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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시 사올것들...
도꾜랑 오사까쪽으로 가거든요...
1. 푸른버들
'05.2.17 2:57 PM (222.108.xxx.89)전 작년에 일본여행갔는데... 일본청주하고 말린매실. 일본젓갈. 음악시디(가요랑 애니)등 사고 마지
막으로 디지탈카메라를 사가지고 왔어요. 디지탈카메라는 소니것을 샀는데 일본에서 전자제품사면
한국보단 10만원정도 싸게 살수 있지만 문제는 한국에서 AS를 받을수 없다는거에요. 사실 다꼬야끼
틀을 너무나 가지고 싶었는데 못구했구요 ... 다른사람중에는 밥에 뿌려 비벼먹는거 사는분도 봤어요
또 어느 친구는 어머니 선물한다고 먹는 콜라겐 사가지고 들어가더군요.2. 달콤과매콤사이
'05.2.17 3:01 PM (220.79.xxx.250)저는 노리다케그릇이랑, 화장품(시세이도),고구마양갱, 일본차 이렇게 사왔어요.
화장품은 백화점말고 드럭스토어에 가시면 20%할인해주거든요. 여기서 우리나라에서는 한정판매로 3만원가량에 팔던 시세이도 립글로스 17000원정도에 샀어요.
아사쿠사에서 파는 고구마양갱 진짜 맛있구요.3. 밍키
'05.2.17 3:09 PM (203.255.xxx.127)일본은 물가가 넘 비싸서 사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전 일본풍의 그룻만 파는 곳에서.. 그릇 몇개사구, 문방구 백화점에서 이쁜 문방구용품 사왔답니다.4. 아직은쑥스러워..
'05.2.17 3:39 PM (220.91.xxx.128)물가도 ㅁ물가지만 저는 이상시리 일본에다 돈주고 싶지않아 기본만 하는데요,오뎅을 포장해서 파는데
아이들이 입맛에 맞는지 무지 잘 먹더군요.5. 겨란
'05.2.17 4:04 PM (222.110.xxx.155)히요꼬랑 화과자 비싼걸루... 잘 먹겠습니다~!
6. 필리스
'05.2.17 4:17 PM (211.178.xxx.241)저도 저번여름에 후쿠오카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사온것은 일본카레(달콤한것이 넘 맛나요), 쯔유(소바랑 같이 먹는것),
후리가케(밥에 뿌려먹는것), 일본된장,일본라면,냉동다꼬야끼,만쥬,등등 먹을것 위주로 사왔어여
넘 맛나고 일본 생각도 나고 별미더라구요.
즐거운 여행되세요~7. 레지나
'05.2.17 4:42 PM (219.241.xxx.204)친정 부모님이 여행다녀오시면서 사다주신것 중에 아이 해열 파스와 (이마에 붙이는것) 목감기 코감기 파스 같은게 좋드라구요...우리나라에서두 인터넷으로 팔긴 하지만좀 비싸거든요...
그리구 오실때 잔돈 남은걸루 사오셨다는 양갱이나 간식거리두 맛있더라구요..8. ****
'05.2.17 4:42 PM (210.223.xxx.44)대답은 안하고 더불어 질문드려요..
하꼬네 4월1일부터..그곳은 사월이라도
많이 춥다는데 어떤옷을 입어야 할까요..얇은 패딩 입고 안에
옷 겹쳐 입으면 안될까요.내복은 가져가고요..사이에 동경 이틀정도 구경하는데
혹시 갔다오신분들 말씀좀....................9. 쌍봉낙타
'05.2.17 5:04 PM (221.155.xxx.141)4월이면 안 추워요.
하꼬네 쪽은 산이라 조금 더 쌀쌀할 지 모르지만 그 때 쯤이면 한창 벚꽃 피고 좋을 때랍니다.
4월 달인데 웬 내복?
서울보다 따뜻한 곳이예요.10. 푸른버들
'05.2.17 5:20 PM (222.108.xxx.89)작년 3월20일~29일 일본갔다왔는데... 추웠습니다 ㅠㅠ 물론 벚꽃도 보구왔었고..도쿄.하코네.요꼬하마등 갔다왔죠. 추웠던 이유는 기상이변으로 눈이 내렸기때문이었죠. 왠 바람이 그리 불던지..
20~25일 덜덜떨면서(옷 얇게가져감) 친구옷 빌려입었고 (그때만났던 일본사람들 두꺼운패딩잠바.코트입고다녔어요 )다시 서울와서 소위 겨울옷 한두어벌싸가지고 26일~29일 일본에서 보냈습니다. 26~29일 사람들 옷 얇게 입고 갔는데 저만 두껍게 입고갔었죠. 저보고 왜그리 두껍게 입고가냐고 하는데 도착해서 느끼더군요. 공항부터 하꼬네 바람 쌩쌩~
4월1일이면 그때즈음이니 준비는 해두세요. 4월중순이라면 따뜻해지겠죠? 전 그때 우에노공원에서
벚꽃을 구경했었어요. 일찍피었더라구요. 3월에 보는 벚꽃 신기했던것 같아요
내복까지는 필요없어요. 얇은패딩가져가신다면서요. 그거면되요. 패딩잠바는 그래도 따뜻할거여요.
