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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술해야 하는건가요?(담석증)
그증세가 딱 제증상이여서 너무 걱정입니다.
가끔 오른쪽 위장에서 어깨까지 정신을 잃을정도로 너무 아플때가 있거든요.
극심한 통증이 10분정도 있다가 갑자기 사라지는데 자주그러는건 아니고 가끔 한달에 한번정도 있거든요.
병원에 가봐야 겠지만 우선 비슷한 통증경험이나 담석증에 대해 알고계시는분 조언부탁드릴께요.
저의 증상이 담석증인지..
그리고 담석증검사하려면 어느과와 어떤 검사를 받는지.. 수술을 한다면 어떤식으로 하고 며칠입원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릴께요.
병원에 가야하겠지만 겁나고 두려워서요.
도와주세요
1. .....
'05.12.6 12:49 PM (211.227.xxx.38)통증이 있으시면 수술 받으셔야 할 겁니다.
주로 과식했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있는데
오래두어 염증이 곪아 터지면 큰일 납니다.
예전에 완전히 개복할때보다
요즘은 복강경으로 수술하면 간단하다고 하더군요.2. 해본의
'05.12.6 12:50 PM (61.106.xxx.132)수술하세요 간단해요 나빠지면 더 힘들어요
3. 헉스,,
'05.12.6 1:46 PM (58.239.xxx.54)전 담석이랑 진단 받고도 곰같이 견디고 있는데,, 참말로 수술 해야 하는가요? 병원 가기가 정말 싫은데,,
4. 수술은
'05.12.6 2:11 PM (222.234.xxx.51)개복 수술만 있는게 아니고 레이저로 간단하게 분쇄하는 수술도 있어요.
저희 남편 레이져로 담석 다 없앴습니다.
통증이 오면 고통이 아기 낳는것 만큼 아파했었거든요.
힘들게 참지 마시고 얼른 병원 가 보세요...5. ...
'05.12.6 2:46 PM (219.253.xxx.207)친한후배는 임신했을때 배가 넘아파 병원에 갔더니 담석이라고 임신했기때문에 수술은 못한다고 집에가서 오렌지쥬스와물을 아주 많이 먹으라고 했데요..
그래서 열심히 먹었더니 소변볼때 뭔가 똑 떨어져서 보니 조그만 돌이 나오더랍니다...
아기 낳고나서도 가끔 옆구리가 아프면 오렌지쥬스를 많이 먹으면 괜찮다고 하던데요...
병원에서 물보다 쥬스가 제일좋다고 하데요. 특히 물잘안먹는사람이 걸린다고 하던데요..
그래도 모르니까 병원에가서 진찰받아보세요. 저희 시아버지는 증상이 심해서 수술했는데 금방 퇴원하시던데요...6. 경험자
'05.12.6 3:35 PM (211.200.xxx.73)위의님 경우는 신장이나 방광결석의 경우 아닐까요.
초음파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어요.
레이저로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전 복강경 수술 했는데 지금은 배에 흉터도 거의 없어요.7. 입원은
'05.12.6 3:40 PM (211.200.xxx.73)4일정도 했던것 같고요,
수술만 하면 그냥 끝,,,8. Cello
'05.12.6 4:40 PM (59.186.xxx.159)저도 담석, 복강경 수술했어요. 복부초음파하면 바로 알 수 있구요. 우연히 건강검진 하다가 발견했어요. 담석에 따라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레이저로도 치료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저는 돌이 하나도 아니라 수십개 있더라구요. 돌이 하나만 있으면 돌만 제거하기도 한다는데 거의 재발하기 때문에 쓸개를 다 떼어내는 편이라 하더군요. 저는 수십개라 고민할 것도 없었어요.
증상은..다른 건 없고, 패밀리 레스토랑 가서 저녁 먹은 날은 꼭 체했어요. 음식이 기름기가 많은데다가 저녁이라 충분히 소화를 못시키고 잠들어서 그랬나봐요. 그 외에 다른 통증은 없었는데..두어번 배가 너무 아파 응급실에 간적이 있었는데, 위경련이라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담석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일단, 담석인지 먼저 확인해보시구요, 담석이라 할지라도 크게 걱정하시진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위 경험자분 말씀처럼 복강경으로 하면 3~4일이면 충분하고 회복도 빨라요. 쓸개를 떼어낸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쓸개가 없어지면 간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더군요. 쓸개 없어도 오히려 수술전보다 소화 더 잘 됩니다.9. ..........
'05.12.7 1:11 AM (221.143.xxx.8)초음파 보시면 금방 알아요...
그리고 레이저 수술은 아무한테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담석 갯수도 많지 않아야 하고
크기도 작아야 하고.. 등등 기준이 있답니다..
증상 있으면 어떻게든 치료해야 하는 게 맞답니다..
나중에 담낭 염증 생기면 골치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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