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초콜릿

[장미]

전에 선물로 먹어봤었는데요 유럽여행 갔다오는 길에 스위스 공항에서 샀대요. 밀크초콜릿 비슷했지만 달지도 않구 안에 큼직한 너트가 군데군데 있었구요 포장도 없이 얇은 판 모양으로 투명비닐에 그대로 싸여져 있었는데 참 맜있었던 기억이 나서요. 이름을 모르겠어요 이 초콜릿 이름이 뭔지 혹시 아세요?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나 사먹을 수 있나요?

[혹시나..]

Lindt 초컬릿 아닐지... 그냥 짐작만 해봐요.
울 남편 내년 스위스랑 수웨덴 출장간다는데 초컬릿이나 많이 사오라고 ㅋㅋㅋ

[방긋방긋]

롯데랑 신세계 본점 지하에서 본 것 같은데요..
저도 초콜릿은 주로 면세점에서 사먹어서 백화점에서는 거의 안사지만, 식료품 사러 갔다가 본 기억이 나요... 린트(요거 린쯔, 린도.. 부르는 사람마다 다르더만요.. 뭐라고 불러요? ^^;;) 초콜릿, 저도 넘 좋아합니다.
린트사 다른 제품도 드셔보세요...^^

[장미]

예, 고맙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초콜릿은 첨 먹어봤어요. 근데 기억에 Lindt 는 아니구 다른 이름이 투명비닐에 적혀있었던 것 같아요. 공항에서 케이스도 없이 잘라서 팔았다고 하던데요ㅠㅠ

[수제초콜릿]

저도 스위스 갔다가 인터라켄 쇼핑몰에서 한국 여 판매원이 수제초콜릿은 꼭 사라. 후회 않는다 했거늘, 개당 18유로 -작은 핸펀크기정도로 1개만 샀거든요.- 여행 끝나고 한국와서 먹었는데...우와 얼마나 맛 있던지
1개만 사온게 내내 후회가 되었어요. 그거이 그동네 사람들 수제라 그냥 종이에 쌓여 있기만 하고 상표가 없었던 거 같았어요.
린트사 제품이라도 사서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