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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아가기
목사님의 설교인데 종교색이 거의 없고 내용이 좋아 퍼왔습니다.
기독교를 싫어하는 분은 패스하십시오.
심리학자 윌리엄 마스턴은 3천 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94%는 밝은 미래를 기다리면서, 현재를 그저 참아내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뭔가 좋은 일”이 벌어지기를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빨리 자라기를 기다리고, 큰 행운을 기다리고, 누군가가 죽기를 기다린다는 답도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에게 희망은 있었지만, 현재의 삶 자체는 그다지 의미가 없었습니다.
이 조사의 수치가 어느 정도의 신뢰성을 지니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우리에게 있는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현실이 너무 힘든 겁니다. 그래 미래의 소망이 현실을 버틸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는 것이죠. 누군가 죽기를 기다린다는 답은, 응답자의 시어머니를 의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어머니의 구박이 몹시 심한 며느리의 경우, 그런 답이 충분히 가능하겠지요. 시어머니가 앞으로 50년은 더 산다고 한다면, 그 며느리는 현재의 결혼 생활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울 겁니다. 머지않아 시어머니가 돌아가실 거라는 희망, 그것으로 현재를 견디겠지요.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 동기입니다. 동기 부여가 잘 되면, 어떤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무기력하게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삶에 동기 부여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일도 안 하고, 늘 꾀죄죄하게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러다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의 삶은 하루아침에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자기 외모도 깨끗하게 가꾸게 되는 겁니다. 동기 부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떠나게 되면, 그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동기가 사라졌기 때문이지요.
미래에 대한 소망, 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동기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삶의 활기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지요.
그런데 미래에 대한 소망이 갖는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미래에 매몰되어, 현재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꿈으로 현재를 활기 있게 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모든 걸 미래로 투사한 채 현재를 억지로 꾸려가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꿈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모든 걸 미래로 넘기며 현재를 잃어버린 채 사는 것도 문제인 것입니다.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올해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연초에 한 해에 대한 꿈과 소망으로, 부푼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그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지적한 바대로, 그것이 현재를 잃어버리는 것이 되면 안 됩니다. 현재와 분리된 미래는 가치를 갖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하나가 낮게 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는 조종사와 부조종사가 타고 있었습니다. 숲 위를 날다가 작은 강이 나타났을 때였습니다. 조종사가 곁의 부조종사에게 말합니다. “어이, 저 밑을 보게. 저 꼬마를 말야.” 부조종사가 내려다보니, 한 소년이 강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조종사가 잠시 무슨 생각을 하다가 말합니다. “내가 저 맘 때 강에서 낚시를 하다가, 하늘에 나는 비행기를 보며, 나도 비행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구름 사이를 가고, 바다도 구경하고, 정말 신날 것 같았습니다. 근데 저 소년의 모습을 보니, 지금 저 숲에서 고기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여, 현재를 잃어버리는 경우입니다. 이 부종사의 모습을 보십시오. 소년 때 낚시를 할 때는 비행사를 부러워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꿈을 이뤘지만, 정작 비행사가 되어서는 다시 낚시하는 모습을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늘 현재를 잃고 사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어린시절의 꿈을 이뤘지만, 그에게 꿈이 이뤄진 게 별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현재를 제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꿈의 성취도 가치를 못 지닌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십시오. 우리가 읽은 말씀은 비유로 하신 말씀입니다. 이는 재물에 대한 탐욕이 어리석은 것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틈 사이에서, 또 다른 메시지를 하나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둬들였습니다. 그래 곳간을 헐어 더 크게 짓고, 거기다가 쌓아두겠다고 합니다. 물론 곳간을 더 크게 짓는 것은, 누구라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연스런 일입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을 보십시오. 곳간을 다 지은 다음에는, 자기 영혼에게 이렇게 말하겠다고 합니다. “영혼아,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너는 마음을 놓고, 먹고 마시고 즐겨라.” 이 말을 통해 그의 에너지가 주로 미래에 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곳간 공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공사가 완성된 미래에 자기 영혼에게 할 말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출을 많이 거둬들인 것에 대해 지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려는 생각, 어려운 이웃과 지금 나누려는 생각, 혹은 지금 동네잔치라도 가지려는 생각 등은 없는 것입니다. 다만 곡식을 안전하게 보관하여, 미래에 그걸 즐기겠다는 생각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은 미래가 현실이 되었을 때도, 그걸 즐기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그 때는 미래에 대한 또 다른 준비로 생각이 갈 것입니다. 이 사람은 늘 미래에 대한 준비로 일생을 사는 사람일 겁니다.
