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텔레비젼이 망가졌어요.

텔순이 조회수 : 326
작성일 : 2005-08-13 01:30:46
아* 티비인데 딱 소리와 함께 화면이 이상해지며 타는 냄새가 나더군요.
그런데 이 *남티비 AS가 정말이지 고객감동의 시대에 이럴수가...
부품이 20일경에 나오니 그때까지 다른 티비 보고 있으래요.
우리집 한대 뿐인데...
더욱이 신랑 휴가 시작이어서 집에서 쉬며 재밌는 이순신에 웃찾사...다 못보게 되었죠.
어떻게 부품이 9일만에 나올 수가 있어요. 정말이지 금순이 못보는 것도 화나지만
제 혼수로 산 티비 망가져서 아깝기도 하고...써비스 정신이 이래서야...부품좀 여유롭게 만들어놓지...
그래서 시댁서 채널 2개만 잘 나오는 구닥다리 고물 티비 하나를 급하게 공수해 왔습니다.
내일 이순신은 꼭 봐야하는 신랑이 밤에 가서 가져왔어요.
아~
금단현상인지 티비소리가 안들리니 안절부절을 못하겠더라구요,병이죠.
전 정글이나 티비없는 곳에선 못 살 것 같아요. 내가 왜 이러나...
IP : 58.140.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실이
    '05.8.13 8:32 AM (220.123.xxx.25)

    이글 올리시는 것으로 보아 컴은 있으신거 같은데
    TV수신카드 장착하시면 되어요.
    아니면 모니터를 LCD로 하시든가..
    LCD도 TV가 나오는게 있고 안나오는게 있고 사실때
    꼭 좀 확인 하시구요..

    저는 컴을 살때 육만오천인가 따로 계신하고
    수신카드를 끼웠는데 남편과 취향이 틀릴때 요긴하게 사용..

    TV도 없어봐야 고마움 아는것..
    바보상자라니 하는식의 글은 귀에 안들어온답니다...ㅎㅎㅎ

  • 2. 바보상자
    '05.8.13 1:27 PM (61.85.xxx.235)

    귀에 안들어옵니다
    아이들이 다 성인이라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거든요
    정막이 싫어서 티비소리라도 들리게 틀어 놓네요

  • 3. 우리 집도
    '05.8.13 5:16 PM (218.37.xxx.206)

    똑같은 증상으로.. 11년째 쓴 것이라 결국 고치고도 며칠 후에 버리고야 말았습니다.
    다행히 작은 것이 하나 더 있어서 우선 거실에 내놓고 지금 TV 고르러 남푠이랑 나가려구요.
    ..이순신은 절대 포기 못하죠^^

  • 4. 키쿠
    '05.8.13 5:26 PM (211.228.xxx.3)

    저희도 아*티비 인데요.
    고장났었는데 바로 고장수리해 주던걸요^^ 거기다 친절하기도 하고...
    어디가 고장나느냐에 따라 부품수급이 틀린가봐요.
    아*티비가 사업철수해서 A/S부만 따로 회사로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128 충남엔 갈만한 정신과 없을까요.. 2 치료받고파... 2005/08/13 335
293127 쾌변요구르트(파스퇴르) 문의입니다. 2 요구르트 2005/08/13 438
293126 남편만 있으면 뭐 사먹자는 시모가 싫어요.. 58 .... 2005/08/13 2,941
293125 일산사시는분...일산이 왜 살기좋다는거죠? 14 이사고민 2005/08/13 2,333
293124 외출할때 꼭 화장하시나요? 동네라도... 15 궁금 2005/08/13 1,888
293123 추석연휴 국내 여행 추천해주세요 양재동/mr.. 2005/08/13 174
293122 텔레비젼이 망가졌어요. 4 텔순이 2005/08/13 326
293121 소파 커버링, 슬립커버에 대해 알고 싶어요. 1 소파 2005/08/13 298
293120 비슷한 질문인데요.(둘째며느리인데 시댁이 멀어요) 8 저도. 2005/08/13 778
293119 로또를 사고.. 2 대박기원^^.. 2005/08/13 479
293118 오늘 신랑이 라섹 수술을 했꺼든요... 9 라섹 2005/08/13 719
293117 마지막남은 젊음을 불질러 봐야지 6 중년 싫어 2005/08/13 1,107
293116 냉장고가고장인가봐요 1 밥솥 2005/08/13 250
293115 맏이라서 ....친정에서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7 맏이 2005/08/13 1,056
293114 고등학교 수학, 어떻게 공부하나요? 7 수학고민 2005/08/13 767
293113 LCD TV 어떻게 할까요? 9 삐삐 2005/08/13 576
293112 왜이리 깜빡일까? 1 깜빡이 2005/08/13 265
293111 부모님께 저녁상을 지어드리고 싶은데요..^^ 간절한 도움이 필요합니다~~ㅠㅠ 3 여니~^^ 2005/08/12 391
293110 시부모님은 추석 때 친정 가라고 하시는데.. 21 조언부탁드려.. 2005/08/12 1,132
293109 독도아리랑 1 조오련3부자.. 2005/08/12 155
293108 백화점에서 산 물품 환불이요.. 9 백화점 2005/08/12 831
293107 진짜로 화장품의 질이 고가와 저가가 차이가 날까요? 13 . 2005/08/12 2,048
293106 멜에있는사진 다른사람멜로 보내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9 엔지니어님조.. 2005/08/12 292
293105 화장품)..클라란스랑 리빙네이처 중에서 어떤게 나을지.. 5 건포도 2005/08/12 544
293104 g마켓에서 파는 구찌백 진짜일까요? 8 구찌 2005/08/12 1,187
293103 [죄송] 8살인데 동반여권 비자발급에 대해서요. 4 동반여권 2005/08/12 338
293102 ... 2 나만 2005/08/12 681
293101 흐흐.. 상추의 비밀을 아세요? 6 --; 2005/08/12 2,254
293100 숙변제거...^^; 14 ... 2005/08/12 1,783
293099 집에서 김치담그실때..조미료 넣으세요. 8 김치 2005/08/12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