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살이신 시어머니가 몇달 전 부터 다단계 회사를 다니시네요..
파출부 다니신다고 우리에게는 거짓말을 하시고요..
예전에도 다단계하신 경험이 몇번이나 있었어요.
용돈이 적어서 돈좀 많이 벌겠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지금 남편월급이 워낙 박봉이라서 생활비는 내가 조달하고 있는 형편인데,
식탁에만 앉으시면, 누구네는 이런것도 해먹더라 해외여행 하더라...는등 정말
어이없는 말들만 늘어놓기만 하고...두번 상에오른 반찬은 손도 안대고...
정말 답답합니다..한두가지가 아니라서...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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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시어머니가 하버세이라는 다단계를 하시는데...
시어머니... 조회수 : 765
작성일 : 2005-08-11 14:46:54
IP : 222.98.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8.11 2:57 PM (211.178.xxx.122)님이 가장 불만인 부분이 무엇인지 그걸 잘 모르니 뭐라 꼬집어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하버세이가 영남을 주축으로 점점 중부지방까지 진출하고 있는 다단계 맞습니다.
어머니의 다단계사업이 맘에 안드시는것이면 님이 하버세이에 대한 공부를 좀 하셔야
반박자료를 들이댈수 있어요 하버세이 사이트에 가서 도대체 뭐하는 것인지 살펴 보시고요,
식탁에서의 말도 안되는 반찬투정이나 남들은 어떻더라~하는 얘기가 불만이라면
남편분이 나서서 어머니를 단단히 눌러야합니다. 며느리가 어설프게하면 도리어 기고만장하게
나올수 있어요. 전략을 다시 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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