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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이 어제 뛰어다닌다고 남편이 올라갔었는데...
오늘 저녁 또 뜁니다....
무지막지하게 뛰어다녀서....
남편이 또 올라갔지요....
절대 기분 나쁘지 않게... 약하게...말하고 오라구...
요점!!
우리가 이사와서 6개월을 참았다...요새 좀더 시끄러워지는것 같으니 부탁드린다구.....
윗집 아줌마 남편얼굴만 보고...
형식적으로....네~ 조용히 시킬께요....땡!!!
그래서 할말도 겨우하고 내려왔더군요..
그러고 왔는데도 여전히 우당땅!!!!
지금은 또 어른이 꿍꿍거리고 걷네요....
에고고..윗집 아줌마 태도를 봐서는...
우리가 절대약자네요....
너는 그래라 나는 내맘대로 할란다.....이런식....
그래도 매번 올라가야하는건지....역쉬 어렵네요...공동생활
1. 에휴
'05.10.30 12:57 AM (125.177.xxx.14)그맘 이해가요 오죽하면 3층에서 살다가 5층으로 이사했잖아요
그랬더니 4층사람들 세주고 나가더군요...ㅜㅜ
경비실에도 얘기해 보고 처음 몇번은 좋게좋게 이야기도 하고 애원하다시피 하고 그랬는데
더하면 더했지 전혀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아마 인간성이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극도로 이기적인 사람들..
어떤 사람들은 윗집 아이들 간식도 사다주고 그집 엄마랑 차도 같이 마시면서 사사롭게 지내다보면
미안해서 그렇게 못한다던데
제가 사교성이 부족해서 그렇게 못한게 아쉽더군요2. 그나마
'05.10.30 12:59 AM (58.121.xxx.103)대답이라도 곱게 '네~' 하니 다행이네요--;;
울윗집은 엄마가 올라가시니 '미친X, 울집 마루에서 뛰는건데 무슨 상관이냐'라고 하더라는--;;;
세상은 넓고 정말 미친X년도 널린거 같아요~3. 혹
'05.10.30 1:20 AM (222.234.xxx.92)아이가 어리나요?
저희 아들4살인데요 9시에 자는데 전엔 주위를 주어도 아직 어려서 인지
자기까 뛰어갈떈 뛰어가네요...
저도 아래층 할머니를 잘마나서 그동안잘지냈는데
낼 이사가는데 심히 걱정입니다...ㅡ.ㅡ4. ^^
'05.10.30 1:38 AM (203.81.xxx.71)1.윗층의 윗층이랑 친해지셔서 프라임타임에 윗층의 윗층에 올라가서 열심히 뛰어라.
2.새벽에 아무도 안 볼 때 위층 현관문에 계란 오물등을 투척한다.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으므로 뭐라 못한다.(눈치가 있으면 알아서 애들 조용히 시키고 조용히 안 시키더라도 분풀이는 할 수 있다.)
어제 모 게시판에서 본 글중 맘에 들었던 답변 두가지에요.5. 진주조개
'05.10.30 3:36 AM (220.93.xxx.135)뛸 때 경찰부르세요. 밤 10시 이후에는 가능합니다. 뭐 모방송에서는 테니스공등으로 천장을 쳐주라고 하던걸요. 똑같은 시간만큼
6. ...
'05.10.30 6:21 AM (221.164.xxx.134)..앞으로 웬만하면 직접 대하진마세요. 그런 사람들은 작접,혹은 경비실을통해서도 마찬가지랍니다.제 말은 그런 행동하는 인간들은 아쉬운 사람이 직접대면하면 더 ~..훨씬 아무렇지않게 더 계속 그 짓을 할거예요.울 이웃은 싸우다못해 집 팔고 이사갔어요.울 집도 윗층 초1 아이땜에 골머리가 썩고 있어요.이젠 아주 포기상태랍니다.경비실 통하거나 아이 만나면 살 살 달래보기도 하고..고년은 얼굴보기도 싫어서 ..아주 배째라식으로 애들까지 델고와...* 경찰,분풀이,,참 어렵습니다.아무리 고통을 받고 있지만..이건 좀..
7. 갈등중
'05.10.30 9:52 AM (211.229.xxx.59)전4층인데 윗층소음에 시달린지 6개월..
지금 6층집을 매매한다구하는데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우리집은 전세인데 아직 계약기간이 1년 6개월남았는데
소문나서 기간이 되어야 전세값을 돌려받을 수 있을것 같은데
윗층때문에 넘 힘들어 같은아파트에서 층수 바꿔 이사가려구하니
한편으로 내가 넘 한심한데 물소리.발자소.문소리 돌기직전입니다
신랑은 밤에만 있으니 아무생각없이 이사가자는 저보고 제정신아니라구하구.....
