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피아노 몇 시까지 치시나요?
피아노 소리가 들려옵니다.
보통 밤9~10시 정도..가끔은 10시 넘어서까지..
가끔은 휴일 아침 일찍도.
뭐..항상 그런 건 아닌데
가끔은 거슬리네요.
뭐,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구분도 안가고..^^;;
가서 뭐라고 말하지도 못하겠지만..
문득, 제가 너무 까다로운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아파트에서는 아침 몇 시부터 저녁 몇시까지 피아노 소리가 들리나요?
1. 피아노
'05.10.17 9:39 PM (222.235.xxx.99)분당인데요, 밤 8시 이후로는 치지 못하게 하구 있구요,
제 주위에서 그러는 거 같습니다....2. 휴
'05.10.17 10:07 PM (218.52.xxx.175)저도 지금 막 피아노 소리 나는 집을 추적해서 한소리하고 오는 길입니다.
밤 10시 넘어서 두드려대는 피아노 넘 하는 거 아닌가요?3. 저도
'05.10.17 10:12 PM (211.183.xxx.78)8시전까지만 치게 합니다..
4. 일단
'05.10.17 10:33 PM (222.234.xxx.68)해떨어 지면 못치게 합니다.
그런데 딸이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할때는
주일날 아침예배 드리기전에 30분정도 연습을 하더군요.
09시 30분~.. 주위분들께 눈치가 보였지만 다행히? 항의 하시는분이
없으셨어요.5. 으아
'05.10.17 10:57 PM (218.237.xxx.117)저희는 아이가 바이올린을 해요. 될 수 있으면 연습을 8시 전에 끝내려고 하지만 아이가 영어 학원에
다녀오면 밥 먹고 그럼 8시거든요. 그때부터 한 시간 9시까지는 연습해요.
9시까지는 대략 괜찮치않나요?--;;6. 전
'05.10.17 11:37 PM (221.151.xxx.39)피아노전공자인데 방음했는데 공식적으로는 밤 9시까지 치기로 했는데..
거의 그때까지 쳐본적은 없구요
늦어봤자 8시까지....
반상회나 기회 있으면 말씀하세요.7. 디지털
'05.10.18 12:18 AM (210.117.xxx.25)순덕이 사진 기대하고 초스피드로 스크롤바 내렸으나 ㅠㅠ
개님 사진만 ㅠㅠ 그러나 독일개는 캐멋지네요~~ 뭔 눈이 파란 렌즈 낀거 마냥~~8. 헉...
'05.10.18 1:21 AM (61.96.xxx.158)물론 아주 옛날 이야기이긴 합니다만...(20년도 더 전입니다...)
피아노 실기로 대학을 들어간지라... 밤 11시까지 피아노 쳤었더랬어요.
그래봤자 학교 갔다 와서 저녁 먹고 여섯시나 일곱시부터 치면 4~5시간밖에 못치는거라
(낮 시간에는 레슨 갔다오고, 학교가 멀었거든요...)
속상해 하면서 쳤었는데...(물론 방음 하긴 했었지만요...)
지금 말씀대로시라면 전 그때 엄청나게 실례를 한거네요...
그치만... 6시간 이상을 연습해야 연습한 효과가 보인다고나 할지..
여하간 그랬어요...
8시나 9시까지밖에 못친다면...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전공을 할 경우에요..
요새는 그럼 어디에서 연습해요? 집에서는 못한다면?9. 전..
'05.10.18 1:28 AM (219.240.xxx.94)낮에 치는 것도 싫어요.
낮밤이 잘 바뀌어서 낮에도 잘 자거든요.
낮이라고 뚱땅대면 밤일하고 들어와 쉬는 사람은 어쩌라고...ㅠ.ㅠ
공동주택에서는 울리니까 디지털을 써야할 듯해요.10. banff
'05.10.18 2:11 AM (211.117.xxx.113)아파트 사는데 피아노 소리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예요. 아무리 좋은 곡도 내가 듣고 싶지 않을때
들린다면 소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음도 안해놓고 치는지 바로 위,아래에서 울리듯이 들리면
정말 짜증납니다.ㅠㅠ 피아노는 업소용(?)으로만 판매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했어요.
얼마전 일요일 피아노 소리에 깨서 시계보니까 아침 7시 5분이더군요 -_-; 그날 오전 11시
쯤 집을 나왔는데 온 아파트에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환청이.. 좀 과장이지만 일요일은 피아노
데이인지 아파트 단지에 피아노 소리가 정말 많이 들리더라구요. 저희집 주변에 피아노 치는
집이 많지만 ㅠㅠ 그래도 다행인건 다들 끈기(?)가 부족한지 20분 이상은 안치더군요.
암튼 피아노 소리 전 정말 싫습니다..(욕하셔도 할수 없구요 ㅠㅠ)11. .......
'05.10.18 6:54 AM (220.71.xxx.31)저도 8시 넘으면 못 열게 해요.
그리고 휴일 아침에도 못 치게 합니다. 아침에 치는 게 더 짜증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기 윗분 일요일 아침 9시 반에 쳤는데 항의 없었다고 하셨는데요. 항의는 안하셨어도 그것 때문에 짜증나는 분은 계셨을 수도 있어요. 저희 남편만 해도 일요일이면 10시 넘어서도 자는 경우 있거든요.12. ㅜㅜ
'05.10.18 9:09 AM (210.207.xxx.253)저희밑에 집엔 부부가 늦게 아이들과 들어와서 11시에도 피아노 칩니다.. ㅜㅜ 그냥 잠깐 10분이니 그러려니하고 살아요... 곧 이사갈꺼라서 ... ㅜㅜ.. 혹시 원글님..우리 윗집인가요?? ㅎㅎㅎ
13. ```
'05.10.18 9:23 AM (219.255.xxx.54)아무리 전공한다고 친다지만 하루에 4~5시간... 주위사람들에게는 심각한 공해죠?
