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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워지는 내공을 키워야 겠습니다.

낯이..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5-09-30 10:49:46
익명 게시판이지만 전 실명 게시판과 다를바 없이

리플달때도 많이 생각해보고 제가 경험했던바를 얘기하고, 또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한번 더 읽어보고 나름으로는 많이 신중하게 단다고 하는데도

반대 입장의 리플들이 올라오면 여전히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또 본의아니게 욕먹는 경우도 있고요.. (또한 따지는 듯한 리플은 정말이지...)

내공을 좀 더 쌓아야 겠습니다.

(그래도 전 자.게가 좋아요. 자게 죽순이. ㅋㅋㅋ)
IP : 61.80.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30 9:59 AM (220.124.xxx.117)

    저두 그래요
    위로 받고 싶어서 글 남기다가 반대생각을 이야기하시는 분들 글 읽음 서운하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또 한번 더 생각도 해보게도 되고요

  • 2. ...
    '05.9.30 10:05 AM (61.77.xxx.126)

    저두 그런데요.
    그래두 첨보단 제 답글도 많이 둥그러진(??)느낌이예요.

  • 3. 그래도
    '05.9.30 11:09 AM (221.143.xxx.25)

    다른 곳이랑 달리
    문제 있는 상황에서 문제있다고 말 안 하고 무조건적인 위로만 하지도 않고 잘못한 것을 따끔하게 집어주고
    그리고 잘못한 것을 집어주는 리플들을 받아들일 줄 아는 성숙한 분들이
    이 사이트에 많아서 좋아요^^

  • 4. 얼마나
    '05.9.30 11:10 AM (203.230.xxx.110)

    많이 배우는데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 5. 맞아요.
    '05.9.30 11:11 AM (61.80.xxx.66)

    원글입니다.
    반대의 리플이 얼굴이 화끈거리긴해도 맞는 말일땐 으음~ 그렇구나 하지요.
    (그래도 역시 사람인지라,, 맞아 맞아, 니가 옳지 할땐 기분 좋은것도 사실이고요. ㅋㅋㅋ)
    다만 좀 아쉬운건 위로받자고 올린 글일텐데
    위로보다는따끔한 지적이 아쉬울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역시 자게이기에 가능한것 같구요.

  • 6. 맞아요..
    '05.9.30 1:42 PM (221.153.xxx.188)

    저도 그래요.
    가끔 생각합니다.
    이런 익명의 공간에서 남들의 다른 반응에 관계없이
    자기 생각 막 올리고 주장하는 사람들, 진짜 두꺼운 신경의 소유자이신것들 같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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