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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 쏘~옥 -티컵 강아지-
1. 사람들
'05.8.17 11:41 AM (221.153.xxx.253)참 이기적이죠--;;강아지 커버리면 부담스럽다면서..작으니까 좋다는 그 애견인...진짜 안타까웠습니다..책임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 작으면 책임지기가 쉬운건지--;;저도 동영상을 봤는데 한숨만 나왔습니다..참고로 티컵강아지 수명도 짧아집니다.훨씬이요--;;사람손을 많이 타는만큼 스트레스로 5년이상 사는 강아지 볼수 없다고 하네요--;;
2. ..
'05.8.17 11:55 AM (221.164.xxx.84)그 작은 강아지 너무 깜찍하더군요. 보는 걸로 만족합니다.아기보다 더 어렵다는 키우기에 도전못하고-아파트 단지에 도둑 고양이 너무..많아요. 여기 저기서 뛰어나오고 쓰레기통 뒤지고..동물 키우시는 분들 끝까지 많이 사랑해주고 잘 키우셔요.
3. ...
'05.8.17 12:20 PM (211.117.xxx.227)그 작은 사이즈...유전적인 결함은 둘째 치고 너무 작으니 뼈도 가늘어서 소파에서 뛰어내리다가 다리 부러지고-_- 머리 살짝 박아도 뇌진탕-_- 한두끼 굶으면 바로 저혈당 쇼크-_- 으으으;;;
4. 전 가슴이 아프던데
'05.8.17 4:17 PM (218.150.xxx.108)물론 그 동영상 보면서 강아지들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 했습니다.
근데 강아지를 키우는 제 눈에는
한편으로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입양해온 강아지는
컵강아지라고 불리울 정도로 작은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먹는것도 조금씩만 먹였습니다.
많이 먹으면 그만큼 커지니까요...
근데 이 강아지가 너무나 작으니까
면연력도 약하고 다른 강아지 한마리한테 치이고...
그래서였는지 어느날 입에 거품을 물고
경기를 하면서 거의 죽다시피 했습니다.
조그만 강아지 너무 미안한 마음에
울면서 병원에 여러번 갔었지요...
그때마다 별 방도가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편히 가라고 등을 계속 쓰다듬어 줬더니
조금씩 조금씩 기운을 차리더라구요.
그렇게 죽을 고비를 넘기고
지금은 너무 건강하답니다.
그리고 사료도 많이 주고요..
지금 살이 찌고 많이 커져서 제 동생이 미워졌다고
많이 먹이지 말라고 하는데
큰게 뭐 대숩니까..
건강하게 자라주면 되는것을...5. ..
'05.8.17 7:32 PM (211.215.xxx.207)네 저도 제 강아지 원래 미니 사이즈라는데 거의 대형견 되었지요.
많이 먹고 튼튼한게 젤 좋아요.
근데 응가랑 쉬야를 너무 많이 해서...ㅠ.ㅠ
좀 갈등이 있네요..
맨날 싸워요. 이녀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