저희 아이를 비롯하여 전공하는 아이들은 연습실을 대여해서 칩니다.
바이올린하는 아이도 연습실 가든데요.
피아노 학원이 11시까지 문 열어놓는 곳도 많습니다.14. 파란마음
'05.10.18 3:47 PM (211.204.xxx.16)밤에 치는 것두 괴롭겠지만...
전 아침에 울리는 피아노 소리가 너무 싫어요.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가능한한 조금이라도 더 잘려고 발버둥을 치는 관계로...
특히 한주간의 피로를 풀어주는 일요일 아침은
12시 이전에는 좀 삼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무지 많이 했답니다.
오후부터 피아노를 쳤으면 좋겠어요.15. 어휴..
'05.10.18 4:51 PM (211.226.xxx.41)저희 윗집에도 피아노 전공자나 입시생이 사나봐요. 평일은 아홉시까지, 주말은 온종일... 정말 괴로워요. 잘 치기야 하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악도 내가 좋아서 들어야 아름다운거지 이건 온종일 피아노 학원에 앉아 있는 기분이예요. 잘 안되는 대목만 계속 반복할 대도 많고...-.-;;
악기 전공하시는 분들은 아파트를 다 떠나라고 할 수도 없는 일이고...참 답답하기만 하네요. 어쨌든 주위 사람들에게 매우 불편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는 계셔야 할 것 같네요.16. 제생각엔
'05.10.18 8:49 PM (211.192.xxx.228)아홉시 정도까진 그냥 참아주고, 가끔 넘긴다면 봐주고, 자주그러면 한마디하고, 전공자는 연습실 대여하든가 방음 철저히해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03 |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피아노 몇 시까지 치시나요? 16 | Cello | 2005/10/17 | 861 |
40602 | 골반염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1 | 걱정 | 2005/10/17 | 454 |
40601 | 호박고구마유감 15 | 고구마 | 2005/10/17 | 1,632 |
40600 | 학원강사 수입이 많나요? 10 | 부러워요 | 2005/10/17 | 1,796 |
40599 | 자식키우기 힘들어요 19 | 창피해서 익.. | 2005/10/17 | 1,831 |
40598 | 식중독이요... 2 | 궁금이 | 2005/10/17 | 126 |
40597 | 유치원 보낼때 어떤걸 알아봐야 하나요? 7 | 궁금맘 | 2005/10/17 | 442 |
40596 | 유치원 3년 5 | 유치원 | 2005/10/17 | 459 |
40595 | 소아과에서 아기 철분제 예방차원에서 먹이라고 하는데요.. 4 | 니양 | 2005/10/17 | 315 |
40594 | 이해안가는 여자중국인 거래처의 예의.... 9 | =..=;;.. | 2005/10/17 | 830 |
40593 | 급질-생리시 운동해도 되나요? 6 | 운동 | 2005/10/17 | 793 |
40592 | 지난번에 턱에서 소리 난다고 했던 글이 없어졌네요.. 2 | ... | 2005/10/17 | 163 |
40591 | 보험 자동대출후 다른 보험으로 갈아타기는 어떤가요? | 보험궁금이 | 2005/10/17 | 57 |
40590 | 축의금문의 2 | 약간고민 | 2005/10/17 | 338 |
40589 | 요새도 중고등학생들 레스포삭 좋아하나요? 7 | 궁금... | 2005/10/17 | 620 |
40588 | 너무나 개인적인 그래서 더 답답하다는 6 | 하소연 | 2005/10/17 | 1,344 |
40587 | 시샘이 많은 시어머니 27 | 그냥 | 2005/10/17 | 2,167 |
40586 | 저기요..쇼핑마트에서 계산이 잘못되었을시 어떻게 하세요? 4 | 저기...... | 2005/10/17 | 500 |
40585 | 약탕기 뚜껑이 깨졌어요 1 | 약탕기 | 2005/10/17 | 77 |
40584 | 만든 요구르트 상온보관 괜찮을까요? 3 | 수제요구르트.. | 2005/10/17 | 1,204 |
40583 | 중국에 4박5일 4 | 여행 | 2005/10/17 | 289 |
40582 | 공동주택에 살면서 최소한의 예의.. 5 | 다크써클.... | 2005/10/17 | 745 |
40581 | 병원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8 | 시험관아기 | 2005/10/17 | 337 |
40580 | 상대가 화가나면 참았다가 조근조근얘기하라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14 | Free | 2005/10/17 | 1,022 |
40579 | 선생님과 어머니들께 하나 여쭐께요.. 1 | 엄마 | 2005/10/17 | 508 |
40578 | 이사할때 매도인으로부터 받아야 할 영수증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1 | 초보주부 | 2005/10/17 | 99 |
40577 | 방치해둔 빨래에 곰팡이가,세탁해도 안지워져요 4 | 아름아름 | 2005/10/17 | 603 |
40576 | 홍삼액 제조기 써본 분 계시나요? 1 | 건강주부 | 2005/10/17 | 163 |
40575 | 하얀가죽옷 | 82팬 | 2005/10/17 | 96 |
40574 | 혹시!!도시가스검침원 해보신분 계세요??? 4 | 궁금이 | 2005/10/17 | 1,6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