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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늦은 아이
지금 30개월 남자아이구요.
단어들 밖에 못해요. 문장을 거의 구사할수 없거든요.
아주 간단한 문장들 밥죠,물죠,코자 이런식의 것만 가능하구요.
말귀는 다 알아듣는데 잘 따라하려 들지를 않습니다.
그냥 이렇게 둬도 되는지, 늦게라도 말이 트일까요?
아니면 어디 클리닉같은데라도 가봐야 할런지요?
주변 또래 아이들에 비하면 많이 느린편이라 걱정이에요.
1. 들꽃이고픈
'04.12.27 1:53 PM (220.74.xxx.177)제 아이 혁주 또한 말이 많이 늦어 걱정을 하였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넘 말이 많아...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또래의 아이들을 많이 만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십시요.
참 책도 많이 읽어주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맘님!2. 초록지붕
'04.12.27 2:12 PM (218.148.xxx.52)말귀는 다 알아듣는데.......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제 딸도 지금 38개월인데요 지난 봄부터 단어를 얘기하더니
지금은 깜짝 놀랄 정도로 말이 늘었어요.
걱정맘님 마음 정말 정말 잘~ 아는데요
말귀만 알아듣는다면 조금 더 기다려 보세요~3. 푸른바다
'04.12.27 2:14 PM (221.158.xxx.131)저도 기다리라고 하고 싶내요 우리딸 5섯 살에 말했거든요
4. 아보카도
'04.12.27 2:15 PM (211.205.xxx.35)말귀 알아듣고 밥죠 물죠 코자 처럼 문장형으로 36개월이전에 말할 수 있으면 크게 걱정하시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불안하시면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죠. 언어치료실쪽으로 알아보시면 크게 비용이 들진 않을 겁니다. 말보다 다른 전반적인 신체발달이 어떤 가 싶은데요.. 사회성과 함께 신체적인 발달.. 몸의 크기가 아니라 운동능력이나 순발성 균형감같은거요.. 의외로 이런 것이 더 중요하거든요..
5. 피코마리프
'04.12.27 4:44 PM (218.153.xxx.214)계속 발전이 없으면 36개월이전에 발달 검사 한 번 하시는게 좋구요.
지금도 소아 정신과에 가서 검사할 수는 있는데요...분명 치료하자 할거구요...
그 말 듣고 가만있을 엄마는 아무도 없을겁니다.
근데, 병원에서 치료하기는 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1회4만 > 주3회 > 월 48만
제 아이는 23개월에 검사했구요... 역시 언어 치료 처방이 나왔어요.
비용때문에 복지관쪽으로 알아봐서 대기로 올려놓고 있어요. (1회 1.4만)
(3개월만에 연락이 왔어요.)
근데, 검사 후 3개월동안 말이 무지 많이 늘어서 요즘은 치료가 필요한가 싶어요.
그래도, 기다린게 아까워서 다니고는 있어요.
나름대로 알아본 바로는
36개월까지는 아이들마다 편차가 심해서 정확한 검사가 안된다고 했어요.
책읽어주는 것보담, 상호 작용이 일어나는 놀이가 훨씬 훠얼씬 좋대요.
엄마가 많이 놀아주라고 했어요.6. 피코마리프
'04.12.27 4:46 PM (218.153.xxx.214)아동 발달 검사만을 해주는 곳이 있어요.
거기는 검사비가 검사당 6만원 정도하구요.
병원에 가심 10만원정도에 상담료 따로 내셔야 해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몇군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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