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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증후군이라고 있죠?

안티갯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05-11-14 00:52:32
모든 이들이 자기만 쳐다보는 것 같고
자기는 곧은데 남들이 꼬였다고만 생각하는...
백만명이 싫은 소리를 해도
단 몇 사람이 입맛에 맛는 말 해주면
거봐, 다들 이상해, 라고 자위해버리죠
엄청 꼿꼿하구..

참으로 알수 없는 이런저런 게시판의 한 분을 보며
문득 생각이 나서요

평소 싫어하던 익명게시판의 뒷담화를 내가 쓰다니..
낼 출근하면 아마 지우고 싶은 맘이 들겠네..
쿠쿠..
IP : 220.91.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5.11.14 1:07 AM (218.156.xxx.206)

    저도 그 사람의 글 싫어라 합니다. 진짜 꾸욱 참고 한번 읽어볼라치면.. 6~7줄 읽다보믄 인내심의 한계를 느낍니다.. 원래 작성자를 안보고 제목만 보고 글을 선택하여 읽는 편이라.. 꼭 그분의 글이 몇번씩 걸리는데요. 한줄만 읽으면, 앗! 그분이닷! 하고 얼른 "뒤로"버튼을 눌러버려요.

    굳이 "뒤로"버튼 안눌러도 스크롤바를 내리면 게시판 목록을 볼수있는데도 말이죠..ㅋㅋㅋ

    예전에도 그분의 글이 싫다고 자게에 댓글 주렁주렁 달렸었는데요. 그 글이.. 아침에 마누라의 살냄새가 어쩌구 저쩌구 하던... 그 글에 몇몇분이 거의 경기 일으킬정도로 반응하면서 제발 글 좀 남기지 말라고 해도.. 여전~~히 꿋꿋히.. 글을 남기고 계시더군요..

    전.. 걍 무시하고, 안 읽어요.

  • 2. 아....님
    '05.11.14 1:32 AM (211.218.xxx.168)

    이런저런에 가보세요^^
    곰방 아시게됩니다....

    원글님 글에는 100%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약간은 끄덕여집니다....

  • 3. 동감...
    '05.11.14 2:16 AM (211.107.xxx.48)

    그런것을 수탁증후군이라 하는군요?
    암튼 그에겐 적절한 표현이네요.

    글에서 본인이 나이가 많고 경륜이 많다는 말을 자주해서 7-80살쯤 된줄 알았더니
    겨우 50 갓 넘은 나이로 그렇게 세상 혼자 다 산것처럼...

    제 잘난 맛에 사는분이겠지요 ㅎㅎㅎ

  • 4. 그분의 글
    '05.11.14 2:40 AM (211.196.xxx.173)

    내 취향이 아닌데다 나와는 가치관도 달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은 원글이나 댓글들이나 다 수준이 어찌나 유치한지.
    그냥 유치하기만 하면 무시하고 넘어가지 특정인을 비방하는 치사함까지.
    뒷담화 실컷 써놓고 막판에는 지우고 싶어질거 같다고요?
    어쩌면 사람들이 이리 잔인한지 모르겠어요.
    님이라고 세상사람 모두의 맘에 들것 아니고 그러면 다른 누군가는 님을 이리 씹을수도 있을겁니다.
    님이 지금 그 분을 씹는 비열한 방식으로요.
    그 글이 싫으시면 그 글 밑에다가 댓글을 다시던지 그 분한테다가 쪽지를 날리세요.
    제 생각에는 이런 글이 올라온다고 그 분이 상처받으실 것 같지는 않지만.
    상대방이 상처받거나 말거나 이런 짓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 5. 그래도
    '05.11.14 7:53 AM (219.241.xxx.105)

    재섭서라는 말 참 너무하군요.

  • 6. ..
    '05.11.14 9:13 AM (211.210.xxx.40)

    때로는 뒤에서 익명으로 이런글 쓰는 원글 같은분이 더 wotjqTj 보입니다.

