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 기간이 너무 길어서...

겁나요 조회수 : 569
작성일 : 2005-08-04 11:38:35
이런 질문하면....병원에 가세요..라는 댓글이 주가 되겠지만 ^^
그래도 병원가기전에 너무 겁이나서요...

임신은 아닌듯하고,
생리가 2달가까이 되어갑니다.
양이 많은건 아니고.....
왜 CF에 나오는 말 있잖아요. 비가 오는듯 안오는듯 -_-
생리인지 아닌지도 정확히 몰겠구...
근데 핏덩어리인지 그런 검붉은색 찌꺼기가은게 섞여나오네요.

예전에도 생리가 넘 길어지거나 해서 병원에 간적은 있었는데
그때 심한 스트레스때문에 호르몬이상때문이라고 주사맞고 왔었거든요...
이번에도 그런건지, 꼭 병원에 가야만 할까요?
이러다 말지........어찌해야할까요
IP : 211.210.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05.8.4 11:47 AM (222.239.xxx.242)

    기혼이시고 피임을 루프로 하셨다면...루프자리에 궤양?이 생겼을 때 그럴 수도 있어요.
    전 불규칙한데다 생리 한달정도 ...눈에 다크써클생기고 빈혈생겨서 산부인과 같더니..위의 현상.
    결국, 루프빼고 치료하고나니 생리량도 줄고, 빈혈기도 없어지고...

    그래두, 병원 가야 하는데...

  • 2. 빨리
    '05.8.4 12:49 PM (218.156.xxx.245)

    저는 많은 여자분들이 산부인과 가기를 꺼려하며 이상이있을땐 특히나 고민하시며 가는 시기를 늦추는데정말 답답합니다
    묻지말고 무조건가세요
    산부인과든 어떤 병이든 이상이 있으면 병원부터 가셔야죠
    여자들은 몸에 이상이 있으면 자궁에서부터 이상징후가 보이니
    빨리 가서 검사받으세요

  • 3. 000
    '05.8.4 1:01 PM (61.82.xxx.73)

    병원가기 겁나시면 우선 한의원에라도 가보세요.
    이상이 있는거에요.
    뭉기적대다 큰병만드지 마시고 빨리 움직여야 할듯

  • 4. -----
    '05.8.4 1:12 PM (220.127.xxx.254)

    저도 그런 적이 2번 있군요....
    처음엔 수술했어요..소파수술이라고 자궁 안을 긁어냈고요.....

    두번째인 약 먹었어요.....


    키우면 더 큰일이 될수도 ......

    생리가 아니고......뭔 출혈이라데요........

    키우지 마세요

  • 5. .....
    '05.8.4 3:19 PM (221.138.xxx.46)

    우선 산부인과부터 가세요.
    겁나실 수록 가야 하는 게 병원이예요.
    병원 가셔서 병 없다고 나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가 없고
    큰 병 되기 전에 병원 가셔서 잡으려고 해도 병원 가야 하고
    큰 병이라면 더더욱 한시라도 빨립 병원 가셔야 해요.
    결론은 무조건 병원 가시라는 것.

    이렇게 물어보신다고 다 알 수가 없답니다..
    몇 몇 질병들은 증상 자체가 특이해서 금방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초음파나 다른 검사해 본 결과가 있어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경우도 있고 하니..
    그냥 빨리 병원 가세요...

  • 6. 혹시 근종?
    '05.8.4 7:08 PM (222.238.xxx.247)

    저희 어머니도 생리가 15일씩이나 지속이 되어서
    이게 왠일인가 싶었대요.
    병원에 가보니 자궁 근종있어서 하혈이 된 것이었습니다.

    폐경기도 가깝고 해서 자궁을 들어내셨어요.

    혹시 근종일수도 있으니 병원 가 보세요.

  • 7. 1234
    '05.8.4 9:59 PM (218.149.xxx.25)

    저두 한달넘게 한적있어요..
    전 미혼이구요..
    병원갔더니 무배란 출혈(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 8.
    '05.8.5 1:47 AM (210.121.xxx.149)

    제 친구 한달 넘게 해서 어질어질 하다고 할수 없이 병원갔더니 생리가 아니라 하혈이라고 합니다.
    주사 맞고 멈췄어요. 병원가는거 무서워하지 마세요. 병은 키우는게 아니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345 조리원 3주 있을껀데요 아기 기저귀는 얼마나 준비해야 하나요? 5 고소미 2005/08/04 344
292344 남편의 동창 10 학아 2005/08/04 1,473
292343 착한올케 5 .. 2005/08/04 1,378
292342 혹시 몰라 10 익명 2005/08/04 1,611
292341 유학가는 여동생 2 언니 2005/08/04 609
292340 담양리조트 2 양양이 2005/08/04 468
292339 저번에 어떤분이 생리예정일 옮기는것 때문에 질문하셨었는데요 11 피임약 2005/08/04 430
292338 둥글레차 파신다던 님......멋진날님.... 1 둥글레 2005/08/04 272
292337 임신하고 시포요 4 준비맘 2005/08/04 570
292336 정형외과에서 2 2005/08/04 277
292335 생리(?) 기간이 너무 길어서... 8 겁나요 2005/08/04 569
292334 탈렌트 김희애씨는 넘 완벽한 거 같아요 41 부러워 2005/08/04 3,787
292333 하지정맥류? 1 핑크색 2005/08/04 249
292332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 13 심각하삼.... 2005/08/04 1,006
292331 뽀로로 뮤지컬 보신분? 4 망구 2005/08/04 273
292330 이런꿈도 태몽일까요? 3 궁금이 2005/08/04 420
292329 허벅지 뒤쪽이 당겨요 3 아파요 2005/08/04 384
292328 너무 웃겨서요 15 웃겨서.. 2005/08/04 1,662
292327 남편이 의사이신 분들 궁금해요~ 26 궁금 2005/08/04 3,181
292326 식빵에 발라 먹을만한 버터 추천해주세요 15 궁금 2005/08/04 1,298
292325 이렇게도 사는 사람이 있네요.... 14 속이 부글부.. 2005/08/04 2,215
292324 토스터기 버리려고 하는데요.. 13 깨끗이 2005/08/04 956
292323 예전에 우리네 어머니들의 삶을 바라다 보면 참 존경스러워요 4 아침밥 2005/08/04 617
292322 좋아하는거랑 사랑하는거의 차이는요? 15 사랑.. 2005/08/04 1,498
292321 망원경 사고 싶은데...어디가 좋을까요? 5 오페라 2005/08/04 137
292320 선풍기 as도 집에서 받을 수 있을까요? 5 m--m 2005/08/04 671
292319 서서히 다가오는 시어머니의 그림자..^^ 9 막내 2005/08/04 1,851
292318 유산이라 할수있을지... 3 딸을 기다리.. 2005/08/04 846
292317 갈등 3 조기교육 2005/08/04 673
292316 어른들의 죽음 5 슬퍼요 2005/08/04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