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산 살기좋은곳좀 추천해주세요...

이사준비 조회수 : 524
작성일 : 2005-08-12 17:43:15
부모님 모시고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지금까지 중공업단지에 오랫동안 살다보니,공장소리며,먼지며,..더

군다나 부모님 연세도 드시는데 건강에 자꾸 문제가 생겨,혹시나 주위환경때문에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

어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지금까지 모아둔돈 쓰려구요...

먼저 공기 좋은곳,소음없는곳이 좋겠어요...

.산이 그다지 높지 않으면서 산책도 할수있고요..

개인주택에 살았는데,아파트에도 살고싶네요...

그리고 교통도 좋았으면 합니다....이 동네 오래살다보니,친분있는분들이 모두 동네사람이어서

마실다니시기 좋게요...

가격에 상관없습니다....비싸다는 동네도 상관없구요...

좋은곳 추천바랄께요...

IP : 203.235.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연동
    '05.8.12 6:07 PM (218.18.xxx.54)

    지하철..대연역에서...대연초등학교쪽으로 올라가면...극동아파트가 있습니다...사실은 투자가치로는 별로인데...살기에는 너무 좋습니다..산이 바로 뒤에 나즈막히있고.....지하철역에서 한10분내지 15분정도 걸어올라간거리니..교통도 편리한편이고...버스는 한5분이면됩니다...가까이에 재래식시장이있어서 심심하면 장보러가기도좋고...산밑이라공기맑고...아이들 학교가깝고..학군도 좋고워낙에 주택단지라..조용하고..상가들발달해있고....분양한지 한3년정도니 그다지낡은아파트아니고...지금 경기가 안좋아 ..44평도 그다지 비싸지않을거에요....앞뒤로 확터여서...옷안입고 (?)돌아다녀도 아무상관없었어요...요즘아파트 그렇게 다른집 신경안쓰이는집,,없거든요...작년까지 제가 거기살다왔는데...아직도 그 아파트 얘기합니다..살기좋았다고....

  • 2. 용호동
    '05.8.12 6:34 PM (221.154.xxx.201)

    예전에 용호동에 살았었는데... 공기니... 산은 용호동만큼 좋은데 없다고 생각해요.
    집 값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분위기인 것 같고 바다 보이는 쪽으로 순환 도로도 잘 되어 있고...
    바닷가쪽 산은 어른들 산책하시기 정말 좋습니다. 산 높이도 적당하고...
    저희 아버지는 대연동으로 이사하신지 한 10년 되었는데도 아침마다 차 몰고 산아래 주차하시고
    산 한바퀴 돌고 오십니다. 재래시장도 정말 싸고 물건들 좋고... 오륙도 쪽도 지금 sk에서 3천세대
    아파트를 짓고 있고 아파트와 함께 그 앞쪽으로 해양공원으로 개발되고 그래서 용호동도 점점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통은 버스 서면, 남포동, 동래등으로 가는 버스가 있고 sk 아파트가 들어 서면 경성대 앞까지 연결되는 경전철도도 만든다하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 3. 해운대신시가지
    '05.8.12 6:58 PM (221.164.xxx.110)

    ..해운대 신도시를 추천합니다.입주한지 10년 가까이 되는 너무나 큰 대~단지 입니다.lg1,2차,삼성,대림1,2,3차,대동,두산,경남,벽산,삼환,주공,한일,코오롱,대창,신성,대우1,2차.화목,한라,대원,롯데2,3,4차,...엄청 많은 세대가 살고 애들 학교도 부산서 소문난? 초8,중8.고4(정확성?) 각 단지 앞에 학교 가까이 있으며 장산과 해운대,송정..바다가 조금만 나가면 있어서 공기도 좋고 참 지하철 2호선도 ..영화관도 큰곳이 2곳이나(10개관씩-또 한곳 거의 완공단계)-큰 마트도 가까이 있고..부산서는 소문난 교육열로 뜬곳이여요.