자몽꽃도보이고 수선화꽃도 보이면서 바람세고 추운건 또 첨봤어요.11. takuya
'05.2.17 5:46 PM (220.73.xxx.113)항상 갈 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아기자기한게 많아서 좋아요.
갈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도 올 때는 양손에 등에 가득 들고 오곤 해서 가방을 여러 개 들고 갑니다. 동경 디즈니랜드에 가도 주렁주렁이구요. 또 오사카에 가시면 유니버셜스튜디오랑 스파 월드, 수족관도 꼭 다녀오시구요. 스파 월드는 정말 환상입니다. 세계의 목욕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요. 수족관도 넘 좋구요. 거기에서 사온 물고기 모양의 냄비받침이나 병따개 등이 너무 이뻐요. ^^ 유니버셜도 꼭 다녀오세요. 전 거기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어렸을 때 봤던 이티의 한 장면 속에 제가 마치 있는 듯 해서 흥분되더라구요. 까만 밤 하늘에 커더란 보름달을 옆에 끼고 이티가 자전거 바구니에 있고 제가 그 자전거 폐달을 밟는데 정말 실감났어요. 워터월드도 그랬고, 죠스도, 쥬라기 공원...넘 재밌었어요. 캐릭터 상품들도 즐비해서 그냥 나올 수가 없으실 꺼에요.
약은 우가이 구스리라고 목감기 걸렸을 때 목 소독하는 약이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12. 리모콘
'05.2.17 6:10 PM (211.36.xxx.135)전 일본 가보지는 않았지만 남편이 출장 갔다 올 때마다
사오는 병아리과자가 맛있더군요....
하지만 저처럼 병아리과자 밝힘증이 아니라면 사올 필요까지는 없으려나...13. 언젠가는
'05.2.17 6:14 PM (222.232.xxx.226)하꼬네는 고도가 높아서 여름에도 긴팔잠바 꼭 필요해요. 얇은 패딩 가져가심 좋을 듯...아님 uniqlo라고 롯데백화점 본점에도 입점해 있는 우리나라 베이직 하우스같은 옷 가게가 여기저기 있거든요. 싸니까 가서 추우시면 하나 사 입으셔도 호호호
14. 그냥..
'05.2.17 7:18 PM (219.98.xxx.63)4월이면 날씨가 따뜻해져요.. 그런데 기상이변으로 강한 바람이 불 수도 있어요. 일본은 워낙에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하루 중에도 예측할 수 없는 날들이 더 많져. 하코네두 산정상까지 갈 경우는 잠바 하나 가져가시면 되겠지만..윗 분 말씀처럼 유니클로 잠바 2천엔 정도 하는 거 사서 입으셔두 될 것 같아요..아마 그 땐 겨울 상품 세일 때문에 천엔 정도 할 거거든요. 얇지만 따스하고 막 입기에 좋거든요.
히요코 과자 인기 많긴 한데..사실 우리나라 사브레에 단 맛을 더한 것 뿐이지 않나요?
푸딩 종류는 정말 맛있는 게 많으니..많이 먹어 보시구요..
아기자기한 살림 살이는 살 것들이 많아요..
다시다 내지는 간장 내지는 양념류도 한국보단 훨씬 다양하구요..
아이들이 있다면..네츠 사마 시트(열내릴 때 쓰는 해열파스) 목감기 시트 그런 것들 정말 유용하구요..
요즘은 온천욕 기분을 낼 수 있는 입욕제 많이들 사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마차 카푸치노라고 마차에 우유거품 잔뜩 가미해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해 놓은 제품도
썩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녹차 싫어하는 제가 마셔도 참 좋았거든요.
슈퍼에 파는 이토엔 녹차들도 좋은 거 같구요..15. 윗글
'05.2.17 7:21 PM (219.98.xxx.63)참참 모기가 달라들지 못하게 예방하는 무시요케라는 스프레이 타입의 약도 좋구요..애들 모기 물렸을 때 부어 오르는 거 방지하게 부쳐 주는 스티카 같은 캐릭터 파스도 참 좋은 거 같아요
16. .
'05.2.17 10:16 PM (218.236.xxx.111)히요꼬- 병아리과자. 저도 이거 좋아해요. ^^
17. 피글렛
'05.2.17 11:36 PM (194.80.xxx.10)수퍼에 가서 티백으로 된 녹차 사오세요.
수퍼 녹차는 가격도 저렴하고 선물로 주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그리고 카레 중에 매운맛 다음으로 더 매운맛 있거든요.
번호로 표시를 하니까 보시면 알거에요. 5번에 해당되는...
저는 매운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그걸 사오고 싶네요.18. 타임
'05.2.18 12:47 AM (221.157.xxx.37)피글렛님 글 강추!!
저도 슈퍼가서 티백녹차 사시라고 할려고 쭉 내려왔는데 벌써 글 쓰셨네요.
가격도 5000원 정도였던것 같고 가벼운 기념품겸 선물겸..칭찬 받은 아이템이네요.
특히 지퍼백같은데 들어있던..보리차 처럼 많은 양을 우리게 해놓은 차..참 좋았어요.
담에 가면 꼭 여러게 살꺼에요..
그리고 귀여운 입욕제들 사오고 싶어요. 생활용품이나 수퍼에서 파는 저렴한 것들요.
러쉬 제품들은 사고 싶어도 정말 비싸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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