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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 하신분 계신가요
너무 비싼 것 같아서 발품을 팔기로 결정했는데 정보가 너무 없어요.
검색도 잘 안되구요.
참고할만한 싸이트나 커뮤니티 있으면 소개 시켜주세요..
1. 라라
'05.1.19 7:30 PM (61.77.xxx.32)부동산뱅크 라는 싸이트에 보시면 '내집마련노하우'라는 게시판란이 있습니다. 거기 글쓴이에 '김일환'이란 분의 글을 검색해서 쭈욱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주위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에 구경하는집도 쭈욱 훑어보시면 화려하게 집 꾸며놓은 이런 외관만 볼게 아니라 확장한 곳 마무리는 어떠한지 외풍이 세진 않은지 이런 걸 꼼꼼히 보시다보면 안목도 점차 키우게 될겁니다. 무조건 가격 싸게 해주겠다며 사람 홀리는 업자보다는 이건 이렇고 저래서 가격이 이정도 이상은 받아야한다 이런 식으로 조금은 소신있는 업자가 낫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님 말씀처럼 부지런히 발품도 팔아보고 이집저집 구경도 하면서 꼼꼼하게 살펴보시는게 제일 낫지요 .2. 피코마리프
'05.1.19 9:06 PM (218.153.xxx.214)근데요...
올수리를 하시면 손을 안데는 곳이 없을텐데...
여기저기 업체를 불러서 고치고 나서
문제가 없으면 괜찬은데요...
울나라 건축하시는 분들이 뒷탈없이 꼼꼼하게 하는 경우가 드물거든요.
문제가 생기면 저쪽이 잘못해서 그렇다...
저쪽은 이쪽이 잘못해서 그렇다...
자꾸만 미뤄서 as가 안된대요.
그런, 문제도 있대요.3. 소피아
'05.1.19 10:45 PM (211.194.xxx.44)"자양동 아짐"이라고 혼자 고친 아줌마가 있는데요...인터넷으로 함 검색 해보세요...거기 정보 많다고 들었어요...
4. 초연
'05.1.20 12:19 AM (61.102.xxx.27)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주 한가하시지 않는한 싼데 찾지 마시고 적당한 업체,적당한 가격에 일임 시키세요. 싼데는 다, 다른 댓가가 따르기 마련이더라구요...
저희는 어찌어찌 아는 분이라 싸게해준데서 올타꾸나하고 의뢰했는데 16평짜리 신혼집을 한달에 걸쳐 공사 하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지 멉니까. .. 다 이야기 하자면 너무 길구요..-.- 아무튼 싸게 한대신 속을 넘 많이 끓였네요. 업체에서 잔금 미리 치뤄주면 공사를 얼른 맞춰 주겠다고 해서 잔금을 먼저 치룬게 잘못이었지요..ㅡ.ㅡ 그리고 혹시라도 돈주고 부리는 일은 아시는분 한테 하는거 더 안좋은것 같아요. 앗..그리고 공사 책임자가 경험이 좀 많으신 분인지도 따져 보시구요.(선입견 일지 모르지만..저희 책임자는 이빨이 좀 쎈 젊은 청년이었는데...영~-.-) 전 샹드리에랑 수입 벽지랑 제가 골라 사다주고 일하실때 그걸로 해달라고 했어요. 타일이랑 수전 고를때도 따라가서 다 고르구요..그런탓에 결과는 만족하네요. 하지만 한달동안 신접 살림도 못하고 맘고생한거 생각하면 그냥 제값다주고 가까운 업체에 할껄 그랬다 생각이 더 들었어요. 그런데 만약 제가 나중에 전업주부되고 시간이 많다면 한번 경험 했으니 발품팔아 진행할수도 있겠다...하는 용기도 생기네요. ....도움이 되었을런지..^^ 예쁘게 수리 하세요.5. kimi
'05.1.20 12:37 AM (218.51.xxx.85)발품을 파실 생각이라고 하니,
1. 본인이 먼저 자재비, 인건비, 장비사용료, 그리고 건설폐기물비용, 쓰레기 처리비용 등을 알아보세요
2. 몇몇의 업체를 선정하셔서, 그분들한테 견적서를 세세히 구별하여 제출하시라고 하세요.
3. 제출된 견적서를 비교해보세요. (업체끼리, 그리고 나의 견적서와도 한번 비교해보세요)
4. 견적서의 차이점과 차별성을 판단하신후에 결정하세요. 본인이 직접 시간을 두고 하실 것인지,
아니면 업체에 맡길 것인지......
