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업...

30 조회수 : 726
작성일 : 2005-08-05 15:27:03
저는 올해서른의 여자입니다.
지금은 회사를다니고 있고요,,,
남자친구는 있었지만 작년에 정리하고 솔로입니다.
저는 고졸이고,,,거이 10년이상을 회사를 다녔습니다.
30이되니 넘 답답하고 제인생에대해서 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
잘하는것도없고 욕심도없고,,, 그냥그저그런 생활을하는제자신이 너무 싫네요.
이상황을 헤쳐나가는거 자체를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모아놓은돈도 없고,, 결혼생각은있지만 쉽게인연이 안생기는상황.....
회사도 요새는 불안불안.......
결혼을안하게되면 혼자살아가야할텐데,,,
새로운 직장으로 가지려하니 어떤걸 해야할지도모르겠고,
정말 우물안 개구리로 살았다는생각이 듭니다.
공부해서 안정적이라는 공무원시험을 보아볼까요?
여자혼자살아가기에 괜찮은 직업이 어떤게있을까요?






IP : 210.180.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5 3:37 PM (220.86.xxx.31)

    공무원 나이제한 있는걸루 아는데여...
    에구.저랑 같은신세.

  • 2. 서른에
    '05.8.5 3:48 PM (61.81.xxx.153)

    결혼 하기에 늦은 나이도 아니신데...왜 벌써 혼자 살 생각을 하시는지??
    일단 생활의 활력부터 찾으심이 좋을듯 해요. 도전할 무언가를 정하구 열심히 정진하신다면
    그 결과를 이루지 못햇다구 해도 아마 많은것을 얻게 되는것 아닐까요??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구..간절히 원하구 상황이 허락하는 범위안에서 노력하시다보면
    의외로 좋은 직장으로의 전업이나 멋진 남자분을 만나실수도 있을거에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제가 답답할대 속으로 되뇌이는 말입니다..

  • 3. 저 서른 둘..
    '05.8.5 7:49 PM (144.136.xxx.104)

    저희 신랑 서른 다섯 입니다. 작년에 결혼 했구요.
    지금 공부하러 외국에 나와 있습니다. 공부 끝나면 여기서 살 계획이구요..
    영어공부부터 시작했고.. 지금도 영여 별로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본 교육과정으로 넘어갔구요.
    나이랑 삶은 꼭 정해진 틀에 따라 움직이는건 아닙니다. 게다가.. 저도 서른살 까지는 결혼생각 안하고 있었구요... 신랑도 아주 오래전 부터 알던 사람이었지 연애감정을 오래 가졌던 것도 아니구요.
    여자 혼자 살아가기에 괜찮은 직업을 찾으신다고 하는데... 딱히 그런게 있는것 같지는 않아요. 돈 잘버는 직업이 괜찮은 직업이죠. 그렇지 않나요? ^^;;;;
    말씀하신 공무원시험... 안정적이기는 한데.. 답글 님 말씀처럼 나이제한 있구요. 공인중개사 같은거 많이들 하시는데... 글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03 울 시어머니 4 ㅎㅎㅎ 2005/08/05 1,180
34602 유부녀가 바람 나면 안되죠? 18 울고파요 2005/08/05 3,322
34601 학습지 진도... 2 조급한 엄마.. 2005/08/05 449
34600 중국고대 무덤에서 나왔다는 아들,딸 알아보는법이란 글 10 글 찾아요... 2005/08/05 954
34599 관리자님 5 . 2005/08/05 754
34598 '분유~' '시누~'란 글요 어느분 장난이신가요? 코난을 불러.. 2005/08/05 1,079
34597 루루공주가 아니라 띨띨공주 아닌가요? 12 ^^ 2005/08/05 1,587
34596 제가 쓴 글이 똑같이 다시 올라왔어요. 7 고민맘 2005/08/05 1,553
34595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선택 2005/08/05 185
34594 영등포,신길쪽 음식점 추천좀~ 2 부탁드려요 2005/08/05 282
34593 맞벌이 엄마의 방학대책:방과후 아동지킴이-방학중 이용후기 2 방학 시로시.. 2005/08/05 600
34592 좀 사는 동네 VS 좀 그냥그런 동네 9 .... 2005/08/05 2,078
34591 별게 다 신경쓰이네... 17 날이 더워?.. 2005/08/05 1,638
34590 마포 아파트 문의...(재테크사이트는 아니지만..^^) 5 꿈... 2005/08/05 784
34589 오늘 동대문쪽 시장 휴가인가요? 1 급합니다.... 2005/08/05 275
34588 아이생일날 어린이집에 보내는 애들 선물. 어떤 거 보내세요? 2 고민 2005/08/05 450
34587 미국에 계신 작은아버지댁에 어떤 선물을 가져가야? 1 선물 2005/08/05 179
34586 영어 개인 교습선생님이요.. 12 극성 엄마 .. 2005/08/05 888
34585 ☆ 녹차 카페오레 만드는 방법 ☆ 1 커피좋아 2005/08/05 446
34584 제빵기 추천좀.. 2 휴. 2005/08/05 316
34583 헬스를 시작했는데요.. 5 헬스 2005/08/05 630
34582 [2030와글와글] 가사·육아 전담해 본 세 남편의 경험담 2 펌글 2005/08/05 601
34581 청담동 '팔레드고몽' 가 보신 분 계시나요? 4 얼마일까 2005/08/05 728
34580 어찌 합니까??? 5 창피해서 2005/08/05 1,232
34579 어린이회관 수영장?? 1 수영장 2005/08/05 275
34578 직업... 3 30 2005/08/05 726
34577 어제 태몽문의 했었는데요... 1 또궁금이.... 2005/08/05 225
34576 임신 38주면요.. 4 38주.. 2005/08/05 526
34575 옥션 .. 4 옥션? 2005/08/05 545
34574 자기아이는영재로 보인다던데... 8 ㅡ.ㅡ 2005/08/05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