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아래 헤어진 남친이 다시만나자는 글보고...

궁금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05-09-27 11:50:23
남자친구와 헤어진뒤 다시만나 잘된경우 는 없나요
그글들을 보면 헤어진뒤론 다시 만나는게 아닌것같아요
그치만 다시만나 잘된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만나고 싶어도 기다렸다는듯이 "녜" 하고 나가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어떻게 하나요
요즘바쁘다 아니면 생각좀해보겠다  그냥 친구는 좋아도 사귀긴싫다
뭐 그렇게 말하나요
궁금합니다
IP : 61.102.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27 12:02 PM (203.241.xxx.50)

    요즘바쁘다 아니면 생각좀해보겠다 그냥 친구는 좋아도 사귀긴싫다 = NO 의 우회적 표현이 아닌가요?

    저는 다시 만나서 잘 된 적이 없지만
    주변 분들 보시면 다시 만나서 결혼까지 가는 경우도 꽤 되요
    그 분들 공통점(?)은 성격이 좋아요.. 이상한 공통점이기도 하니까요

  • 2. ^^
    '05.9.27 12:11 PM (220.88.xxx.97)

    사람마다 성품, 개성, 환경, 모두 다 각각이니, 모두 같을 수 는 없을거에요.

  • 3. 재회
    '05.9.27 12:37 PM (211.190.xxx.100)

    전 남친과 1년도 헤어져보고 몇달도 헤어지면서
    8년 사귀고 (헤어진 시기 포함)
    담달에 결혼해요

    헤어질땐정말 웬수처럼 보고 그랬는데..
    이게 내 운명인가 싶네요

    살면서 느끼는건
    10년을 미친듯 사랑해도 헤어질렴 한순간이고
    절대 웬수보듯 싫다싫다해도 인연이 되려면 또 그게 한순간 인거 같아요


    그리고 만나고 싶음 만나면 되지 왜 계산하나요?
    전 그냥 만납니다 ^^*

  • 4. **
    '05.9.27 12:41 PM (220.126.xxx.129)

    좀 단순하게 살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다시 연락왔는데 본인이 만나고 싶으면 이것저것 재지 말로 만나고,
    만나서 옛감정 되살아 나면 사귀는 것이고,
    아니면 사귀지 않으면 되죠.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일단 만나고 봅니다.

  • 5.
    '05.9.27 1:12 PM (218.147.xxx.220)

    제 동생은 몇달 뜨뜨미지근하게 만나다가 연락 안했는데
    다시 연락와서 잘 만나서 이번에 결혼합니다..
    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도 잘되더만요

  • 6. 이런 경우
    '05.9.27 1:38 PM (211.253.xxx.36)

    제 친구도 헤어졌다 만났다 4년 동안 반복하더니 결국 결혼했어요.
    근데 결혼해도 남편이 남친시절이랑 변하는게 없고
    시댁까지 힘드니까..요새 이혼 생각 하나보더라구요...쩝

  • 7. 저요.
    '05.9.27 2:37 PM (218.145.xxx.48)

    오래~ 아주 오래 사귀다 헤어졌는데,
    일주일동안 서로 연락 안했거든요.
    일주일 후에 남편이 찾아와서 "도저히 안되겠다. 다시 만나자" 하길래"나두... 엉엉엉..." 했어요.
    ㅋㅋ..
    그리고 석달 후에 결혼했는데,
    우리 둘 다 그때의 일주일이 일생에서 가장 악몽같은 일주일로 기억하고 있어요.
    겨우 일주일이라 좀 그런가요?ㅎㅎ

  • 8. 제친구도
    '05.9.28 12:40 AM (220.126.xxx.17)

    남친이 배신때려 1년 넘게 헤어졌고 그사이 다른 좋은 남친 사귀어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예전 남친이 다시 연락해오니 그대로 훌훌털고 다시 만나 몇개월사이에 결혼까지 하더이다. 지금은 딸하나 낳고 서로 서로 위해가며 아주 잘산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13 알파벳은 아는데... 2 영어 2005/09/27 304
39012 한달에 300만원 받는집들 어떻게 생활하세요?(조언 감사합니다) 27 외벌이 2005/09/27 4,347
39011 떡만들기 요리책자좀 소개해주세요.. 2 떡만들고파 2005/09/27 405
39010 교보다이렉트정기보험을 들까하는데 2 보험고민중 2005/09/27 465
39009 10월중 금요일에 일본여행을 갈까하는데요.. 3 여행문의 2005/09/27 413
39008 찌게에 생선뼈가 ... 4 너무한 식당.. 2005/09/27 492
39007 쌀뜻물로 세수해보니... 7 살림초보 2005/09/27 1,643
39006 또 대출을 받았네요 1 이런이런 2005/09/27 635
39005 위암2기 수술하신분 방문할때.. 2 알려주세요 2005/09/27 409
39004 부동산 매매 2 부동산 2005/09/27 567
39003 이롬 향신양념 맛보기 당첨발표하네요 33 발표 2005/09/27 1,066
39002 펀드상품 4 저축 2005/09/27 624
39001 지금 북경 여행시 준비물..... 9 나도야 간다.. 2005/09/27 517
39000 중학생 아들에게 먹일 영양제 2 영양제 2005/09/27 373
38999 ``아이데리고 제주도 가려하는데 3 제주 2005/09/27 433
38998 요아래 헤어진 남친이 다시만나자는 글보고... 8 궁금 2005/09/27 1,584
38997 저번주에 진주를,, 홈쇼핑에서,.. 2005/09/27 331
38996 태어난지 얼마안된 애기가,, 9 걱정.. 2005/09/27 1,079
38995 외국잡지 구독 신청서에서 잘 모르는 내용이 있어서요. 8 잡지구독 2005/09/27 270
38994 야채 주문 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5 은사양 2005/09/27 280
38993 혹시... 트리그리세라이드를 아세요? - 건강검진 후. 4 몰라서 2005/09/27 872
38992 다단계 경험담 10 다단계경험담.. 2005/09/27 1,551
38991 반포에 있는 가톨릭병원이요... 6 걱정맘 2005/09/27 366
38990 돈모으고 싶어요... 봐주세요. 7 저축 2005/09/27 1,340
38989 머리가 아파서 ct촬영 해야 하는데.. 7 머리때문에... 2005/09/27 668
38988 아까 아기와 도와주지 않는 남편 때문에 힘드시다던 글.. 4 힘내세요 2005/09/27 523
38987 코밑에 나있는 털 8 오이 2005/09/27 586
38986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받는법 질문드려요 4 궁금 2005/09/27 490
38985 요즘 금순이를 보면 친구가 생각나요.. 엄마 2005/09/27 540
38984 신장에 좋은~ 2 신장에 2005/09/27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