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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의 호박고구마요..

호박고구마여제발!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05-10-12 16:53:54
2**4님의 호박 고구마를 신청하려다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호박고구마를 정말 좋아해서 작년에도 올라오는 호박 고구마마다  많이 샀다가 번번이 실망하고

봄까지 끼고 있다가 버린 가슴 아픈 아줌마예요...

요 얼마전에도 g마켓 고구마 소개하신 어느 분의 글 읽고 또 샀다가 낭패 봤구요..ㅜ.ㅜ..

농사 짓는다는 어느분은 호박고구마 맛있는 거 먹으려면 10월 말은 되어야 한다고 하시던데...

작년에 2**4님 고구마..정말 맛있었는지요? 그때도 이맘때쯤 사셨었는지요?

정말 솔직한 평가 부탁 드려요...

글 올라온거 보고 또 무턱대고 신청하려다가 이렇게 문의해 봅니다..

호박 고구마에 맺힌게 많습니다요..ㅜ.ㅜ...
IP : 220.90.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10.12 5:04 PM (221.162.xxx.163)

    2004님껀 안사봐서 모르지만....
    아베서 유명하신님께 샀는데요. 10월초부터 판매하셨더래요.
    전 10월5일에 받아서 열심히 먹구 있는중임다.
    당도는 꿀맛정도는 아니지만 만족스러울만큼 달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달아진다고 하던데요.

  • 2. 작년에 샀었어요.
    '05.10.12 5:14 PM (141.223.xxx.154)

    참 맛있었어요.
    작년에 고구마 맛있다는 글 많이 올라왔었는데......
    저는 아끼다 나중에 썪어서 한탄을 했던 기억이...ㅜ.ㅠ
    보관을 잘하면 오래 먹을수있나보던데, 저는 그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 3. 그러게요
    '05.10.12 5:18 PM (211.215.xxx.249)

    저도 몇 번이나 고구마를 박스로 샀는데 상당 부분을 결국 썩혀버리게 되더군요.
    고구마는 먹을 때마다 조금씩 사 먹는게 오히려 경제적인 것 같애요.
    그리고 요즘 호박고구마 어디나 다 팔지 않나요?

  • 4. 은하수
    '05.10.12 5:39 PM (211.220.xxx.60)

    저는 웰빙부님께 샀는데 정말 맛있어요. (꼭 열흘후에 먹으라고해서 기다리느라고 혼났지만요...)

  • 5. g마켓
    '05.10.12 5:56 PM (221.162.xxx.30)

    호박고구마요..솔개네인가요? 저도 만원어치 시켰었는데요. 정말 한 15일 정도 두었다 먹으니 먹을만 하던데요? 첨에 오자 마자는 정말 맛 없었어요. 근데 이제는 좀 먹을만 하더라구요. 저는 올해초에 구드레 농산인가?? 거기서 시켜 먹었었는데 맛은 정말 있었어요. 비싸서 그렇지..

  • 6. 저도
    '05.10.12 6:26 PM (218.157.xxx.2)

    웰빙부님께 샀는데 아직 열흘이 안되었지만 맘이 급해 먹고있어요.
    오늘 구웠는데 맛있어요.

  • 7. 이은희
    '05.10.12 7:42 PM (211.170.xxx.27)

    저도 웰빙부님께 샀는데 맛있어요

  • 8. 웰빙부님
    '05.10.12 7:47 PM (210.55.xxx.30)

    호박고구마 맛있다네요.
    전 외국 사는데요, 친정부모님께 넉넉하게 보내드렸더니 친한분들이랑 나눠드셨는데,
    모두들 대 만족이라시던데요..

  • 9. 이번 주
    '05.10.12 7:49 PM (222.239.xxx.246)

    금요날 호박고구마 케러 친정에 갑니다.
    사먹는것이 저렴하다해도 늘 심으시니..자식 얼굴 한번 더 보려는
    그 맘을 알기에 일 못하는 저..허리가 휠것같습니다.

    밤고구마는 수확이 많이 되나
    호박고구마는 똑같이 심어도 수확이 적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다른가 봅니다.
    친정은 용인이구요, 작년에도 이맘때 수확한것 같습니다.

  • 10. 마사 스튜어트
    '05.10.12 10:06 PM (220.93.xxx.141)

    저희는 아직이예요
    따뜻한 남쪽인데도 아직 맛이 덜들었다고 캐질 않으시더라구요
    아마 10월20일경에 캘거 같아요
    맨날 캐지도 않고 얻어만 먹어요

  • 11. 한울
    '05.10.12 10:52 PM (211.202.xxx.248)

    작년에 2004님 호박고구마 10월 21일날 받아서 열흘 정도 지나서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부엌 한구석에 벽과 바닥에서 약간씩 띄워 박스채 놓고 겨울내내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박스 안에 신문지를 2cm정도 두께로 맨 위에 자연스럽게 덮어놓아서 그런지
    썩어서 버린 부분 하나 없이 잘 먹었습니다.
    동생과 동생 친구한테도 조금씩 맛이나 보라고 들려보냈는데 맛있다고 더 없냐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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