그가 미래에 대한 꿈으로 들떠 있는 그 순간, 하나님께서 이 사람의 현재를 물으시겠다는 겁니다. 지금 그의 영혼을 거둬가는 것으로 말이지요. 한 마디로 말해 현재가 없는 미래란 물거품과 같은 것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흔히 현재에 누릴 것이 없기 때문에 누리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에 누릴 것이 있어도 못 누리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 부자가 바로 그런 경우이지요. 그러니까 현재 누릴 것이 별로 없는데도 그 틈 사이에서 잘 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현재 누릴 것이 많은데도 못 누리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전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후자의 삶이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가 빠진 채, 미래에 대한 준비만으로 인생을 사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현재를 바로 살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이 낯선 지방을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여행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날씨입니다. 비라도 오며 그 날 여행이 곤란해지지요. 이 여행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날씨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들판을 걸어가다가 마침 목동을 만났습니다. 여행자는 목동에게 물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어떨까요?” 그러자 목동은 주저 없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날씨가 되겠지요.” 여행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걸 압니까?” 목동이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늘 얻을 수 없음을 깨달은 후부터, 나는 내가 지금 가진 것을 좋아하는 법을 배웠지요. 그래서 나는 오늘 내가 좋아하는 그런 날씨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목동의 말은 무슨 뜻입니까? 사람들은 대체로 맑고 쾌청한 날씨를 좋아하고 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늘 그런 날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매일 맑고 쾌청한 날씨가 된다면, 우린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그걸 가뭄이라 하지요. 심각한 가뭄은 큰 재앙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맑은 날씨도 필요하고 또한 흐린 날씨, 비가 오는 날씨도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원하는 맑은 날씨가 아니라고 짜증을 내거나 슬퍼한다면, 그건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목동은 바로 그런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가진 것을 좋아하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무엇이 주어지든 그것을 좋아하는 법을 말입니다. 흐린 날씨가 주어지면, 그걸 좋아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오면, 그걸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날씨가 되어도 목동은 그 날씨를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침에 목동은, 오늘 날씨가 자신이 좋아하는 날씨가 될 줄을 압니다. 날씨가 맑을지, 비가 올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날씨가 될 줄은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목동의 이런 모습이 바로 현재를 바르게 사는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목동은 바로 현재 누릴 것이 별로 없는데도, 그 틈 사이에서 잘 누리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게 되려면, 하늘에 대한 넉넉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내게 꼭 필요한 것을 주실 것이라는 신뢰이지요. 그것이 비록 잔뜩 찌푸린 날씨라 하더라도, 그것이 그 때에는 자신에게 꼭 필요할 것이라는 신뢰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내게 필요한 것은 아주 다릅니다.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것은 다 주시지 않으시지만, 내게 필요한 것은 꼭 주십니다. 그리고 오늘 현재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인 것입니다. 나는 오늘 맑은 날씨를 필요로 한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그건 내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어쨌든 하나님은 아니, 오늘은 폭풍이 몰아치는 날씨가 필요하다고 결정하시는 것입니다. 맑은 날씨는 일주일 후에 내게 필요하다고 결정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 결정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신뢰인 것입니다. 그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모든 것을 하늘에 내맡기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늘의 큰 힘에 내맡기지 못하고, 매사에 지나치게 인위적으로 문제를 풀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평불만이 많은 것입니다. 불평불만은 우리의 영혼을 해치는 강력한 바이러스입니다. 그래서 현재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여러분 음악과 소음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누군가 쉼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말하더군요. 음악에는 쉼표가 있는 것입니다. 삶에서도 쉼표를 많이 가질 때, 그는 현재를 제대로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쉼표를 잘 만나는데도, 하늘에 대한 신뢰가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잠언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정은 주께서 하신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네가 하는 일을 주께 맡기면,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계획을 꼼꼼하게 하고, 준비를 성실하게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큰 흐름을 하나님께 내맡기는 겁니다. 그래야 하는 일에 끄달리지 않게 됩니다. 대신 삶에 여백이 자리 잡게 됩니다. 거기 쉼표가 자리 잡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여백에서 현재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소망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참 좋습니다. 그런데 하나를 더 물어보겠습니다. 여러분에게 현재가 있습니까?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은 잊고, 다만 지금 이 순간에 무언가에 몰두하는 그런 현재 말입니다. 그것이 가여운 이웃에 대한 연민이든, 아름다운 노을이든, 길을 가다 만난 들꽃 한 송이든,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어떤 일이든,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그런 것에 지금 이 순간 과거와 미래를 잊고 몰두하는 현재가 있습니까? 만약 소망은 있는데 현재가 없다면, 그 소망은 한계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현재가 없이, 늘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미 흘러간 과거에 대한 후회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선망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지금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존재하는 것은 현재뿐입니다. 현재를 잘 사는 사람이 이웃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고, 삶의 환희를 누릴 수 있고, 영혼의 성장을 이룰 수 있고, 마침내 미래의 소망도 열매로 현실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를 잘 살 수 있기 위해, 하늘에 대한 넉넉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제 신문을 보니까, 지난 12월 16일에 한 여론조사 내용이 실려 있었습니다. “나는 현재 꿈이 있다, 고로 희망도 있다.” 라고 응답한 사람이 16%라는 겁니다. 경제 불황, 물가상승, 정치 불안 등을 희망을 갖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때입니다. 이런 때는 사람들의 삶이 무기력해집니다. 이런 때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도 낮아지게 됩니다. 물론 현재는 대강 때우는 식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때일수록 현재를 잘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희망이 있어야 현재를 잘 수 있지, 이럴 때 어떻게 현재를 잘 살 수 있겠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의문은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길이 있는 겁니다. 아니, 현재를 잘 사는 것이 요즘처럼 어려운 때를 살아가는 비결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생의 역설이요, 인생의 신비인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더욱 크게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내맡기는 것밖에,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는 모든 걸 그분께 배짱으로 내맡기고, 현재의 순간순간에 몰두하는 것이 바로 지혜라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작은 일들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차츰 미래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런 사람에게 미래를 열어주시는 겁니다. 신앙의 신비이죠.
