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 벚꽃..

[sim]

벚꽃이 만개해 있어요...누군가 궁금해 하시길래...

[여의도]

남쪽인가 봅니다
넘 멋져요~
남산에도 활짝피면 똑같은거 같네요

[수지맘]

저였어요~
멋있네요~

[찬이]

여의도님 말씀처럼 남산과 너무 똑같네요..

[오이마사지]

캬~
주말엔,,어린이대공원 가야겠어요,,,ㅎㅎ

[때찌때찌]

전 낼 저녁쯤...... 남천동 가려구요......
운동삼아 좀 걸어야겠어요.....
어느순간에.......꽃들이 활짝...폈네요.

[짱가]

좀있음 청사초롱달고 축제하고..하겠네요..
예전에 삼익비치앞에 청사초롱달리면..밤마다..마실다녔었는데.......

[woogi]

저 낼 부산가요.. 남천동벗꽃길이라 하면 다 아는건가요?
해운대쪽이 숙소인데, 택시타도 안막히는 곳인가요?

[골룸]

제 고향이에요. 삼익에 살았었는데....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지금은 서울에 있지만 항상 가고 싶어요.

[커피러버]

십년전 단짝 친구와 여기서 사진찍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 사진이 아직 부산 친정 벽에 걸려있는데..
벚꽃보다 친구가 더 그리운건 왜일까요?
몸이 서울이라 친구에게 문자 한번 보내봅니다.
사진 넘 감사해요....

[방나영]

서울 윤중로보다 훨씬 좋아요.

[gloo]

해운대에서는 달맞이 넘어가는 길 추천입니다.
거기도 벚꽃 너무 이뻐요.
저 내일 거기까지 걸으러 갈거예요~

[apeiron]

아...
해운대 달맞이 길 걸어서 넘어가면 정말 좋겠네요...

[상팔자]

제가 처음 신혼집으로 살던 아파트 앞이네요.
그립습니다.

[프린세스맘]

2년간 부산 생활을 돌이킬 때 젤 생각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저도 정말 그립네요.

[슈~]

저도 처음 신혼집으로 살던 동네네요.ㅎㅎㅎ 꽃지기전에 갈 일이 있을려나....

[현수]

몇년전 운전연습하던 길이 남천동벚꽃길이였는데...

[정은영]

저 어릴적에 남천동 삼익비치 살았는데~~

[나무하나]

97.98년도에 남천동삼익비치 살았더랬는데...
너무 그리워요. 그 벚꽃가로수.. 억센 사투리.. 바닷가...
바람불면 떨어지던 그 꽃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