주의사항: 1. 만약에 업체를 선정하여 수리할 경우에, 선수금을 요구하면 조금 (20-30%) 주는 것은
괜잖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공사비용을 전액 공사가 끝나기전에 지불금지를 강추합니다.
2. 미리 발품을 파셨다면, 자재의 질을 알 수가 있으니 중간중간에 점검을 잘 해보세요.
3. 계약시, 하자보수에 대해서 꼭 지적하고 계약하세요. 어느식으로 할 것인지
4. 공사중에 간식을 아끼지 마시고 준비해서 드리세요. 덕을 볼 것입니다.
5. 잔금은 내가 완전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했을때 지불하세요.
이쁘게 수리하셔서 집들이 사진 올리세요.6. 혁이맘
'05.1.20 1:54 AM (220.81.xxx.94)저희 언니집 49평 아파트를 형부가 싸게 한답시고
하신걸 제가 봤는데요.
전문가가 아니라 그런지 제가 보기엔 별로였던 기억 나네요.
사실 돈은 많이 절약하긴 했는데요.
통일감이랄까 그런게 없어서 좀 어색해 보였어요.
이런쪽에 관심이나 공부하신분 아니면 좀 힘들어요.
전문가에게 맡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7. 고릴라
'05.1.20 4:09 AM (218.48.xxx.97)올수리 꼭 하셔야하나요?(초치는게 아니라..)
제가 26년된 이집 이사올때 뼈대만 남기고 바닥,천장까지 모두 새로 수리한 사람인데(당시 임신 9개월),
한2년동안 새집증후군으로 남편이 시달렸답니다.
덕분에 저희집은 온통 숯,공기청정기,산소발생기.공기청정식물..쏱아부은 돈이 엄청납니다.
아래윗집이 워낙 수리가 잘된집이라 물이라도 새면 물어줘야할것같아서 다 뜯었었는데, 남편은 '다신 수리해야되는 집으론 안간다'며 이를 갊니다.
내부수리정도라면 직접 발품팔아가며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요즘같으면 저도 혼자 알아보고 각각 업자불러서 할텐데 그당신 몸도 무겁고 시어머니 병수발중이라 그냥 업체에 맡기고 감독만 했었드랬죠.8. v
'05.1.20 9:15 AM (211.224.xxx.163)조심하세요. 사주팔자 풀이가 너무 정확해요....
친구들이 사주를 풀었는데 너무 신기하게 다 맞추었다고 해서요. 너무 정확하네요.
미래를 알아간다는것, 그리고 과거의 일들을 알아맞추는 현실.... 정말 사주팔자란것이 있어 운명을 알고 또 누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섭네요.
궁합을 살펴 보다가 평생운세를 함께 봤는데, 너무 정확하더라구요. 님들도 인연이 된다면 조심하세요. 너무 정확하니깐요.
http://www.bedgunghap.com 이란 사이트 였는데 이젠 저도 독하게 마음을 먹고 스스로
의 다짐을 지켜나가려고 합니다.
님들도 모두 힘내세요9. 다이아
'05.1.20 10:40 AM (210.223.xxx.251)리모델링.. 까지는 아니지만 작년 6월에 저희집 대대적으로 (저한테는..) 손을 댔거든요.
욕실까지 하고 싶었지만 공사비가 엄청난지라.. 욕실은 참았구요.
제가 정보 얻으려고 온갖 인터넷을 찾아 댕겼지만..인테리어에 관련된 카페나 사이트를
쉽게 찾지 못했어요. 관련정보도요..
업체측에 맡기는건.. 경비가 더 많이 지출되긴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덜 써도 될것 같구요.
혼자서 하는건... 경비가 줄긴 하지만..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엄청나게 써야 됩니다.
하다못해 못하나 박는것,.. 쓰레기 버리는것까지요..
제가 수리한건...
1. 씽크대 교체+신발장+베란다수납장 (집근처 메이커 아닌 그냥 가구공장에서 중급정도로 했어요)
2. 21평 아파트 페인트칠+도배 (집근처 장판.도배 해주는집..)
-장판은 2년정도 된터라 교체 안했는데.. 같이 할걸 그랬다는 후회가..
3. 자바라(?)설치 + 베란다 방충망 교체 (생활정보지 뒤져서 ..)
-다용도실에 블라인드를 걸어놓았는데..지저분해서 옆으로 드르륵 열리는 것으로 교체.저렴..