  • 7. ??
    '05.11.14 9:21 AM (202.30.xxx.27)

    '그분의글'님,
    왜 그리 흥분하시는지....?
    진정하세요
    저는 원글에 동감 가는데요 뭐

  • 8. 어머나
    '05.11.14 9:48 AM (211.252.xxx.2)

    그 분이 또 오셨나 했더니..역시 추측이 맞네요
    강림^^;;

  • 9. 과연..
    '05.11.14 5:38 PM (222.111.xxx.220)

    원글을 쓴 사람이나 유치한 댓글을 단 무리들..얼굴 마주보고 갯바람님께 이런말들 할수있을지가 궁금...

    할수있다..! 라고 자신있게 외치신다면 제가 기꺼이 만남을 주선해드리지요.

    대놓고 할수없다면 당신들은 추악한 가면을 쓴 사람들입니다..그 가면을 벗겨보고 어떻게 생긴 사람들일까 보고싶네요

    앞서 말 나온 유치, 치사, 비열함은 네티켓을 모르는 몇몇초딩생들까지만 해당이 되지요..

    당신들은 거기에 더 보태 비굴맞은 사람들입니다..ㅎㅎㅎ 모니터 앞에서 손가락 끝으로 자신의 인격을 부끄럼없이 들이대는 사람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가소로운 여자들 너무나 많구나...같은 여자로서 나까지 부끄러워지네...

  • 10. 왜그러세요?
    '05.11.14 6:53 PM (211.200.xxx.135)

    과연..님 왜그러세요? 넘 흥분하시는듯.
    지난번에도 그분에 대한 안좋은 댓글에 가정사 운운하며 흥분하던분 같습니다.
    게시판에 "빤*"글 써서 이런저런소리들었을때도 님도 아마 뭐 빤*에 관한 비스무리한글로 댓글 다신분
    맞죠?
    혹시 ***하는분 가족이세요?
    가족이시면 이해가 갑니다만.
    그분이 안티가 많은것은 이유가 있겠죠?
    연예인들도 안티가 특히 많은 사람들은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답니다.
    잘난척을 유독하거나 안하무인이거나...
    과연님 ***님 보호자같으세요. 너무 흥분마세요.
    원글님도 나름대로 의사표현한것이고 댓글단분들도 의사표현한것이네요. 또 님도 그렇고
    가끔***이 이 사이트와 격이 맞지 않는얘기들을 해서 자초한것이니까요.
    뭘 그런일을가지고 가소로운여자니,부끄러워지니까지 합니까?

  • 11. Cello
    '05.11.14 8:13 PM (59.186.xxx.159)

    익명으로 남의 얘기하는 건 떳떳치 못해 보이네요.

  • 12. ???
    '05.11.15 9:23 AM (221.156.xxx.108)

    과연.. 님 오바가 좀 심하신거 같아요.
    가족 이신가??

  • 13. 궁금하십니까?
    '05.11.15 9:50 AM (222.111.xxx.220)

    가족.......이기는 커녕 일면식도 없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만큼 누구를 개인적으로 싫어할수도 미원할수도 잇겠습니다만,

    얼굴안보인다고 특정인을 지칭해서 재수없느니 뭐니 말들이 너무 심한것 같아서요...

    100% 모든 회원들이 공감하는것도 아니지않습니까? 좋은 정보에 감사하는 분들도 있고 살아가는 따스한 이야기에 공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싫다는것에 대해 반감을 갖는게 아니라 뒤에서 익명으로 유치한 언어를 구사하며 욕하는 사람들에게 쓴 소리 한것입니다.

    누구 말처럼 그렇게 싫다면( 자꾸 악플달며 왕따놀이 하시말고) 그냥 패스하고 넘어가면 될것을..........

    나름대로 그 분 글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댓글이 달리니 심통스레 익명방에 와서 뒷담화나 하시는거...

    떳떳하고 잘하는 일은 아니지않습니까?

  • 14. 바로 윗분 보세요
    '05.11.15 3:32 PM (202.30.xxx.27)

    님의 말마따나 님도 그냥 패스하고 넘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익명게시판이니
    님도 이만큼 함부로 쓰시는게지요
    원글 쓴 이도 자기 하고싶은 말 쓸 권리가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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