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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중에 식사하시는 시어머니
가끔 집에서 식사할때 있잖아요.
어머니께선 꼭 나중에 드시는 거예요.
그런데 저보고는 먼저 먹으라고 하십니다.
식탁이 6인용이라 어머님 자리도 있는데,
제가 밥이며 국 미리 퍼 놓아도 꼭 다들 식사 끝나면 드십니다.
이젬 밥 풀때 고민이 되기까지 합니다.
착한 며느리면 당근 있다가 어머님 드실때 같이 먹어야겠지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못한답니다.
내 어머니께서 저를 너무 당당하게 키우셨는지,
저는 꼭 남편과 아이와 함께 먹고 싶거든요.
내 아이에게 엄마는 나중에 남은 것 먹는사람이라는 인식 주고 싶지 않아서요.
아들없이 딸만 둘이어서 더더욱 그렇게 하고 싶어요.
어쨌든 저는 시아버님과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한자리를 비워두고 밥을 먹지요.
정말 맘이 너무 불편합니다.
그래선지 어제는 왕창 체하기까지 했어요.
시어머님과 함께 나중에 먹으면 맘의한편은 편하겠지만 또 한편은 부글부글 끓을 것 같고.
정말 집에서 먹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준비하실 때마다 나가서 먹자고 할 수도 없고요.
차라리 먹지를 말고 올까요???
1. ..
'05.10.11 3:11 PM (220.127.xxx.156)식탁에 빈자리가 있는데도
나중에 드신다면
어머님은 그게 편하신가 보지요.
지금처럼 먼저 드시구요
남편에게는 이차 저차 하다 설명 하세요.2. 저도
'05.10.11 3:13 PM (61.97.xxx.103)혼자 밥먹는게 편해요
식구들 다먹고 난뒤 먹는게 편해요3. 뭐
'05.10.11 3:16 PM (211.226.xxx.41)방법이 없겠네요. 자리가 있는데도 나중에 드시는게 편하다면 그냥 관심끊고 알아서 하게 하세요.
나까지 시어머니 페이스에 맞춰야 한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4. 저도 같은 입장
'05.10.11 3:20 PM (220.75.xxx.217)저희 시어머니는 먼저 먹으란 소리도 안하세요
당연히 여자들은 나중에 남자들 먹은 남은 반찬이나 먹어야 한다 생각하세요
시집오고 처음에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저희 친정은 새언니들도 함께 식탁에서 다 함께 먹거든요
저 이문제로 남편과 만 2년 싸웠어요. 한때는 심각했어요. 시댁에 매주 갔거든요.
지금은 어머님이 조금 양보(?)하셔서 가끔식은 온가족이 함께 식탁에서 먹어요
그래봐야 일년에 두서번이고요. 대부분 남자들 상만 차리시고 안방에 들어가세요
전 아직도 시댁에서 밥 잘 안먹어요. 시어머니도 이런일로 우리 부부가 크게 싸운거 아시고요
난 시댁에가서 더이상 밥 못먹겠다. 친정부모님들과 상의 드리겠다..라고 선언했거든요
시댁엔 자주 갑니다. 전 시댁가서 밥 안먹어요
전 남자들 먹은뒤의 밥상의 밥 안먹는다 시댁에 선언했습니다
전 아들도 키우고, 딸도 키웁니다
신혼초엔 시댁가면 외롭기까지 했지만, 뜻을 굽힐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5. .
'05.10.11 3:26 PM (220.124.xxx.73)우리나라 참 이상해
거 오붓하게 식구들과 밥차려서 뜨신밥 함께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글면 얼마나 좋아
옛날엔 그랬다쳐도 아직까지도 그런게 머 좋은거라고
유지하고 있는집 참 신기하네요
윗님 저도 끝까지 굽히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며느리가 그거 너무 싫다고 밥 같이 안먹으면 안먹겠다고까지 하는데도
그렇게 밥을 드시는 그 시댁도 대단하세요6. 지니사랑
'05.10.11 3:35 PM (211.207.xxx.34)저는요 꼭 밥 펄때 어머님이 자기는 먹다 남긴 밥 데워서 먹겠다 이래요 .내밥은 퍼지마라.이러면서 밥그릇은 남자들꺼만 내놓는거 있죠
그럼 저도 자기들 먹고 남긴걸 먹으란 뜻 아닌가요?
제가 쓰레기통도 아니고...저도 가면 보란듯이 제 밥그릇 찾아서 새 밥 먹습니다...7. 우리는
'05.10.11 3:42 PM (61.81.xxx.250)40도 안되신 형님이 그러세요..남자들 다 먹구 유치원생부터 초딩들 5명 먹구난 밥상에서
맨나중에 밥먹자구 그럽니다.
지금이 먹을것 귀한 전쟁중도 아닌데 애들 먹다남긴 밥에 국물만 남은 김치조각에 기름둥둥뜬 갈비.
그렇게 해서 밥먹자구 해서 저는 첨엔 굶었어요.
당황스럽기도 하구 서글프기도 하구 먹을것도 없어서...
