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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당합니다
뭐 이런저런 말하다가 지금 4살난 울애기가 내년에 삼재라고 절에와서 기도를 하라는데
너무 기가막히네요.원래 애들한테는 이런말 하지않쟎아요
안그래도 몸이 약해서 툭하면 감기에 걸려 제가 신경쓰이는데 이런말까지 들으니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스님도 사업을 하시는지 정말 기가막힙니다
1. 나일롱빗짜루
'05.11.29 10:36 PM (211.201.xxx.137)제가 아이를 키워보니깐..초등학교 저학년까진 아이들 결철이면 감기 달고 살아요
병원가도 낫지도 않고..그러다 아이들이 커니깐 병원갈 일이 줄더군요
이제 4살이면 병원 무지 다닐때입니다..신경쓰지 마세요
아참 또, 어린이집 가게 되니 한달 내내 감기더라구요
신경 뚝~2. 제 아인
'05.11.29 10:54 PM (211.171.xxx.12)이 관건 입니다.
3. 그냥
'05.11.29 11:13 PM (203.81.xxx.108)못들은 걸루 하세요..
4. 촌부
'05.11.29 11:54 PM (220.70.xxx.157)들었으니 못들은걸루 하기엔 찜찜하지만 절에 다니시지 않는다면 ...
신경쓰지 않음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네여...5. 기백
'05.11.30 12:23 AM (219.255.xxx.106)몇년전 어설프게 명리공부를 조금 했는데요...다 잊어버렸지만-_-;
삼재라는게 12년동안 4년인가..하여튼 인생에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배우던 사람들이 다들 어이없어 했어요.
이런게 삼재면 삼재아닌 날이 별로 없구만...하면서요.
걱정하지마시고 소신껏...^^6. .
'05.11.30 4:26 AM (220.117.xxx.161)절에 돈내는거 장난아니라 들었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앞서 말하신분처럼 4살때는 감기 달고 살 정도 입니다.7. ..
'05.11.30 6:31 AM (61.109.xxx.238)절도 요새는 사이비절이 많아요.
절이라고 다 같은 절은 아닌듯해요.8. 황당2
'05.11.30 7:44 AM (211.205.xxx.39)4살인 저희 아이가 지난달에 계단에서 굴러 다리가 부러졌었습니다
시어머님 하시는 말씀, 그러게 내가 뭐랬냐? 그애가 삼재니까 절에 가서 기도하라고 그러잖았냐?
하시며 혀를 끌끌 차시더군요.
졸지에, 애가 삼재인걸 알면서도 게으른 엄마때문에 다리 부러진 꼴 되버렸습니다.
남편 왈, 사내아이 크다보면 어디 부러지고 까질수도 있는거지, 웬 삼재타령?
저는 남편말이 100번 옳다고 봅니다. 한번 콧방귀껴주고 잊어버리세요.9. ..
'05.11.30 9:51 AM (211.204.xxx.252)원래 아이들은 봐달라고 해도 그런거 안봐줍니다
이상한 스님이네요
신경쓰지마세요10. 전 신경쓰이면
'05.11.30 10:00 AM (211.201.xxx.52)스님의 말씀이 정 신경쓰이시면요
어디 사회단체에 아이 이름으로 매달 1만원이라도 기부하세요
그게 다 아이 공덕쌓는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불교는 아니지만
시어머님이 신자신데
공덕쌓는다는 말을 많이 하세요
공덕쌓는다는게 착한 일을 한다는 건데
기도하는 것 보다 낫잖아요11. ..
'05.11.30 11:34 AM (218.39.xxx.183)여기 글 금방 막아봐요./ 아마 인터넷상 글보면 바로 조치하는 전문직원이 있는 듯해요.
저도 예전에 저기 사진보고 정말 경악한 적이 있었거든요. 회사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그런데 얼마후 다 삭제되고 검색도 안되더라구요. 눈 쌍꺼풀하면서 눈 옆 공간에 칼자국 심하게 내놓고. 콧옆볼은 다 잘라놓고. 배 지방 수술한 분은 아예 속이 다 보이고 봉합도 안되고. 어떤분은 피부탄력때문에 실 넣었다가 실이 다 걸려서 그거 마치도 안하고 제거하느라 정말 죽는줄 알았다 하더라구요. 정말 사이코같아요. 사고도 많이 낸 사람인데 다 돈으로 막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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