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er66님 소식은요..?

[봄봄..]

헤스티아님은 그간 마농님 소식이 궁금하셨던 모양이네요.
저 역시 "이제와 새사~암 이~ 나이에~~" 유행가 가락처럼 첫사랑도 옛친구도 아닌 engineer66님이
많이 그립습니다.
실은 이번 제주 번개에서 모습을 보게되거나 최소한 소식이라도 듣게되길 기대했었는데, 번개 전에
미리 부탁을 드릴 걸 그랬나봐요.

드물게, 준 것도 받은 것도 없이 참 이쁜 사람도 있구나..기분좋게 해주시던 엔지니어님~~,
요즘 어디 멀리 출타 중이세요?

[헤르미온느]

엔지니어님은 시어머님 수술수발차 김제 시댁에 계십니다,,,
벙개에 못나와서 너무 서운해하셨어요...
아마 4월쯤 제주로 돌아오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봄봄..]

그랬군요..
이번 번개 즈음해서 연락들은 되셨던가 봐요.
애쓰시는 만큼 어머니 속히 쾌차하셔서 하루빨리 엔지니어님을 82에 돌려주시옵기를..

소식 고맙습니다..만 한 가지 궁금증을 풀고나니 연이어 밀려오는 또 하나의 궁금증!!
제주에서 찍은 사진 속의 네 분 중에서 헤르미온느님은 어느 쪽이세요?
이것도 풀어주실 거죠?^^

[헤르미온느]

하하하,,
오늘, 이런저런에 또 사진 올렸어요. 서귀포 얘기^^

[헤스티아]

ㅋㅋ;; 혼자 찍은 여고생 컨셉의 사진이구먼요!! 가서 확인해보세요!! @.@;;

[헤르미온느]

뭬얏!!...푸하하하....

[봄봄..]

헤스티아님, 맞구만요.. 확인했구만요..ㅋㅋ
헤르..님, 아무나 여고생 컨셉이 나오는 게 아니구만, 뭘 그러신대요..ㅋㅋ

[로긴안하고]

정말 헤스티아님과 헤르미온느님 자매세요?

[오은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