4. 문고리교체 (옥션에서 구매해서 혼자하려다가 안되서 3번 아저씨 오셨을때 만원더주고 해달라고 -.-)
5. 거실등교체 (옥션에서 구매해서 설치까지 해줌)
6. 스위치커버.콘센트커버교체 (마트에서 구매 제가 했어욤 -.-)
7. 거실장+식탁교체 (CJ홈쇼핑서 구매)
8. 침대메트리스청소 (광고지 보고.. 집수리하면서 먼지가 엄청났거든요)
전 그때.. 남편은 시험앞두고 학원다니느라 안도와주고 저혼자 하느라고 죽다 살아났슴다..
정신 하나도 없고.. 동분서주.. ㅎㅎ
그래도 깨끗해진 집을 보니까 흐믓했었답니다. 허나.. 8개월이 지난 지금.. 욕실땜에 이사가고 싶어요
욕실 공사는 예산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지라 그돈이면 이사가는게 낫다 싶어요10. alex
'05.1.20 12:08 PM (211.106.xxx.178)제가 작년에 부분수리 직접했습니다
55평인데 이사갈 빈집이라 1달정도 여유가 있었어요
먼저 엘지데코빌에서 견적을 냈더니 6500만원...ㅠ.ㅠ
그래서 먼저살던 아파트단지에서 그중 잘한다는 인테리어업체에 다시 의뢰했더니 3500으로 줄더군요.
그래도 좀 절약이 될까 싶어서 제가 직접 논현동토탈자재백화점및 을지로를 발품팔아 견적을 내봤더니
1500정도 들겠더라구요... 그래서 팔걷어 부쳤었지요..
공사내역은 욕실 2개전체수리, 부엌전체, 집 전체 도배와 방두개 강화마루로 바꾸고,
그릇장 맞춤, 장식장부분개조였어요.
크게 베란다나 벽을 헌다든지 하는게 없는
별로 오래되지않아 하자보수는 필요없는 빈집이라서 제가 할수 있었겠고,
문고리하나, 수도꼭지 하나하나까지 전 제가 고르는게 마음편해서 제가했지만,
제생각에는 인테리어업체가 그만한 값을 받을만하다고 느꼈어요...힘들더라구요..11. 새집만들기
'05.1.20 2:27 PM (218.50.xxx.11)제가 딱 한달전에 독립하고 처음으로 집수리를 했거든요.
집수리를 해야 하는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인터넷을 이잡듯이 뒤졌었지요.
(네이버,마이클럽,각종 포탈사이트 주부동 등등)
결국 시행착오와 주변의 도움으로 마치기는 했는데 정말 집수리 2-3번만 하면
집짓는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감이 잡혀요. ^^ .
혹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몇자 적습니다.
제가 들어온 아파트는 28평(실평수 20평.방3개,욕실1개,다용도실1개인 복도식)인 2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에요.
전에 살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들어올때 했던 도배장판으로 10년이 넘게 관리도
안하고 살았기에 집 상태는 거의 난장판이었어요. 작게는 현관 문고리에서
스위치 벽지 장판 화장실 싱크대 전등까지 쓸만한것은 하나도 없더군요. 심지어
전압까지 110볼트가 들어오는것을 각 가전마다 승압기를 써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한마디로 집에 대해서는 돈한푼 안들이는 사람들이었기때문에 집 상태는
너무 엉망이었습니다.
따라서 원래는 도배장판만 하고 이사 들어오려던 계획을 수정해야만 했고
없는 예산을 쪼개서 집을 꾸미기로 했지요.
마음같아서는 저도 LG나 근사한 인테리어샵에 돈 넉넉하게 주고 맡기고 싶었는데
여건이 여건인만큼 저렴하고 손쉽게 일처리를 하는 방안을 생각하니 제가 원하는
컨셉을 정한 후에 그 조건에 대한 예산을 세우고, 그 선에 맞춰서 인테리어
샵 몇군데에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견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배 - 집전체 엘지모젤실크 - 남자3명 여자1명 하루작업(원래 이틀은 해야
초배지 넉넉하게 바를텐데 인건비가 두배가 되기때문에 하루작업으로 끝냄)
코너비트 5개 포함
*장판 - 바닥전체 엘지 깔끔이 명품 (집이 작아서 강화마루 없이 전체통일)
*칠 - 방문 문틀 창틀 베란다 다용도실 창고내부 현관문 안쪽까지
*화장실 - 타일 다 뜯고 바닥 방수부터 집기 전부교체, 천장 마무리까지.