근데 원래 형님이 그리 살고 있느냐?? 그건 아니예요.
전업주부인데 평소엔 네일케어나 맛사지 받으러 다니구요(말하다 무심결에 얘기하더라구요)
암튼 돈 잘쓰는데 꼭 시댁만 오면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그게 어른들게 잘보이는 것이라 생각하는지 ???
오히려 시어머니는 너희들도 어서 같이 먹자 그러시는데..8. 그럴수도
'05.10.11 3:46 PM (211.253.xxx.44)저희 친정엄마가 꼭 혼자서 드셔요.. 같이 먹자고하면 속이 안좋다고 하시며
그냥 앉아계시다 상 치울때 김치하나 놓고 한쪽에서 드시고 계셔요...
아들인 오빠랑도 한상에서 밥 안드십니다. 혼자 드신게 좋다고 하세요..
당연 올케언니은 저희랑 한상에서 같이 먹고요. 그냥 그게 엄마가 편한거다 생각하고
몇번 권하다 말아요..(평소 잘 체하시거든요- 해서 스트레스 안준다는 차원에서..)
- 제 신랑이 왜 어머님은 자기랑 같이 안드시냐고 합니다.
그러나 엄마가 편한게 좋으니깐요..9. 하늘
'05.10.11 3:47 PM (211.218.xxx.248)전 친정엄마가 그러세요...
단순히 남자상 물리고 남은 찬으로 먹겠다가 아니라....
손이 무쟈게 느리신 관계로....
다른 식구들 다 앉아 밥먹고있음 이 반찬 꺼내주시고 저 반찬 만들어 내시고...ㅎㅎ
사위밥먹는데 이러면 불편한건 아는데....
내스타일이 이래...이해해줘....하고는 당신밥은 아무때나 당신 배고플때 드십니다...
반면에 시어머님은 준비해두신 음식 싹 세팅해서 동시에 다 먹고 치우시지요...
전 시어머님 스타일이 훨씬 좋아요....
울엄마도 며느리보기전에 바뀌셔야할텐데....
힘들겠지요...10. 제 시가에서도
'05.10.11 4:07 PM (221.151.xxx.233)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얼추 식구들이 10명이 넘어가는데도 6명이 앉으면 딱맞는 상을 피시고 거기서 밥을 먹자고 하시기에 참 당황스러웠읍니다... 결국 몇번은 그렇게 옹기종기 앉아서 먹다보니 자연스레 며느리들과 시어머니는 뒤에서 수발을 들다가 남자들이 먹고 일어나면 다시 그 상에서 밥을 먹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더라구요... 퍼놓은 밥이 다 식는것은 당연한것이고.....그렇다고 상이 없어서 그런다면 이해라도 하지요... 그거 핀다고 해서 설겆이나 청소를 당신이 하시는것도 아니고 며느리가 하건만.... 너무 좁으니 상을 피자고 하는 며느리들의 의견을 굳건히 무시하시면 그러시더니.... 결국 당신 큰아드님이 왜이렇게 좁게 먹냐고 뭐라고 하니 그때서야 다른상을 피라고 하시더라구여... 그거 피고도 참 애로사항이 많읍니다.... 반찬을 넉넉히 담아 먹으면 좋으련만 항상 조금씩 담아서 며느리들은 밥 먹다 말고 일어나서 반찬챙겨오기가 더 바쁩니다.... 이러면 밥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알수도 없고... 아무리 맛있는거 해서 먹어도 뭔 맛인지 기억에도 안남고... 그냥 씁쓸하고 기분나쁜 식사라는 생각뿐....
11. 저희시어머님
'05.10.11 4:22 PM (211.185.xxx.1)도 그러긴 하시는데, 다른 이유에서에요.
하도 많이 드셔서 아들들이 구박하니, 혼자서 맘껏 드시려고 그러신다는..
그 이유를 알게 된 아들들이, 꼭 같이 앉으시게 해서, 딱 한그릇만 드시게 한다지요.ㅋㅋ
너무 뚱뚱하셔서, 걱정이거든요. 아프신곳도 많으신데...12. ..
'05.10.11 4:31 PM (219.253.xxx.114)저희 시어머님도 항상 늦게 드시더라구요.
이것저것 꺼내시느라... 처음엔 저도 어머님 기다렸다가 먹어야하나, 안절부절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무시하고 아버님이랑 다른식구들 먹을때 같이 먹습니다.
어머님 밥도 우선 떠넣고요... 그러면 우리 먹고있으면 어머님 그때 와서 드십니다.
전 이제 그런 고민은 안합답니다...13. 신경쓰덜 마시길
'05.10.11 4:36 PM (221.164.xxx.48)내 어머니는 당당하게...ㅎㅎ 친정엄마 말이죠? 당당하게 안키워도 같이 밥 묵고 싶어요.늦게 먹는 시 엄마..그냥 그게 더 편한가보다 하세요. 나와 비교해서 다른 점 고치기가 더 힘들어져요.
14. 사위는
'05.10.11 5:34 PM (221.133.xxx.37)무는건 못하게 따끔하게 해야 하는건 맞는데요.
