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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라는 의학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전에 하우스 번역하는건 넘 힘든데 (의학 전문용어 때문에...) 진짜~ 재밌다고
여러번 얘기 했었거든요.
근데, 매일 시간대를 놓쳐서 못보곤 했었는데,
얼마전에 위기의 주부들 모조리 다운받아 보고 마침표 찍고
일주일에 한회씩 새로 나오는거 기다리는게 넘 지루해서
"하우스" 다운 받아 보기 시작했네요
2편까지 다운받아 봤는데, 흥미진진하고 넘 재밌는거 있죠...
2편에서는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줬구요.
엄마가 본인이 아기였을때 제대로 예방접종을 안하니 아이한테 병이 생기더라구요....에구 무서워라~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왔던 남자 주인공(로버트 숀 레너드) 도 나오더라구요~
지금 또 다운받고 있지요....
드라마 폐인모드 시작이예요...ㅠㅠ
1. ...
'05.11.26 2:25 PM (58.143.xxx.125)저도 케이블에선가?
한번 봤었는데.. 오우오우.. 재밌더라고요..
그나저나 그레이아나토미2 보고싶어요. ㅋㅋ2. 위기
'05.11.26 2:34 PM (61.74.xxx.22)의 주부들이 끝나고나서 한동안 방황했었는데... ㅋㅋ
이제 하우스를 한번 봐야겠어요 ㅋㅋ 기대기대3. ㅎㅎ
'05.11.26 2:48 PM (211.58.xxx.48)전 끝까지 다 봤어요~~~~
시리즈가 넘 짧아서 아쉽더군요
그걸보면 의사쌤들도 병을 아는게 아니고 증상을보면서 하나하나 체크해나가고
이 약도 써보고 저 약도 써보고,,,
하우스 박사 같은 괴짜 천재 좋아요 참 재이있게 잘 봤습니다4. 하우스
'05.11.26 3:13 PM (220.121.xxx.44)박사한테 버닝중입니다.
전 시니컬한 남자가 좋은가 봐요.5. ***
'05.11.26 5:07 PM (218.38.xxx.133)홈즈를 모델로 했다지요.
하우스 역을 맡은 휴 로리 씨는 원래 영국배우예요. (발음, 놀랍지 않습니까?^^)
해리포터 영국판 오디오북을 읽은 스티븐 프라이 씨와 함께 유명한 코미디언 듀오라네요.
이 분, 연기도 좋지만 피아노와 노래 실력이 가히 수준급입니다.
집스와 우스터라는 코미디에서는 매회 피아노치며 노래를 불렀죠.
"101마리 달마시안"의 꺽다리 악당,
"스튜어트 리틀" 시리즈의 아빠,
"센스 앤 센서빌리티"의 과묵한 귀족(케이트 윈슬렛이 아플 때 집 비워주고 떠나는...)
... 이 모두 휴 로리 씨였지요.
하우스 박사님 이야기가 나온 게 기뻐서 몇 마디 적어보았습니당.
그런데 지금 하우스 2시즌 방송 안 하나요? 뒷골목에서는 7회까지 영상이 돌던데;;; (자막은 없었어요)6. ***
'05.11.26 5:44 PM (218.38.xxx.133)그렇지만 솔직히, ER 같은 드라마에 비하면 설정은 많이 부실하죠.
전기충격기 쓰는 방법이라거나...7. 스페이스 걸
'05.11.26 9:52 PM (61.255.xxx.54)저도 광팬입니다
하우스박사도 너무 멋있고 요즘 tv에 조류독감이나 처음 들어본 병애기 나오면 하우스 박사부터 생각이 나더군요....케이블에서 하는 시리즈는 다 보았는데 또 보고싶습니다8. 집스와 우스터
'05.11.26 11:41 PM (66.167.xxx.207)위에 ***님도 집스와 우스터를 아세요?
저랑 남편이랑 그거에 한참동안 빠져서.. 아주 열심히 구해 봤거든요.
휴 로리가 하우스였다니..
너무나 놀랍습니다.
아무래도 하우스를 구해서 봐야 할거 같애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