈이 좋아요.
    여행이고 뭐고 돈만 여유가 되면 다 할수 있으니까.

  • 16. 이런거...
    '05.12.14 6:31 PM (58.140.xxx.118)

    생각만해도 즐겁네요,....
    오랜만에 난 뭐가 갖고싶은지 하나하나 생각하고(물론 당장은 가질 수 없지만...) 그려보니 입가에 미소가... ㅎㅎ
    쳐녀때는 갖고싶은거 사고싶은것도 많았는데...살면서 점점 현실이 쪼들리고 각박하니
    누가 뭐 갖고싶어? 라고 물으면 글쎄... 라면서 말끝을 흐리곤 했었거든요....

  • 17. ...
    '05.12.14 6:51 PM (218.38.xxx.133)

    전신맛사지 이용권, 고행주 명장 제작 얼레빗, 문화상품권, 고디바 초콜릿, 예쁜 속옷.
    아주 비싼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자기 손으로 사지 않고 꼭 선물받고 싶은 물건들이 있어요.
    생각하다 보니 저도 행복해지네요.^^

  • 18. 비니비니
    '05.12.14 6:55 PM (219.253.xxx.34)

    1달-아니면 1주일이라도- 동안 NewYork에서 놀기

  • 19. 신유현
    '05.12.14 7:17 PM (218.48.xxx.178)

    딱 하루만 혼자 놀수 있는 시간..ㅜ.ㅠ

  • 20. 동참^^
    '05.12.14 7:23 PM (218.39.xxx.163)

    진짜 현실가능성 없어두 생각만 해두 즐거운...
    전 여행이요^^
    그리고 쇼파.. 아이 방 꾸밀 가구^^

  • 21. 강두선
    '05.12.14 7:42 PM (61.77.xxx.162)

    거의 10분정도 생각을 했는데도
    왜 가지고 싶은것 생각이 안 날까요... ㅠ.ㅠ

  • 22. 저는
    '05.12.14 7:47 PM (218.53.xxx.6)

    멋진 시계. 가방. 밍크코트. 숄. 흙침대. 가죽장갑. 한샘싱크대. 식기세척기. ...너무 많아서..

  • 23. 저두 동참
    '05.12.14 7:47 PM (211.105.xxx.109)

    하면
    빚을 갚고 .다갚은 다음 .
    1년정도 전업으로 쉬면서 그 사이 1달은 유럽여행및 제주도 여행.

    당장 필요한건 랑콤화장품세트

  • 24. 저는
    '05.12.14 9:02 PM (218.238.xxx.55)

    아키라님께서 음식사진 올리실때마다 사용하시는 디카가 너무 너무 갖고 싶어요ㅜㅠㅠ
    알고보니까 그게 좀 가격이 높더라구요
    내년엔 디카 구입하고 화장실에 온풍기 설치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어요
    (요즘 화장실 갈때마다 너무 추워서 볼일 보는데도 지장받아요ㅜㅠ)

  • 25. 김수열
    '05.12.14 9:02 PM (220.122.xxx.16)

    음~ 저도 너무 많아서...ㅋㅋ
    실질적인건 로얄 코펜하겐 2005년 기념 접시.
    하지만 진정 바라는건 지금 이대로의 피부(좋다는게 아니라, 더 이상 망가지지 않기를...)

  • 26. ㅎㅎ
    '05.12.14 9:58 PM (218.54.xxx.188)

    무한리필되는 세계여행 티켓...
    이런거 없나요?? -.-

  • 27. 저두
    '05.12.14 10:41 PM (210.223.xxx.181)

    동참...^^
    전 내년 월드컵 참관을 겸한 유럽여행이요...
    처음에는 장난처럼 말을 꺼냈다가 점점 진지해지더니 결국 어제 입장권 응모했답니다..
    덜컥 당첨되면 과연 갈 수 있을련지...
    내년 1월이 기다려지네요..^^

  • 28. 대박
    '05.12.14 11:21 PM (61.248.xxx.243)

    로또대박이요..
    대박대박~올해가 가기전에~

  • 29. 원더우먼
    '05.12.14 11:22 PM (218.235.xxx.179)

    호호호, 바로 위의 님!
    말이 씨가 된답니다. 진짜 내년에 독일 가실 거 같애요. 마음으로 열렬히 희망하세요.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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