200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부푼 소망이 있든, 소망을 갖기도 어려울 만큼 지쳐 있든, 현재를 잘 사는 길을 애써서 찾아 걸으십시오. 여백과 쉼표를 잘 찾아서 그 순간들을 누리십시오. 그런 순간들에 몰두하십시오. 그리하여 아름다운 음악 같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여, 쉽지 않은 그 길을 걸으려는 여러분을 하늘이 크게 축복하기를 바랍니다. ◈
1. 퐁퐁솟는샘
'05.1.2 12:06 PM (61.99.xxx.125)내가 원하는 것을 늘 얻을수 없음을 깨닫고부터
내가 지금 가진것을 좋아하는 법을 배웠다는 목동의 말....
가슴에 깊이 와닿는 말이네요
저 또한 제가 원하는게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걸 깨닫고부터
제게는 제것이 없다는걸 깨달았거든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살아왔어요
뜨게질할때도 동생들옷을 뜰때는 기가막히는 작품이 탄생되지만
아무리 좋은 디자인을 구상해도 제옷을 일단 완성하면
분위기가 전혀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무얼하든지 제게는 좋은것이 허락되지 않더라구요
내소유가 없다는걸 결정적으로 깨닫게 된것은
아기를 낳고부터였습니다
전처자식 두명을 키우는 자리에 들어왔지만
제가 낳은 아기는 낳는 도중에 머리가 자궁에 끼여서
뇌가 눌리게 되고 호흡마저 곤란하게되어
정신지체장애 1급이 되었답니다
생긴것을 보나 매너를 보나
너무 마음이 착하고 여려보이는 제 남편은
양의 탈을 쓴 늑대였구요
남들이 보기엔 제가 행복을 포기한것 같다고 하지만
전 지금이 행복하답니다
전 날마다 아기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우리가족 행복하게 살게 하려고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모습으로
우리가족곁에 온거라고...
다만 지금 아빠가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내꺼가 아닌 남의것을 위하여
진실을 다하는게
제가 걸어가야할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보리님꼐서 올려주신글도 감동있게 읽얶습니다
기독교에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서
다른종교인이나 종교가 없는 분들에게도
깊은 감동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2. 지나가다가
'05.1.2 12:58 PM (222.112.xxx.50)아잉, 퐁퐁님 눈물 나요 ㅠㅠ
3. 그린
'05.1.2 2:47 PM (211.178.xxx.142)새해에 퐁퐁솟는샘님의 글을 읽으며 제 맘도 돌아보게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4. 마농
'05.1.2 4:50 PM (61.84.xxx.104)보리님..^^...
좋은 글 감사드려요.
글구 퐁퐁솟는샘님...올 한해도 씩씩하게!!
항상 건강하시구...원하는 소원들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5. 헤르미온느
'05.1.2 7:26 PM (218.145.xxx.76)매일매일이 맑은 날이라면, 그곳은 사막이다....는 말씀...정말 공감이에요..
흐린날도 의미가 있고, 비오는 날도 아름답지요.... 감사합니다,,6. 정말
'05.1.2 8:00 PM (194.80.xxx.10)좋은 글이네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이 목사님의 다른 설교문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소스를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인생에서 절대적으로 올바른 선택이란 없으며
다만 자신의 선택을 올바른 것이 되도록 노력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퐁퐁솟는 샘님은 자신의 선택에 100% 책임을 지고 그것을 의미있게 만드는 용기 있는 분입니다.
매사 후회하고 누군가를 원망하는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거울같은 분입니다.7. 보리
'05.1.2 9:47 PM (211.227.xxx.235)몇 분이 이 교회의 홈페이지를 문의하셔서 알려드립니다.
http://sinmyung.or.kr입니다.
가리봉동에 있는 작은 교회입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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