손으로는 절대 때리지마세요.
손 자체를 무서워하게 되서 쓰다듬어 주려고 해도 깜짝 놀라거나 아니면 오히려 더 물수도 있어요. 무서우니까 공격을 하게 되는거죠.
벌 주시려거든 패트평 같은걸로 바닥 팡팡 쳐서 깜짝 놀라게 하는 정도만 해도 효과적이예요.15. 저는..
'05.10.11 8:07 PM (58.140.xxx.126)시아버지랑 같이 먹기 싫어서 일부러 나중에 먹어요...
자꾸 먹기 싫은거 먹으라구 하시고..
저 먹는거 자꾸 간섭하셔서요..ㅠㅠ16. 저는요..
'05.10.11 8:20 PM (219.250.xxx.239)그냥 먹어요. 어머님은 밥 다 차리시고 뒷정리 하시고, 냉장고에서 남은 반찬 꺼내서 드시는데요...첨엔 저도 안 먹고 기다렸는데, 어머님이 그냥 먼저 먹으래요. 그냥...먼저 먹으라니까 먼저 먹는다는 생각으로 먹어요. 그게 못 마땅하심 얘기하시겠죠...시어머니께서 맘에 안 드는 거 참으시던가요...며느리 가슴에 비수를 꽂더라도 꼭 얘기하시지...
17. 아이구..
'05.10.11 9:22 PM (222.108.xxx.217)다들 저만큼 불편함이 있으시네요.
저희시댁은 모이면 형님네와 저희만도 9명인데 상을 작은상을 펴요. 둥근상. 딱 4명 앉으면 맞죠.
큰 상 펴거나 두개 펴자고 하면 형님이나 어머니나 그냥 못펴는 분위기를 만들어요. 그래서 상 들어가고 나면 나중에 먹으라는 분위기 이거나 아니면 부엌에 상을 하나 펴면서 김치 그릇 하나놓고 너도 여기서 먹거라...(너도 여기서 먹으라는 의미는 굉장히 생각해서 너무 저들과 같은 시간에 밥 먹으라고 상펴주시는 거예요)
하다못해 저희 친정식구들이 얼마전 시댁에 들러 밥을 먹게 되었는데 자리가 모자라니까 부엌에서 너도 얼른 먹거라 하셔서 저 밥상들고 안방가서 먹었어요. 빈상이라도 김치하나라도 친정식구 옆에서 먹으려구요. 저희 엄마가 제가 부엌에서 혼자 앉아 있으면 마음이 편하시곘어요? 임산부인데... (시어른들은 먼저 식사하셨다구)
제가 상을 두개 펴려해도 울형님 상치우기 귀챦다는식으로 못 펴게 하고... 대충껴앉아서 먹으라는 분위기이구... 저는 그럼 안 앉고 씽크대옆에 서있어요. "동서 왜 안앉아?" "이따 먹을래요."
밥공기 상아래 놓고 대충 앉아 먹으라는 분위기인데 저 그렇게는 안 먹어요. 솔직히 한번 이러고 나면 밥을 고사하고 밥맛도 없어져요.
저는 늘 꿋꿋이 밥상에 밥그릇 놓고 먹어요. 거의 시어머니는 내려놓고 드시죠. "어머니 절대 밥그릇 상아래 놓고 드시지 마세요." 저 그렇게 말해요. 그럼 괜챦다 그러시죠. 저는 반찬그릇을 내려놓고라도 꼭 밥그릇 얹어드려요. 예전 시집살이하던 습관이 남아있으신지... 며느리를 무시해서는 아닌데 꼭 여자들 그것도 며느리들은 상차리고 나면 앉을 자리가 없게 만드시죠. 상 그거 좀 큰거 펴면 되는데...
제가 이렇게 목소리 커지다 보면 저희남편이 얼른 일어나요. 한사람이라도 앉을자리 더 만들어 주려고... 저도 이런 시댁 분위기 너무 싫어요.
요즘은 생선을 구워도 꼭 한두마리 남겨요. 제 밥상이 뒤에 오기 쉽상인데 다른사람이 뒤적거리던 생선 저 먹기 싫어서요.
전 시댁가면 절대 울아이가 남긴 음식도 안먹어요. 아예 안 먹는 며느리로 통해요.
워낙 밥먹는 분위기가 여자는 자리도 없는 분위기다 보니 아이가 남긴 음식도 안 넘어가네요.18. 다른경우
'05.10.12 12:11 AM (221.168.xxx.224)저는 위의 대부분의 시어머니와는 조금 다른 경우네요. 6남매의 맏며느리에요. 며느리는 저 혼자에요.
결혼11년차 이고 시어머니는 올해62세(젊으시죠?) 그런데 꼭 상을 시아버지랑 겸상해서 두분이 따로 받기를 원하셔요. 몇번 차리다가 제가 슬그머니 식구들과 같이 상차리면 시누이를 시켜서라도 얘기하는데 정말 눈에 불납니다. 상을 3개씩(반찬3그릇씩)차리는게 정말 힘들거든요. 다른분들도 이렇게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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