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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콘서트보신분들?

조용필콘서트 조회수 : 686
작성일 : 2005-10-01 09:56:20
어제 잠실주경기장에서 조용필콘서트를 했어요.난 가진못하구 TV로만 봤는데도 너무너무 멋지더라구요.
역시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이 괜히 붙나싶었어요.
어제 콘서트가보신분들 감동을 좀 나눠주시죠....
IP : 211.224.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때문에
    '05.10.1 10:10 AM (221.162.xxx.111)

    조용필 별로였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어제 우연히 봤다가 감동받았어요
    나이가 든다는것 그렇게 슬프지만은 않은 일인듯해요

  • 2. *^^*
    '05.10.1 11:11 AM (221.164.xxx.48)

    그냥 눈으로만 ..감동의물결이 지나가죠.콘서트 가는것도 금액이 커서..얼마전 윤도현밴드,강사에..그거 65,000원에 일반석이래요.이웃 엄마들 가을맞이로 몇명 다녀와서 며칠을 그 감동묵고 살았어요.밥 안먹어도 그 느낌으로 배 부르다고 ..잠도 설쳤다고 하더군요.부러워도 돈 생각에 "침만 꿀꺽"..그 감동 나눌수 있나요? 그 자리서 가슴 떨리게 휘 몰아치던 감동을..있었던 사람만이 ..그래서 거금?투자해 가는거겠죠

  • 3. 저역시
    '05.10.1 11:46 AM (219.249.xxx.7)

    어릴때는 못생겻다고 생각햇엇는데 요즘은 참 멋있게 나이 먹어가는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40대때가 젤 잘 생기고 멋져 보이는것 같네요
    요즘 제가 뒤늦게 과거의 콘서트 장면을 보는것에 중독되어 사는게 넘 짜릿하고 행복해요
    대구월드컵은 전석 매진이엇는데 정말 대단햇답니다

  • 4. 나도 감동
    '05.10.2 12:27 AM (221.142.xxx.192)

    저는 대구에서 올라가서 보았어요. 평소에도 좋아하던 분이었지만,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공연은 tv에서 보는 것과 1000배는 더 감동적이었지요. 그 많은 사람들이 오직 한사람에게로만 향하는 그 2시간30분의 가슴 벅찬 .... 젊은 가수도 많은데 왠 조용필이니? 하고 의아해하던 친구들도 감동먹고, 문자로 정말 멋져서 다시보았다고, 네 마음을 이제야 이해한다고 난리더라구요.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멋지게 나이들어 가는 모습 멋집니다. 그 빗속에 제돈 들여 오는 4만여명의 사람들도 감동이구요

  • 5. 언제 재방송
    '05.10.2 12:50 AM (218.144.xxx.146)

    안하나요
    저 용필오빠 팬인데..지난번에 평양공연도 감동적이던데...

  • 6. ...
    '05.10.2 4:49 PM (220.93.xxx.27)

    혼신을 다해 노래 부르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저희는 남동생내외랑 다녀 왔어요.
    돈이 약간 부족해서 가격이 저렴한 표를 샀더니
    지붕이 있는 자리라서 비도 안 맞았어요
    2000원 주고 조명이 되는 불도 사서 흔들고 노래 따라 부르고
    즐거운 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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