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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갔다왔어요~~ 유교전이랑 제과제빵전 봤어요

방울 조회수 : 480
작성일 : 2005-10-13 18:37:53
아침부터 무지 서둘러서 부지런히 갔다왔네요.
집이 부평이라 코엑스까지 1시간 30분이 걸렸네요.
10시 조금 안되서 도착했는데 유아교육전보러 온 엄마들이 정말 많더군요.
전 아이 유치원보내고 갔는데 아이 둘 데리고 온 엄마도 계시더군요.
정말 존경스럽더이다.
먼저 크고 튼튼한 가방과 사은품주는곳에 가서 가방을 받고 한바퀴 휙 돌았어요.
영어책 파는곳에 정말 사람이 끝내주게 많더군요.
수많은 인파를 헤치고 너무나 저렴하게 여러가지 책 많이 샀어요.
아이들 제품은 정말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싸고 좋은 물건 정말 많더군요.
할인도 많이 해주고요
3시간 돌고 3층으로 올라갔어요.
제과제빵 전시회한다기에 들어갔지요.
안쪽에서 제과제빵 작품전시회를 하는데 정말 너무나 예쁘고 멋진 작품이 많더라구요.
디카를 안가져가서 사진을 못찍은게 넘 안타까웠어요.
레시피도 좋은게 많던데...
유교전에서 산 짐이 너무 많아서 많이 못보고 왔네요.
설탕공예도 넘 멋있고 맛난 케잌도 정말 많더군요.
넘 많이 돌아다녀서 거의 다운상태에요.
그 핑계로 오늘 저녁은 시켜먹기로 했어요.
IP : 219.241.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5.10.13 9:18 PM (221.140.xxx.201)

    내일 코엑스 가려고 합니다.
    제과제빵 보려고요....

  • 2. 저도
    '05.10.13 9:27 PM (210.217.xxx.22)

    일찍 갔었는데, 사람들이 넘 많더군요.
    특히 유,교전은 더욱더...
    아이 데리고 갔었는데, 공짜 비닐백 하나 받으려 줄 서 있다가...아이 한 3분 정도 잃어버려 찾아 헤맸는데, 그 짧은 동안 너무 무서웠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 아이 잃어 버리기 딱 좋겠더라구요.
    아이 데려 가실 엄마들 꼭 아이랑 붙어 계시고, 눈 절대로 떼지 마셔요.
    저도 잘 본다고 보고 있엇고, 저한텐 그런 일은 절대 안 생길 줄 알았는데, 생기더라구요.

  • 3. 질문이요.
    '05.10.14 10:48 AM (61.77.xxx.152)

    제과제빵전에 관심이 있는데요.
    아무나 갈수있는건지..입장료는 있는건지..제과재료들을 판매도 하는건지..
    정보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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