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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담배냄새
서 담배를 펴요 뭐 자기집 앞이기도 하고요 첨에는 유별나 보여서 그냥 잇엇어요
근데 미치겟네요 제가 이사온지 얼마 안됫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소리나게 창을 닫아도 계속그래요 어쩌죠 울집에는 강쥐를 키운다는 죄로 참기는 하지만
병나겟어요 저희집은 담배피는 사람이 없거든요 그러니 그 매운냄새를 어찌 견디겟어요 아!~~~~
말도 못하고 방법이 없을까요?
1. 에혀
'05.11.12 9:42 AM (211.211.xxx.54)쪽지를 쓰세요
안에다... 뵙고 말씀드려야 도리지만 소심해서 그러니 양해하시고,
담배 피실 때 몇 발짝만 옮기셔서 담배 피우시면 감사하겠다...
집에 담배 피는 사람이 없어서 담배 냄새 맡기가 힘들다.. 뭐 이런 식으로 쓴 다음
그 집 문에다 이쁘게 붙여두면 안될라나요??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냄새... 본인이 피는 사람도 싫어요~~~2. 우리는
'05.11.12 9:43 AM (221.140.xxx.123)아랫집 옆집 윗집 다 담배 펴 대서 미칩니다. 이사 가는 수 밖에 없다니...ㅠㅠ
3. 음...
'05.11.12 9:52 AM (219.250.xxx.109)우리집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들 그러시나봐요.
울집도 담배피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아랫집, 옆집이 창문앞이랑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면 고스란히 그 연기가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래도 제 방은 창문 닫아버리면 좀 나은데 안방에 계신 엄마는 베란다에서 올라오는 담배연기를 고스란히 다 맡으시거든요. 가뜩이나 건강도 안 좋으신데 걱정이 되서 죽겠어요!!4. 강두선
'05.11.12 10:21 AM (211.221.xxx.130)위에 에혀님 말씀이 좋은 방법 같습니다.
너무 강하지 않게 부드럽게 쪽지에 써서 그 집 문에 붙여 주시면...
'담배 피우실때 바람 때문인지 연기가 저의 집으로 오는군요. 조금만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이정도로 써 붙이시고...
그리고,
이곳 자게에 오셔서 그 놈(?) 욕을 신나게 마음껏~ 하세요. ㅎㅎ~
그럼 원글님 스트레스 풀려 좋고, 그 넘(?)은 욕 먹으니 오래 살아서 좋고~~
누이좋고 매부 좋고~
근데 이거 말 되나요? ㅎㅎ5. divina
'05.11.12 11:15 AM (222.234.xxx.84)원글님 저도 정말 싫어요 ㅠ.ㅠ
강두선님이 달아주신글 보니 저도 용기내 볼까요? 저 정도의 문구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약간은 미안해 하며 담부턴 조심해 줄까요?
왠지 더 피워댈것 같은 느낌때문에 쪽지 한 번 못 써봤는데..
정말 창문을 탁 닫는다는지 해도 전혀 눈치를 못채는지,, 무신경 하더라구요..
집에 어린 아가도 있어서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에요..
여름에도 창문 한 번 열었다가 냄새 나기 시작하면 닫구요..자기 피우는건 좋은데 왜그리 남에게 피해를 주나요?
길 가다가도 좁은 통행길에서 유모차 끌고 가는거 뻔히 보면서 아랑곳없이 담배핀 손을 유모차 쪽으로 그냥 두고 가는 남자들..정말 패주고 싶어요!!
울 아파트도 그런 사람 이사가서 너무 좋아라 했는데 이번에 이사온 사람도 가끔 복도에 나와 피고 윗집 남자도 복도 계단 중간창에서 피우나봐요..전에 한번 계단 올라갔다가 그 쪽 창에 수북히 쌓인 담배곽안에 담배꽁초들을 보고 기겁을 했다는..뒷처리까지 안하고 가는 그런 양심불량이라니..쪽지 붙여도 소용없을 것 같죠? ㅠ.ㅠ 그거 부인이 보고 안 치우나봐요?
복도에 4집뿐이라 환기도 안되는 복도에서 꼭 그래야 하는지..
정말 남자분들 아래 화단에서 피우던가..놀이터에서 피는것도 싫더라구요..
정말 안 피면 안될까요? 집애서라도? 그 좋지 않은걸 왜그리 집에서도 피워대는지..
우리 남편은 집에 오면 절대 안 피는데..것두 부인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다른집들 싫어한다. 제발 피지 좀 말아라..잔소리 좀 하면 될텐데..6.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5.11.12 10:53 PM (222.118.xxx.151)댓글 올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저만 그런건 아니네요 근데 정말 심각하죠? 옆집에 애들이 잇거근요 말을 하기는 그렇고 해서 일부러 먹을것도 주고 애들보면 연필도 주고... 맘을 알아줫으면 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하다 안되면 함 해볼께요 ^^
7. ㅎㅎ
'05.11.13 7:48 AM (211.201.xxx.14)원글님 참 착하십니다.
그쪽에선 견딜만 하다 생각할줄 모르니 조심 조심 사정쪼로다가 쪽지 한장 보내세요.
아님 그집 아짐씨 말귀 알아먹을꺼 같으면 커피타임 하면서 부탁 하시던지요.
ㅎㅎ 왜 웃는지 아세요?
울집 싸나이가 담배를 피워대서 나는 아예 사감 선생님이 되어가지고서리....^^*
나도 징한데 남은 월매나 징하겠어요. 자나 깨나 지키고 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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