갈등중입니다...오.죽.하.면..8. 원글
'05.10.30 1:15 PM (211.218.xxx.249)으흐흐~~테니스공이라...땡깁니다....
소음에 시달리다 보니...사람이 점점 더 이상해지는것같아요.....
집을 팔수도 없고....양도세땜시....ㅎㅎ-.-;
아~~~* 괴롭습니다.....9. 흠
'05.10.30 6:08 PM (219.240.xxx.94)테니스공 하실 때는
반드시 윗집이 잠자리에 들었을 때 해야 효과적입니다.^^
침대 있을만한 위치에...
애들 잘만한 위치에...
(구조가 같으니 대강 아시겠죠?)
잘려고 하는데 통통 대면 아마 미칠 겁니다.
자기들 떠든 날 밤에 반드시 하시면 자기들도 눈치 챌 겁니다.10. 민이엄마
'05.10.30 8:04 PM (222.101.xxx.134)울아들 15개월인데요 울윗집애가 6개월정도 빠른 아이가 있어서 애기 7-8개월때부터 엄청 뛰더라구여 근데 전 저도 고만고만한 애기 키우니까 조용히 넘어갔는데 요즘 우리애 걸어다니구 장난하는거 보면 아랫집에 정말 미안하더라고요 뛴다고 뭐라해도...아이한테 ' 너 뛰지마' 이런다고 안 뛸아이도 아니고...ㅠㅠ 아이 잡으러 다니는데도 한계가 있겠더라구요..아직 뛰진못하는데 활동량이 뛰는거 못지 않은데 아랫집에 치킨이라도 사갖고 먼저 내려가볼랬는데 요즘 조류독감땜에 그것도 좀 그렇고 또 만만한 음식이 뭔지도 몰겠고 아랫집에 어떤연령대가 사는지도 몰겠고...ㅡㅡ;; 우리빌라 특성상 이사가 잦아서 사람이 언제 바낄지도 모르겟고 해서 걍 있어여....
11. 민이엄마
'05.10.30 8:06 PM (222.101.xxx.134)윗글중에 좀 그렇네여 현관에 계란 투척이라...아이 길러보시면 아실텐데요..얌전한 아이들은 몰겠지만 정말 엄마도 두손두발 드는 아이들은 어케 할수도 없어 속상하고 미안하고 그런데 현관에 계란이 발라져 있으면 정말 저같애도 돌아버릴거 같네여...좀 문화인답지 못한 행동인듯요
12. 아래층..
'05.10.30 9:49 PM (211.232.xxx.142)민이엄마님 말씀도 이해합니다만.
저 같은경우는 어린아이가 뛰어놀고 하는것은 대충 이해를 하겠는데.
문제는 그 엄마 태도라는 것입니다.
올라가서 조심스럽게 부탁말했는데도, 시큰둥한 반응...
말이라도 '죄송하다고 조심시키겠다고. 하면 서로 좋을텐데
저는 그 엄마의 태도가 너무 불쾌하게 생각되었던 일이 있어요.
당하는 사람 입장이 얼마나 심했으면 현관에 계란투척이니, 오물투척이니하는
글이 올라왔겠습니까?..^^13. 콩쥐
'05.10.30 11:12 PM (211.207.xxx.200)맞아요! 정말 태도가 문제지요~
천냥빚도 말로 갚는다는데....가끔은 한심할 정도의 사람들이 있습디다.
현관 오물 투척하다 걸리면 참말로 챙피시럽고 웃기는 사람 되니 고거는 참으셔덜덜!! ㅎㅎ14. 1층녀
'05.10.31 9:57 AM (211.54.xxx.153)오죽하면 저런 답변들이 나왔을까 싶네요,
저는 6학년 남자, 1학년 여자인데 속편하게 1층만 살고 있습니다. 쥐새끼와 하수구 악취의 공포를 견뎌가면서...ㅠ_ㅠ 애들은 집에서 실컷 뛰고 살아요.
근데 테니스공 진짜 효과있나요? 저희 윗집 할아버지는 새벽 1시에 커다란 화분들을 옮기고 물주고 그래요, 정신병자 같아요...ㅠ_ㅠ. 신랑이 올라가셨다니 부럽네요, 저희 우아한(?) 왕족 신랑은 저더러 그런거 다 해결하래요, 자기는 잠귀가 어두워서 안들린다나....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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