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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어떻게 잘해드리면 좋을까요

하루미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5-03-11 12:24:05
6월에 어머님 칠순이신데요. 보통 칠순은 어떻게  하나요.
어머님이 아버님보다 한살 연상이시라 환갑잔치도 못하셨고, 지금은 혼자 되셨습니다.
여행보내드리는 것보다 잔치분위기가 나을까요.
또 섭섭하지 않을 정도도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언니는 금붙이도 선물하는 거라고 하던데...
저는 외며느리구요, 시누도 외국에 살아서 잘 몰라서...
참고로 어머니 자랑(?)하는 거 되게 좋아하시구요, 이러저러 잘해드리고 싶은 데...
IP : 222.3.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amChris
    '05.3.11 12:42 PM (163.152.xxx.46)

    혼자되셨으면 여행을 가도 친구들 집단이 형성되야 맘편히 보내드리는데...
    형편이 되신다면 아예 가족 여행을 다녀오심이 홀가분하고 자랑거리도 될것 같은데요.

  • 2. 그린
    '05.3.11 12:58 PM (211.201.xxx.249)

    요즘은 환갑을 간단하게 하는 추세라
    대신 칠순은 잔치로 많이 하더라구요.
    작년에 저의 아버지가 칠순이셨는데 번거롭게 하지 말라셔서
    가까운 친척들과 식사 한 끼 했네요.
    여행도 좋고 잔치도 좋은데 어머님이 원하시는 게 어느 쪽인지....^^

  • 3. 하루나
    '05.3.11 1:24 PM (211.217.xxx.210)

    ㅋㅋ...저랑 하루..까지는 닉넴이 같아서 그냥은 못지나겠네요...

    자랑을 사랑하시니까 자랑하시게 친구분들 모아놓고 거하게 한턱 쏘세요..아니면 힘들더라도 집에서 생일상 크게 차려서 대접하시면 다들 칭찬에 어머님이 흐뭇해 하시겠죠.

    그리고 여행도 여유가 되시면 제주도라고 보내 드리세요...나이가 드시면 아이처럼 바라시는것이 느시는것 같아요...

  • 4. 하루미
    '05.3.11 2:44 PM (61.202.xxx.90)

    ㅋㅋ..하루나님 정말 그러내요. 실은 하루미는 일본 저희동네이름이구요. 긴자에서 가가워요. 하루나는 제 딸 보육원 친구이름이네요. 칠순하고는 딴 얘기지만 가끔 미도리, 하루나님 등 일본냄새 아니 향기나는 분들 이름만 봐도 반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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