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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돈까스...

맛있어~^^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5-10-28 01:46:50
저는 한달에 한번 정도 모사이트에서 돈까스거리 돼지고기 3근 정도를 주문해서, 돈까스를 넉넉하게 만들어요.
울 6살난 아이가 넘 좋아해서요~^^
아이는 수영을 배우는데, 수영을 다녀와서 돈까스 2장을 구워주면, 혼자 2장을 다 넘 맛있게 먹죠~
남편도 밥 반찬으로 구워주면 좋아하고, 카레를 하는 날엔, 카레랑 더욱 맛있게 먹구요~

오늘 냉동실을 보니, 돈까스 한장이 딸랑 남았네요.
내일 아이 수영 다녀오면 구워줄까 하다가... 이 밤에 맥주 한잔이 넘 먹고파서 낼름 구웠어요~
맥주랑 같이 먹으니까, 넘 맛있어요~^^;;
생각해 보니까... 늘 만들긴 했어도, 만들어 간이 맞나... 볼때만 두어 조각 주워 먹었지...
이렇게 한장 다 대놓고 먹은 기억이 없네요~ㅎ
나두 돈까스 좋아하는데...

혼자 먹는 맥주가 맛있어요~
아이 몫인 돈까스 뺏어 먹어 더 맛나나~~ㅎ
내일은 4근 주문해서... 더 넉넉하게 만들어서... 가끔 저녁에 이렇게 한잔 해야겠어요~
저랑 같이 한잔 하실 분~~~~~~!!!
IP : 211.104.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5.10.28 2:50 AM (218.159.xxx.112)

    ㅎㅎ

  • 2. 훌쩍
    '05.10.28 8:29 AM (211.218.xxx.33)

    님 글이 슬퍼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저는 제 입만 생각했지
    ....

    혼자 맛나게 드세요.^^
    저는 태중인데 아직도 아가보다는 제 입맛을 더 생각하는 철없는 엄마 같아요.
    ^^
    돈까스 만드는법 간단히 알려주세요.
    저도 만들어 볼래요^^
    기름 많이 부어 튀기시나요? 궁금해요

  • 3. 여우빈
    '05.10.28 10:20 AM (61.79.xxx.232)

    어떻게 만드시는지도 알려주시면 좋을텐데...

  • 4. 맛있어~
    '05.10.28 10:51 AM (211.104.xxx.38)

    특별한 노하우는 없어요~
    손질된 돈까스 고기에... 맛술조금, 소금아주조금, 후추로 간해서...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순서대로 목욕시키고...
    쟁반에 잘 펴서 얼렸다가, 얼추 얼면 비닐에 잘 담아두었다가...
    아이가 먹을거니까... 올리브 오일에 자글자글 구워요~~^^;;
    사는 돈까스는 빵가루를 너무 많이 써서.... 기름을 많이 먹는데...
    집에서는 빵가루를 곱게 갈아쓰면, 얋게 발리니까, 기름도 적게 먹고, 구워도 바삭한게 맛있어요~
    허접한 방법인데... 이렇게 설명하려니 창피하네요~~^^;;;

  • 5. 올리브유보단
    '05.10.28 12:38 PM (66.167.xxx.235)

    끓는 점이 높은 기름을 쓰셔야 건강에 더 좋아요.
    포도씨 기름같은 게 튀김에 더 적당하거든요.
    올리브유는 저온요리에 더 좋습니다. 샐러드 같이요.
    요즘 한국에선 올리브유 열풍인지 다들 올리브유로 닭도 튀기고 그러는데.. 그게 사실 안 좋은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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