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저림

알려주세요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05-01-12 14:54:03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고등어구이에다가 여러가지 쌈재료들 하고 한끼 잘 해결했네요...
다름이 아니라 뭐좀 여쭤보고 싶어서요 얼마전부터 손이 많이 저리더라구요 특히나 자고일어나면  제가 잠을 좀 험하게 자는대요 그래서 밤샘 팔베고 자서 그런가?하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설거지하다가도 또 청소기 돌리다가도 너무 마니 저리네요.이거 왜그런가요? 손을 쥐었다 폈다 하기가 예전처럼 부드럽지 못하고 많이 뻑뻑한거 같아요 어떻해야 하는지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IP : 220.78.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두
    '05.1.12 3:18 PM (211.180.xxx.61)

    그래요. 오래됐죠. 그 전까진 이런 증상이 없다가 첫아이 임신 중/후반기에 나타나더니
    7,8년이 지난 아직도 그래요. 한의원가서 얼맛동안 침맞고 약먹고 그랬는데 증세가 완화되는듯하더니
    도로 그렇고... 특히 왼손이 심해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수군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인가 뭔가
    나와있고, 생로병사에도 나왔는데, 손저림의 원인및 증상은 워낙 다양하다고 하더군요.
    나도 병원을 가봐야 확실히 알것같은데 그냥 귀찮아서 차일 피일 하고있네요...

  • 2. 글쎄
    '05.1.12 3:20 PM (221.158.xxx.180)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거는 아닐까요?

  • 3. 마타리
    '05.1.12 3:48 PM (211.111.xxx.90)

    저희 어머님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수술하셨어요
    그냥 연세 때문인가 하면서 한의원만 다니시다가 몇 년을 끄셨는데요, 빨리 병원으로 갔었으면 약물, 주사요법으로도 해결이 되었을거라 하더래요
    분당서울대병원에서도 별 방법이 없다고 했는데, 고대구로병원에서 수술하셨거든요
    한의원에서는 증상만 좀 완화시킬 뿐 근본적인 치유가 안 된대요
    구로병원이 손을 잘 본다고 하더군요
    참, 그리고 그 병이 집안일이 원인이라는데 걸레를 짜거나 손빨래 등이 안 좋다고 하던데요
    빨리 병원에 가 보세요

  • 4. 정겨운 밥상
    '05.1.12 4:57 PM (222.152.xxx.75)

    저도 걱정이예요,,,마침 근처에 한의원이생겨서,,가서 침은 맞는데..차도가 없어요,,제가 목디스크가 있는데..그것때문인지..?너무져려서 자다가 깰정도예요,,우선은 수저질을 할때..손끝이 감각이 무뎌지고,,,병원을 가보긴 해야할것같은데..너무큰 수술을 하고나니 병원 냄새도 싫어요,,,좋단약은 다먹고 있는데..혹시경험이 있으시거나,,민간요법을 아시면,,가르켜주세요...

  • 5. 으사
    '05.1.12 5:42 PM (221.147.xxx.84)

    시험삼아 두 손을 기도하는 모양의 반대모양 (손바닥을 겹치는게 아니고 손등을 겹쳐 아래로 내리는 자세) 으로 해서 힘을 주면 증상이 악화되는지 한번 보시길... 저린게 심해지면 수근관 증후군일 수도... 디스크하고 관련성도 있슴.... 어쨌거나 신경이 눌려 생기는 증상일 듯... 비슷한 증상 생기는 놈으로 흉곽출구증후군도 있슴. 체육관에서 버터플라이 (양팔을 뒤로 한꺼번에 제껴서 힘주는 운동) 하면 온 팔이 다 저림...

  • 6. 안나돌리
    '05.1.13 9:23 AM (211.200.xxx.201)

    병원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자다가 저린 증상은 혈액순환을 의심할만 하지만
    평소 생활에 저린 것은 디스크나 손목터널증후군등이
    의심되네요.. 자면서 저림이 오는 것은 저혈압관계도 있고..
    제 경우는 비타민E 복용후 좋아 졌어요..
    병원에서 진찰받아 보세요...

  • 7. 원글쓴이
    '05.1.17 12:24 PM (220.78.xxx.242)

    사정이 생겨서 오늘 들어왔네요
    답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10 신랑입맛? 33 경기녀 2005/01/12 2,060
29109 지금 나는 9 미네르바 2005/01/12 1,061
29108 없어진 요리 프로그램... (아쉬움이 가득) 3 포제션 2005/01/12 1,281
29107 부모님돌아가시고 안무서우셨어요? 12 익명 2005/01/12 4,062
29106 연말정산문의. 4 정길마눌 2005/01/12 892
29105 손저림 7 알려주세요 2005/01/12 1,022
29104 돌잔치 선물? 5 궁금 2005/01/12 890
29103 친구집에 놀러갈때... 9 궁금이 2005/01/12 1,406
29102 내가 가진 수많은 전기조리기구..... 7 반쪽주부 2005/01/12 1,702
29101 아기옷 물려입힐데가 없으면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12 초보맘 2005/01/12 1,313
29100 지금 북앤북에서는요.. 1 주니미니 2005/01/12 882
29099 부자교육 가난교육 6 woogi 2005/01/12 1,185
29098 저 울면서 면허 땃어요~~ 11 이라이자 2005/01/12 1,252
29097 제빵기를 구입하며~~~(또 일낸거 같아요..ㅠㅜ) 16 체리공쥬 2005/01/12 888
29096 남편때문에 신년부터 열받다. 7 영훈 2005/01/12 2,101
29095 모유가 부족한거 같아요... 11 빠숑맘 2005/01/12 909
29094 .... 4 익명 2005/01/12 1,136
29093 질문이 있는데요.. 1 ..... 2005/01/12 901
29092 휴대폰무료통화라는 명목으로 접근... 2 저기요..... 2005/01/12 1,759
29091 무료체험단 하실 분(내용 추가됐습니다)-서울, 수도권신도시 J 2005/01/12 1,348
29090 시댁 아주버님 결혼.. 6 익명 2005/01/12 1,205
29089 천안문광장에 붙여있는 사진이 누구죠? 1 궁금 2005/01/12 903
29088 궁금해서요 1 죄송 2005/01/12 893
29087 전기방석(?) 어디서 파나요? 5 추워요 2005/01/12 912
29086 혹 한남슈퍼 가보신분 계신가요? 9 한남동 2005/01/12 1,206
29085 정신과 상담 추천해주세요... 3 .. 2005/01/12 1,054
29084 이런 남편 어떡할까요? 9 아이구..... 2005/01/12 1,509
29083 포경수술 시켜야할까요? 20 익명 2005/01/12 1,388
29082 둘째 땜시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12 소다 2005/01/12 1,097
29081 주방 발매트(올록볼록하고 기공도 잇는) 쉽게 빠는법 알려주세요 2 2005/01/12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