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폐는 보통 언제 알수있나요?

엄마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05-10-13 18:10:34
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첫아이랑 둘째가 너무 성향이 다른것같은데요~
둘째가 이제 10개월정도인데 너무 산만하고 눈을 똑바로 잘 쳐다보지 않는것같습니다
혹시 혹시 하는마음인데요~ 자폐아는 보통 몇살정도에 정확히 알수있을까요?
조금 이라도 빨리 발견하면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혹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222.238.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 전
    '05.10.13 6:26 PM (222.234.xxx.222)

    돌 전에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빨리 알수록 좋으니까 미루지 마시고 일단 소아과 혹은 소아정신과에 가보세요. 확진은 안해주더라도 경향과 적당한 육아법은 일러주니까요.

  • 2. ..
    '05.10.13 6:28 PM (220.121.xxx.82)

    산만하다면 자폐는 아닐 듯한데요.
    걱정되시면 동네 소아과라도 가보세요.

  • 3. 이천아낙
    '05.10.13 7:30 PM (211.226.xxx.169)

    빨리 알면 알수록 좋고 괜한 걱정만 하고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4. ripplet
    '05.10.13 9:18 PM (211.54.xxx.143)

    보통 3-5세 이전에 확인됩니다.
    불러도 모르고 엄마와 눈맞춤을 아예 않는 등 '그냥 산만한 것'과는 많이 달라요.
    불안해 하시는 것 보담 소아정신과에 상담을 해보세요.

  • 5. 경험자
    '05.10.13 9:39 PM (218.232.xxx.12)

    산만은 모르겠지만.......눈 안맞추는 건 좀....자세히 보셔야 해요. 아기 때부터 조금 다르더라구요. 경우에 따라 틀리지만

  • 6. 사촌동생
    '05.10.14 8:29 AM (211.218.xxx.33)

    저 어릴때 엄마가 병원에 장기 입원을 하셨어서
    이모가 돌이 안된 아기(저한텐 사촌동생이죠)를 병원에 데려 오셨었어요. 그때 누워만 있었으니 아마 10개월 전이었을듯 싶은데 간호사들이 아기 이쁘다고 얼러주고 했거든요.
    근데 김안과(그땐 젤 큰 안과였죠)에 있었다는
    한 간호사가 아가 눈을 안맞춘다고 큰병원 한번 가보시라고 했어요.
    다들 그냥 애가 좀 늦는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병원에 계속 다녔고 그땐 저도 어려서 뭔지 잘 몰랐는데 조금 커서보니 그 동생은 자폐증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어릴때 발견해서
    이모가 한달에 두어번씩 서울에 와서 진찰하고
    특수 교육받고 해서 그나마 지금처럼 좋아진것같아요.
    다른 자폐아처럼 산만하거나 소란스럽지 않은듯 하더라구요...ㅡ.ㅡ

    혹시 의심되시면 얼른 병원가보세요.

  • 7. ,,
    '05.10.14 8:38 AM (219.121.xxx.231)

    시누딸이 자폐입니다.
    시누말로는 자폐는 아주 산만하거나 아니면 아주 조용하답니다.

    혹시 남자아이인가요 .
    자폐아의 80%가 남자 아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섣불리 판단 할 수는 없고 한번 검사 받아 보세요

  • 8. 엄마
    '05.10.14 10:51 AM (222.238.xxx.222)

    그냥 동네 일반 소아과에서도 알수있을까요?
    아님 큰 병원이나 소아정신과에 가야 꼭 알수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45 여자라서 햄볶아요..^^ 4 오늘 해봤슴.. 2005/10/14 921
40344 되짚어보기-부산 중학생 사건.. 6 맨날익명 2005/10/13 775
40343 왜소한 남친에 대한 스트레스 11 -_- 2005/10/13 2,060
40342 모임진행자........ 3 답답해서 2005/10/13 370
40341 아들의 친구 관계가 걱정스러워요. 1 친구 사이 2005/10/13 689
40340 홍콩여행 팁 좀 나눠 주세요...^^ 7 여행가요 2005/10/13 515
40339 중고 피아노... 4 피아노 2005/10/13 457
40338 아이 추워..... 7 영맘 2005/10/13 586
40337 시댁이사갈때 미리 가서 짐 싸 드려야 하나요? 12 나쁜여인 2005/10/13 804
40336 사립초등학교 1년에 얼마나 드나요? 4 봉봉 2005/10/13 1,417
40335 기분이 야리꾸리......뭡니까 이게 20 뭐야 2005/10/13 2,306
40334 이사갈때 버티칼이요... 3 버티칼 2005/10/13 324
40333 인터넷에서 화장품 살 때요.. 2 화장품 2005/10/13 446
40332 생일 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아이생일 2005/10/13 87
40331 아이 키우다가 지쳐요. 13 힘든엄마 2005/10/13 1,069
40330 학원질문? 안희자 2005/10/13 105
40329 제과제빵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안희자 2005/10/13 77
40328 전학이요 1 초등맘 2005/10/13 199
40327 트라이엄프 나빠요~! 2 르넷 2005/10/13 776
40326 어떡해여..먹는게 안멈춰지는데ㅠ.ㅠ도와주세요 12 보름달 2005/10/13 813
40325 오늘 이혼을 결심하고 47 돌아온 싱글.. 2005/10/13 2,849
40324 이화여고로보내고 시퍼서 7 위장전입 2005/10/13 1,145
40323 일요일이 결혼식인데 챙겨야할것들이 머가 있을까요??? 5 신부 2005/10/13 390
40322 고추가루 3 택배로 보내.. 2005/10/13 402
40321 경제권넘겨받기. 4 주부 2005/10/13 544
40320 코엑스 갔다왔어요~~ 유교전이랑 제과제빵전 봤어요 3 방울 2005/10/13 480
40319 자폐는 보통 언제 알수있나요? 8 엄마 2005/10/13 1,470
40318 개인거래는 반품안되나요?? 제 친구 상황입니다. 2 흐림 2005/10/13 523
40317 건강식품-마, 잘 아시는 분... 4 여보, 기다.. 2005/10/13 270
40316 전남 광주에 있는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1 편두통 2005/10/13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