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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차리려고 알아보던차에....

철학원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5-11-09 23:21:10
아는 분이 멀리있는 철학원을 알려 주셨어요...

사실 제가 신랑과 결혼 전에 궁합이 아~주 나쁘다는 말을 듣고
(사촌 언니가 대신 봐주었는데...저한테 미안해서 얘기도 잘 못할 정도로...)

아직도 마음이 찜찜 하거든요...

하지만 결혼한지 10년 됐는데 신랑한곤 사이도 좋고 아이도 잘 크고

별 문제는 없었어요....

사업이나 장사시작전에 많이 간다던데...

저는 내일 가거든요...

만약 안좋다는 말을 들으면 속상할것 같아 겁이 나는데...

또 정말 맞는건지도 궁금하고....암튼 여러분들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IP : 220.87.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가시면 되지요.
    '05.11.9 11:30 PM (211.218.xxx.201)

    저라면 안갑니다...
    그런거 믿는 분치고 잘사는 사람없고....
    점쟁이치고 잘사는 사람없어요..

    벌써 경험하셨잖아요....
    궁합과 상관없이 잘사시면서....

    전 진짜 그런거 안믿어서
    저런 점집은 누가 가서 보길래 돈을 버나 늘 궁금했습니다...

  • 2. 이하동문
    '05.11.9 11:43 PM (204.193.xxx.8)

    에혀...

  • 3. 잘보는데는 잘봐요
    '05.11.9 11:48 PM (58.233.xxx.163)

    음.. 제경우는.. 점집따라 다르다..입니다.
    대부분은 구라점쟁이들이나, 잘 보는 사람은 지대로 잘 봅니다.
    특히나 궁합은 딱 대놓고 맞거나 아닌경우 빼고는 보는 사람마다 달라서,
    여러곳을 가보는 사람도 많지요..
    운이 닿는 시기나(시작하기 좋은 시기) 그 일이 맞는가 안맞는가를 알아보기엔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껴서 어쨌다면서 굿해야 한다는 데는 피하시구요.. 개뻥입니다.
    저도 소시적엔 점을 안봤습니다만, 잘 보는 사람을 만났다면 인생이 달라졌으리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이들어 신세한탄(?)하러 가는건 저도 비추입니다만,
    아예 진로를 결정할 무렵 제대로된 좋은 점쟁이(?)한테 가서 조언을 얻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 4. 참참..
    '05.11.9 11:52 PM (58.233.xxx.163)

    가실거면 최소한 본인 사주정도는 알고 가세요. 기본지식 없으면 엄한 경우도 당하겠더군요.
    제가 좀 배웠었는데(음.. 소질있다고 워떤 분이 제자삼는다 하셔서..^^;)
    친구가 좋은 데 안다고 해서 가봤더니.. 엉뚱한 소리들을..-_-;;
    슬쩍 적어놓은 사주를 봤더니 제 사주가 아니더만요..
    나이드신 양반이 만세력을 잘못보고 엉뚱한 사주 적어놓고 읊어주시더이다..
    제꺼 아닌거 같은데요? 했더니만 나름 기분나쁘신지 뭐하게 말씀하셔서.. 음..
    사주보는 사람은 절박하지만, 봐주는 사람은 걍~ 봐주는 경우가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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