  • 4. 해운대..
    '05.8.12 7:38 PM (210.223.xxx.58)

    비싸도 상관없다면 베네시티 같은곳도 좋아요..현대에서 지은아파트인데 자세한건몰라도
    부유층들이 많이 입주하데요..그주위가 모두 비슷하고요. 경동,대우마리나..경남마리나..등등...
    산책은 동백섬을 한바퀴돌고 백사장을 거닐어도 되겠고 ..주위에 까르프..은행이랑...해운대 재래시장도있고 지하철도 좀 가까운거 같고 ..(큰관심이없어서) 위치는 요트 경기장에서 해운대 바다쪽으로 가는길이네요..근처에 한화 콘도도 있고 지금 짓고있는 아파트랑 ,주상복합상가..오피스텔 다양하든데요.
    어떨까요,,,도움이 눈꼽 만큼이라도 될까요??

  • 5. 부산이라
    '05.8.12 10:46 PM (211.62.xxx.145)

    부산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만큼 넓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학군도 고려하셔야 될것 같구, 새로운 곳에 정착하자면 쉽게 정이 가는 곳이어야될것 같네요. 부산이 고향인 사람으로서 몇군데 추천하자면
    1. 해운대 신시가지- 일단 요즘 젊은 분이든 나이든 분이든 이곳을 제일 선호하지요
    학군 최고, 산과 바다가 모두 가까이에 있고, 차로 10분만 나가도 송정, 기장 등 탁트인 동해바다를 느낄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워낙 아파트 단지가 많으니까 잘 선택하셔야죠
    신시가지와는 좀 떨어져 있으나 해변과 더 가깝고 처음 조성된 지역인 대우마리나와 그 인근 아파트촌도 아주 좋답니다
    2. 동래지역으로 해운대신시가지 이전에는 부산의 8학군이라 불리던 곳이죠
    동래 럭키 아파트 단지가 지하철과 백화점, 금강공원등이 가깝고, 거기서 조금 더 가서 부산대학 인근의 구서동 아파트 단지도 꽤 인기있죠. 내년에 재개발한 롯데가 입주하니까 시간 여유가 있으면 지금 사시면 좋겠네요. 뒤에는 금정산과 범어사가 가깝고 부산대학하고도 가까워서 과외선생님들이 거의 부산대생이어서 친구가 좋다고 하더군요.
    3. 사직동 지역입니다
    이곳은 월드컵경기장인근으로 어르신들은 뒤의 산에 등산을 하시거나 운동장내의 수영장등을 잘 이용하시면 좋으실것 같네요 . 역시 재개발하고 있는 주공아파트가 있고 현대아파트 타운이 3년정도 되어서 내부도 깨끗하고 위치도 좋더군요
    4. 연산동 토곡한양아파트, 교대앞 한양아파트입니다
    연산토곡은 교통은 별로입니다 일단 지하철이 없으니까요. 아파트도 오래되었지요 한 20년이상
    최고 좋은 점은 온천천에 공원을 조성해놓아서 운동하기에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5. 반대쪽으로 가서 구 시가지라 할수 있을것 같은데 대신동 지역입니다
    워낙 오래된 곳이지만 제 또래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죠 학교가 이 지역에 다있었거든요
    삼익아파트밖에 대단지가 없는데 워낙 오래된 아파트라 수리가 해야될것 같습니다
    남포동, 대신공원과 가까워 매일 등산하거나 자갈치시장 국제시장등을 이용하기에 편리할것 같네요
    제가 부산에 살게된다면 이곳에 살고 싶습니다 (별로 재산증식에는 도움이 안될것같네요)
    대신동에서 대티터널을 지나 동아대학쪽으로 가면 새로 입주한 sk뷰 랑 가락타운 아파트가 잇습니다
    이곳도 학군도 좋고 산과 강을 다 조망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일단 새아파트가 많고 생활이 편리하기로는 위 순서대로 입니다 , 기타 다른지역도 있겟지만 제가 잘아는 곳이고 살아본 곳 위주로 말씀드렸네요. 도움이 되시길

