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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시아버지인 경우도 부조 다 하셨어요?
저희 형편 어렵다고 시아버지인 경우는 부조 안해도 된다는 남편이 참 야속하네요.
보통 얼마로 하셨어요?
직접 가 보지는 못해요.
다른 지방이라서요..
1. ..
'05.8.9 10:47 AM (220.94.xxx.4)보통 하지 않나요?
한 5만원은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게 부족하다 싶으면..아주 절친한 사이니까 말씀하세요..
맘같아서는 더하고 싶었는데 형편이 이러저러하다고..2. 하시는 게...^^
'05.8.9 10:48 AM (221.153.xxx.86)님 남편은 막말로 나중에 님 친구들쪽 부조는 전혀 기대 안 하시겠네요.
그런 게 어딨답니까, 요새 세상에...
아주 친하면 10만원도 하지만 5만원이면 무난할 것 같아요.
그 정도는 하셔야 나중에 친구 얼굴 보기 마음 편하실 거예요.3. ..
'05.8.9 10:56 AM (210.118.xxx.2)꼭 하세요..
특히 어려울때 얼굴비치시는 분들 정말 마음깊이 남습니다.4. 반대로
'05.8.9 10:57 AM (222.99.xxx.252)남편분 아주 절친한 친구 장인 돌아 가시면, 남편분은 부조 하시지 않나요?
일반적인 경우 다 들여다 보고, 부조도 하고 하지만, 남편분이 그런 경우 안 하시는 분이라면, 님도 하긴 좀 그렇겠네요.
부조란 것이 그렇더군요. 집안마다 경우가 조금씩 틀리니...
근데, 저같은 경우엔 저희 시댁 상에도 제 친구들이 부조 하더라구요.
그래서, 와준 친구들은 저도 담에 꼭 갈 거구요.
친한 친구면 하는 것이 좋을텐데...에효, 이러니, 전업주부라도 비자금이 있어야 하는 건지...5. ....
'05.8.9 11:02 AM (221.138.xxx.150)에휴,,,그 정도 기본인건데...그런거 까지 텃치 받아야할 위치신가요?
좋을일일때 보다 그런일 당했을때가 열번 백번 소중하고 감사하던데요6. 웬만하면
'05.8.9 11:05 AM (61.102.xxx.250)어려운 일당했을때는 꼭 찾아가세요
5만원 정도면 무난하겠네요7. 힘드시면
'05.8.9 11:27 AM (61.104.xxx.2)3만원도 괜찮아요.
지방이라서 가보시지 못하고 그냥 부치신다고 하니깐...
얼마전에 저희 시어머님도 돌아가셨는데
친구들이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했더군요.
많이 낸 친구들이 아무래도 더 고마운 건 있지만
그래도 생각내서 해준 거 자체가 고맙더라구요.8. 제 생각도
'05.8.9 11:46 AM (219.241.xxx.222)5만원정도라도 하시고, 신랑과 얼굴이라도 비추세요..
보통 친한 친구이면 가서 일도 도와주고 하잖아요.
특히 상 당했을때 안 오는 친구들 정말 섭섭해요..9. .
'05.8.9 12:12 PM (61.74.xxx.240)아무리 어려워도 다른데서 아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사람노릇 못하고 살면 나중에 돈 몇푼때문에 친구얼굴 보기도 민망해집니다.
5만원정도가 적당할것 같네요...어려우시다니까...10. 저도
'05.8.9 1:04 PM (61.77.xxx.134)5만원이 적당하다싶네요..
저 경우..섭섭하든데요
그래서 적더라도 꼭 하게돼요..11. 전에
'05.8.9 5:51 PM (221.143.xxx.12)어떤 분 시아버님 상에 친구들이 조문 오고 조의금도 내서
신랑에게 낯이 섰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하더라구요..
님도 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정말 신랑 되시는 분도 친한 친구라면 장인, 장모님 상에 조의금 내실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