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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비에 관한 질문입니다.

질문이요~ 조회수 : 250
작성일 : 2005-10-26 16:42:35
이번에 집을 구입했어요..
걍 심장이 두근 거리네요...^^
되게 큰 내꺼가 있다는거에 대해서..

복비 얼마 드려야 되냐고 물었더니 부동산 아저씨가 하는말이..
법정 수수료가 원래 80인데 그거 받고 살수가 없으니 100정도?

그러네요..^^거기선  그냥 웃고 말았어요...
그아저씨 우리집보다 더 큰집 살고 차도 좋으면서 뭐...ㅡ.ㅡ

근데 집 시세에서 500 깍았고...
어떤 문제가 있을지는 살아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꽤 괜찮고 깨끗하고 수리도 잘 되어 있는 집입니다..

전세면 법정수수료 만큼 주면 되겠지만 그래도 깨끗한 내집 사는데 도움을 줬으니
100만원 아니고 90주려고 하는데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아저씨도 100은 기대안하고 90정도 생각하고 100불른건지도 모르겠고..

요즘 부동산 호황도 아닌데 90만줘도 괜찮겠죠?
아파트내 부동산이라 나중에 이사갈때도 의뢰해야 될텐데..
뭐 이런 얘기까지 하면서 90줘도 되겠지요?
IP : 221.143.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5.10.26 4:51 PM (210.123.xxx.2)

    100만원 줬었네요..
    80만원인줄 알았는데 수수료 10% 붙고 자기들 중간에서 깎아준거 있으니 그리 달라 하더군요..
    거절하기 참 묘한 상황이라 저희도 그냥 백만원 드렸어요..
    우린 돈이 많아서 집샀낭.. 80만원이 적은돈도 아닌데..
    다들 그런식으로 받나보네요...

  • 2. bb
    '05.10.26 4:55 PM (222.106.xxx.108)

    뭐 드리는 분 맘 이겠지만요.. 부동산 아저씨가 많이 고생하시고 고마우신 분이면 그리 줘도 괜찮겠지만 전 법정 수수료 따져서 그것만 드렸네요.. 사실 요즘 부동산에서도 법정 수수료만 딱 받던데요?
    제가 수수료 얼마 드리냐고 물어 봤더니 법정 수수료 다 알잖아요? 하던데요?

  • 3. 왜?????
    '05.10.26 5:28 PM (218.51.xxx.147)

    법정수수료만 드리세요.
    내가 고객이 되어준 것만도 큰 도움인데 왜???
    갑자기 공인회계사 시험을 치고 싶어 지네요.

    님의 마음이겠지만....

  • 4. 유비
    '05.10.26 7:36 PM (220.79.xxx.138)

    100달라고 계속 고집하시면 영수증받으세요. 신고도 할수있고, 나중에 증빙도 되니까...
    얼마나 애썼는지에 따라, 또사람 나름인데 친절하고 잘해주신분이면 90에 좋게 말씀드리는데 좋겠구요...
    예전에 거의 두배로 복비를 부르길래 "법정수수료는 얼마 잖아요" 했더니, 코웃음을 치면서 부동산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이 저를 둘러싸더군요. 위압적으로.. 세상 물정 모른다는 듯이..
    그래서 영수증 달라고 했더니 다 해결되더군요.

  • 5. 복비..
    '05.10.27 10:31 AM (61.74.xxx.13)

    법정수수료율을 정한 이유는 그이상은 주지마라는 취지로 알고 있읍니다.. 당연 요율표이하로 줘도 됩니다.. 구청에 전화해서 확인했거든요..전 이사할때 중개사 일처리하는게 하나도 없어서 .. 매입한 거 수수료는 거의 안줬읍니다...(매도 매입 모두 같은데서 했음) 싫은소리 오고 가고 했지만 자기가 한게 없으니 결국은 꼬리를 내리더라구요.. 요번에 이사하면서 배우고 느낀게 참 많습니다.. 나중에 아깝다고 가슴 치시지 마시고 주시기 싫으면 의사표현 확실하게 하셔야 해요..
    이사가실때 생각해봐도 부동산 거기만 있는 거 아니니까요..

  • 6. 나중에
    '05.10.27 10:56 AM (211.201.xxx.90)

    산 집을 다시 팔 때에
    세금 정산에 쓰인다기에 전 영수증 써 달라고 했어요.
    영수증 꼭 챙겨두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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