화장실 수전은 대림2004신모델, 변기와 세면대는 계림신모델로
모델 넘버 각각 미리 정해서 계약당시 미리 알려줌
계약때의 예산에서 욕조는 수전과 도기가 가격이 올랐다는 업체측의 항의로
욕조는 오닉스가 아닌 삼일에서 나오는 150cm짜리 법랑욕조로 시공.
욕실 악세사리는 범한의 클라하우스 5피스
욕실장은 전면 거울처리된 제품
욕실 거울은 5mm 저렴한 사각제품
천정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마감재 사용, 환풍기 설치
*타일
베란다(앞베란다밖에 없음)와 다용도실 바닥 타일 덧방시공
현관바닥깨내고 (현관바닥이 낮아서 덧방시공하면안되었기에) 타일부착
주방벽타일도 깨내고 교체 - 타일은 시공전 선택(대림제품)
*문손잡이 6개 전부 교체 - 거래하는 업체에 직접가서 고름.
칠 끝나고 나서 바꿔달아줌
*화장실 문 교체(계약서상에는 보수로 했는데 보수가 안된다고
교체해야 한다고 추가하더군요.)
*거실 등박스보수(이것도 추가품목)
*전등과 스위치 콘센트 화재감지기 TV안테나선 전화선커버 모두 교체
(큰방등 3구 유리 1개, 작은방등 3구 아크릴 2개, 거실등 4구 유리 1개
주방등 2구 유리1개, 식탁등 유리2구 1개, 화장실등 1구 유리 1개,
현관등 유리2겹 1개, 베란다와 다용도실 각 1개 총 10개)
*전기승압과 계량기 교체
*집전체 몰딩과 걸레받이(mdf 흰색 코팅된 제품, 화장실은 플라스틱)
이렇게 작업하는데 추가비와 철거비, 자재옮기는 사다리비 포함 토탈 650만원 들었습니다.
방 확장은 집구조상 거실쪽밖에 확장이 안되기때문에 안했구요,
아트월이나 기둥같은것도 많이 하시던데 저희는 거실에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하려면
공간이 너무 좁아지기때문에 이것도 안했어요.
현관장과 싱크대는 같이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려고 했더니 사제임에도 불구하고
300정도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샘에 가서 저렴한 밀란으로 시공비 포함
290만원에 했습니다.
싱크대는 기역자로 길이가 각각 195,220정도 되고, 인조대리석 상판으로 했어요.
유리플랩장은 한개 넣구요.
3구쿡탑(무료행사기간), 알루미늄식기건조대, 헹거레일, 키친타월 걸이, 조리장 안쪽의
양념선반 등은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싱크와 신발장 철거비, 수도이전비용
13만원은 별도)
이 공사때문에 일주일간을 보관이사를 해서 이사비만 100만원(삼성몰 이사서비스)
이 들었고 매일매일 현장에 나와서 감리를 했기 때문에 택시비와 일하시는 분들
음료수비, 식대 등 자잘한 잡비가 또 들었지요.
공사기간동안 인테리어 업체는 비용을 더 추가하려고 이것저것 트집잡고
저는 계약한대로만 끝내려고 좀 실랑이가 있었지만 그럭저럭 깔끔하게 끝났어요.
그나마 제가 매일매일 체크를 해서 그나마 날림공사가 안된것 같아요.
일하시는 분들이야 뒤만 돌면 벽지도 뜯다 말고, 욕실 집기나 스위치도 대충 달고 그렇게
하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요.
사실 이렇게 일하는게 자재비와 인건비 빼면 언제 누가 무슨일을 해야 하는지
조율해주는 사람 비용이 더 들어가는건데 (디자인은 본인이 컨셉을 미리 생각하지 않는
이상 그런것까지 만족시켜줄 뛰어난 디자이너는 별로 없는거 같아요.) 하나하나를
각각 따로 알아보면 조금더 저렴할지 모르겠지만 날자조율하거나 a/s문제가 생기면 일이
더 커지거든요.
자신이 생각하는 예산과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먼저 잘 생각하신뒤에 꼼꼼하게
계약서(품목별로 자재모델명과 자재당 단가와 인건비 등을 다 적으세요) 를 작성하고
현장감리만 충분히 하신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해요.
참,위에서 적혀있지만 하자시에 100% a/s책임진다는 것과 공사가 만족할만큼 끝나기
전에는 절대 완불하지 마시구요.
집 예쁘게 꾸미시고, 저의 경험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12. 원글녀
'05.1.21 8:22 AM (220.76.xxx.81)감사합니다. 모든분들^^
집은 어제 계약하고 왔구요. 발품 팔기 시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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