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자주 납니다.
1달에 서너번은 다래끼로 고생하니
나았다하면 어느새 또 시작이고
나았다하면 어느새 또 시작이고 그렇습니다.
비결을 하나 가르쳐 드릴까해서요
비결이라기보다는 워낙 다래끼를 달고 살다보니
다래끼를 피해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요
약국에 가면 소염제 팔아요
소염제는 의사처방 필요없으니 몸에 별로 해롭지 않은 듯해요
저는 300원 정도 비싸기는 한데 '생약성분' 소염제를 산답니다.
다래끼 시작할려고 하면 본인은 금방 알 수 있잖아요
다래끼 시작할려고 하는 것이 느껴지면
바로 소염제를 1알씩 하루 2번정도 3일 드세요
조금 늦게 발견했으면 4일~5일 정도 드시구요
(약국에서는 1번에 2알씩 먹으라고 하는데 1알만 먹어도 돼요
다래끼 시작하고 항생제 먹으면 딱딱하게 덩어리지지만
소염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인 것 같아요)
이렇게 하시면 굳이 병원에 안 가셔도 되고
낫는답니다.
다래끼 나는 것도 체질인 것 같아요
저는 하도 다래끼가 많이 나서 큰 병에 걸렸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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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래끼로 고생하시는 분들 보세요
다래끼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5-10-26 17:01:18
IP : 221.163.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은 정보네요.
'05.10.26 5:34 PM (210.217.xxx.22)고맙습니다.
항생제가 아니고, 소염제를 쓰면 딱딱하게 굳지 않는군요.2. 영맘
'05.10.26 9:44 PM (221.165.xxx.251)저도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3. ..
'05.10.27 2:39 AM (211.200.xxx.135)나의 다래끼 치료법.
눈이 근질근질할때 거울을 보면 아주 작은 다래끼 시작흔적(돌기)이 눈가에 보이는데,
여기에 난 속눈썹을 하나 쪽집게로 빼 주면 서서히 가려움증이 가라앉던데요.
시작 초기에 해야만 효혐이 있어요.4. 저의 경우는...
'05.10.27 11:01 AM (211.45.xxx.157)저희집 민간요법인데요.
저도 좀만 피곤하면 다래끼가 올라와서 아주 성가신데요.
이방법 정말 확실하답니다.
양쪽 엄지발가락에 실로 두세번 감아 묶어주는거에요.
전 아침에 다래끼가 올라오는걸 느껴서 그렇게 실을 묶어주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몇시간만에 가라앉고 없답니다.
전혀 근거없는 얘기 아니고요.
발이 신체의 축소판이라잖아요.
엄지발가락이 얼굴쪽인가봐요.
그렇게 실로 묶고 걸어다니면 자연히 지압효과가 생겨서 괜찮아지는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전 이제까지 다래끼로 병원가거나 약먹어본적 한번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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