  • 6. ^^
    '05.8.12 11:46 PM (220.84.xxx.49)

    전 동래 럭키 살다가 용호동 LG메트로시티로 2년전에 이사 왔는데요..
    바로 옆에 바다도 있고..뒤로는 이기대 공원이 있어서..
    어르신들은 산책도 많이 다니시고..공기도 좋구...해수탕도 주변에 많고..
    단지가 워낙 넓어서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는거 같아요..

  • 7. 해운대
    '05.8.13 12:50 PM (211.110.xxx.122)

    신시가지가 좋을 듯 합니다.

    일단 공기가 너무 좋구요. 그러면서도 생활 편의시설도 너무 잘 되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33 LCD TV 어떻게 할까요? 9 삐삐 2005/08/13 572
35232 왜이리 깜빡일까? 1 깜빡이 2005/08/13 259
35231 부모님께 저녁상을 지어드리고 싶은데요..^^ 간절한 도움이 필요합니다~~ㅠㅠ 3 여니~^^ 2005/08/12 377
35230 시부모님은 추석 때 친정 가라고 하시는데.. 21 조언부탁드려.. 2005/08/12 1,122
35229 독도아리랑 1 조오련3부자.. 2005/08/12 151
35228 백화점에서 산 물품 환불이요.. 9 백화점 2005/08/12 803
35227 진짜로 화장품의 질이 고가와 저가가 차이가 날까요? 13 . 2005/08/12 2,031
35226 멜에있는사진 다른사람멜로 보내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9 엔지니어님조.. 2005/08/12 284
35225 화장품)..클라란스랑 리빙네이처 중에서 어떤게 나을지.. 5 건포도 2005/08/12 541
35224 g마켓에서 파는 구찌백 진짜일까요? 8 구찌 2005/08/12 1,185
35223 [죄송] 8살인데 동반여권 비자발급에 대해서요. 4 동반여권 2005/08/12 336
35222 ... 2 나만 2005/08/12 679
35221 흐흐.. 상추의 비밀을 아세요? 6 --; 2005/08/12 2,251
35220 숙변제거...^^; 14 ... 2005/08/12 1,778
35219 집에서 김치담그실때..조미료 넣으세요. 8 김치 2005/08/12 1,485
35218 가슴 큰 사람을 위한 9 브라 2005/08/12 1,811
35217 3-4살정도 볼만한책 추천좀 부탁드려요^^ 7 궁굼이 2005/08/12 276
35216 살빼고 인물 났네요..^^ 14 ^^ 2005/08/12 2,332
35215 생일?? 요리?? 여자.... 20 성질이 못되.. 2005/08/12 1,437
35214 저 아래 케겔에 대해 질문한 맘인데요 요실금 2005/08/12 397
35213 산들바람....이라는 분.....아시는분..계신지요....? 10 김치 2005/08/12 1,466
35212 마술에 넘 오래 걸려 있어요 6 매직 2005/08/12 563
35211 목동14단지 주변의 학원에 대해~ 2 학원 2005/08/12 290
35210 혹시 오늘 베이비페어에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2 윤지맘 2005/08/12 230
35209 수영 배우는 기간? 3 수영 2005/08/12 2,218
35208 결혼하고 첫 시아버님 생신인데요.. 9 생신 2005/08/12 630
35207 이럴땐 시어머니한테 뭐라고 둘러대나... 16 ... 2005/08/12 1,672
35206 온라인 유기농매장 추천해주세요 5 유기농만세 2005/08/12 570
35205 부산 살기좋은곳좀 추천해주세요... 7 이사준비 2005/08/12 524
35204 아파트 전기요금은 4 전기세 2005/08/12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