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36번 글을 읽어보니...

[yuni]

24636번 봄바람님이 쓰신글에 某 로펌에 근무하시는 분이 달아주신 답글을 읽어보세요.
[저도 지인의 소개로 들어와 며칠 전에 올라온 글들을 거의다 읽어보았지만, 명예훼손과 인신공격에 해당되는 글들 분명히 있었습니다.
여기 주인장이 소송을 걸지 않더라도, 가족이나 또 다른 대리인이 명예훼손으로 소송하면 분명히 이긴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여기 82쿡 관리자가 잠깐이었지만 올라왔다 금방 내려가는 글 일지라도 글쓴이와 내용을 저장해 둔다면 자료는 100% 준비가 되어있다고도 제 옆 변호사가 조언을 해 주더군요.]

이게 여기 주인장과 회원사이 뿐만 아니라 우리 회원간에도 서로 계속적으로 생채기를 내다가
글이 수위를 넘으면 충분히 생길수 있는 일입니다.
게시판내의 글들이 너무 무서워서 가슴이 콩당콩당합니다.
모두 심호흠 한번 더 하시고 냉정을 찾읍시다.
강금희님이 하신 말씀처럼 조금만 더 지켜보며 기다려요 우리.

[J]

유니님께서 '회원들 보호'차원에서 걱정하시는 마음으로
이 리플을 퍼오신 것이라는 것 알겠습니다. ^^

혹시 해당되실 수 있으신 분들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본인을 방어하실 수 있는 선을 가늠하시면서 글을 올리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전 이 리플달린 것을 원글에서 보았을 때에는 개인적으론...
좀 '쌩뚱맞다'고 생각했습니다. ^^;;
상관 없는 분들까지 괜히 '긴장'시킬 수 있겠기에요.

혹시 유니님의 이 글도 제가 원글아래에 달린 것을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으로
혹은 그 이상으로 받아들이신 분들이 계실까 우려하여 이렇게 또 답글을 보태게 되네요. ^^

[applejam]

저도 이글이랑 원글.. 댓글 다 읽어봤는데..
법적으로 된다안된다가 헷갈리고 궁금했던게 아니라,
정말 희한다다.. 이게 뭐냐?..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J님이 대신 말씀해주시네요.
쌩뚱맞져~!!

[연어]

저도 저 리플보니 황당하더군요.왠 쌩뚱맞은 리플...

[냉장고를헐렁하게]

그래요... 기다립니다.
여기는 김혜경님이 만들어 놓으신 놀이터 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님들에게서 더 많은 정보와 조언을 얻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미 82쿡은 김혜경님 개인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주인장은 김혜경님 이시기에 나름대로 우리가 모르는 힘든 부분이 많으리라고도 생각 합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냥 세월이 흘러 유야무야 아무일도 없었던 듯 넘어가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시고 싶어도 참고 계신 그 말씀이 듣고 싶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때 들어보면, 지금은 이해안되는 김혜경님의 입장을
이해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되기를 희망 합니다.

[핑키]

전 점점 무서워져가는 넷세상에서 저것도 일종의 정보라고 생각되네요.
그야말로 '쌩뚱맞게' 잡혀가면 안되는 것 아니겠어요? ㅎㅎ

[하눌님]

아 ,그렇네요

회원들 한테 더 많은 정보...

그렇지만 그공을 우리서로 나눠가지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변호사 운운하시면 새가슴은 더욱쫄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