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담과 도서관이 붙어있는곳에 살고 있답니다.
다람쥐처럼 왔다갔다하며 책 빌리기 바쁘죠..
가장 좋을때는 새책이 가득들어왔을때 입니다.
오늘도 갔더니 신간코너에 새책이 잔뜩 꽂혀 있는데
어찌나 기쁜지 얼른 빌려왔지요.
다른사람이 한번도 읽지않은 겉표지도 넘겨지지 않는 빳빳한 새책..
좋은 주방도구 하나 샀을때처럼 행복합니다..
나이들어서도 텔레비전연속극보다 책보는게 더 재미있으니
집은 조용하고 아이들도 엄마따라 밤새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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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가득한 집옆의 도서관..
좋아요.. 조회수 : 839
작성일 : 2005-11-30 04:31:38
IP : 220.90.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와~
'05.11.30 7:50 AM (222.234.xxx.28)좋겠어요.. 정말 괜찮은 주거환경이네요^^ 엄마가 책을 좋아하시니 어찌 애들이 안좋아할수있겠어요^^
2. 꿈
'05.11.30 7:58 AM (210.217.xxx.22)제 꿈이 도서관 옆에 사는 겁니다.
정말 부럽네요.3. 혹시..
'05.11.30 8:23 AM (221.140.xxx.223)화정 은빛5단지 사시나요? 저희도 그런데..아파트 공원과 붙어있는 도서관...넘 좋죠?
4. ..
'05.11.30 1:23 PM (221.157.xxx.196)아잉 부러워라~~~~~~~~
5. 부러워요~
'05.11.30 1:57 PM (203.130.xxx.83)넘 좋으시겠다~ 도서관과 붙은 곳에 사시다니!!
아무도 빌려보지 않은 새책 빌려보는 그 기분! 상큼하죠 정말! ㅋㅋ6. 그곳에
'05.11.30 10:30 PM (222.233.xxx.60)가고싶다.
욕심중에서 많으면 좋은게 책욕심이다라는 말 혹시 없을래나?...
행복하시겠어요.아이들은 독서습관이 저절로 몸에 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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