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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궁금해요

소금별 조회수 : 960
작성일 : 2004-12-22 15:26:45
제가 가장 안쪽 어금니를 발치한지가 4-5년 되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까 생각중인데, 제 주위에 임플란트 한 사람이 없어서 질문드려요..

혹여 불편하지는 않은지...

또 부작용이 있으신분이 있으신지...


요기 82회원님중에 치과 전문의도 계신것 같던데, 권장할만한 치료인지, 조언즘 해 주세요.

또 어느분은 인플란트 하지말라는 분도 계셔서..


제가 자꾸 미루다 보니까 안될성싶어 이왕하는거 소득공제두 받을 수 있도록 12월에 후다닥 알아보려구 하거든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8.235.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앨리스
    '04.12.22 4:00 PM (211.216.xxx.216)

    전 겁이 많아 유명한 y치과에서 했는데 다른데보다 2배가 더 비싸더군요( 외제). 그래도 하는과정이

    생각했던것보다 힘든것 같고 . 하는동안 안심하는게 있으니까 돈 아까운생각은 별로 안들었구요 .

    완성된 후 6개월동안 지금까지 별 이상없이 식사하고 내치아처럼 쓰고있어요.내목표는 환갑까지 20여년 쓰고 싶군요. 욕심일까요.....

  • 2. 세아이맘
    '04.12.22 4:25 PM (218.147.xxx.19)

    뼈상태만 괜찮으면, 현재까지로는 최고의 치과치료라고 하네요.
    치과의 말들로는 꿈의 실현(?)이라고들 할정도로 괜찮데요.
    치료과정이 상태에 따라(뼈가 안좋은경우 이식도 해야함) 힘들수도 수월히 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왠만하면, 틀니보다는 권한데요, 비싸서 그렇지..
    대신에 거의 영구적이라고하던데..

  • 3. 이지은
    '04.12.22 5:09 PM (210.124.xxx.33)

    제가 이번 년 초에 임플란트랑 치아 대대공사했는데 비싸서 그렇치 좋네요. 브릿지는 옆에있는 생이 두개를 갈아서 하잖아요. 그리고 십년넘으면 또 해야한다구 하네요. 임플란트는 처음에 비용이 비싸고 치료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현재로써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수입이랑 국산있는데 가격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저두 임플란트만 200백만원 넘게 들었구요. 제 친구어머니가 몇년 전에 어금니 발치하시구 안해넣으셨는데 너무 오랫동안 어금니가 없어서 옆에 이가 누웠다고 하던가 하여간에 옆에 치아에 영향을 줬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이번에 경험한결과 치아는 빨리빠리 치료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저두 초반에 치료했으면 덜 고생하구 돈도 반에 반도 안들걸 너무 미뤄서 이렇게 고생 했네요. 처음에 수술(?)하고 이에 나사같은거 먼저 잇몸에 심고 몇달지난후에 완전히 끝나거든요. 전 거의 6개월 걸린것 같아요. 지금은 불편한데 없구 아주 좋네요. 저두 너무 늦게 치료해서 돈 많이 들었어요..ㅠ.ㅠ 우리 관리 잘하자구요~!! 참 임플란트 생각보다 안무서워요. 처음에 나사(?)를 잇몸안으로 세워 넣는데 뭐 조이고 그때만 쪼금 아프지만..참을만해요.참. 임플란트는 잘하는데서 경험 많은 분께 치료받으셔야 해요. 어렵다고 하네요.

  • 4. 으샤으샤
    '04.12.22 5:48 PM (61.249.xxx.186)

    저희 엄마(60), 엄마 친구(62) 임플란트 계획.
    엄마는 9월부터~, 엄마 친구는 올봄에 하기로 했는데.
    엄마는 아직도 임플란트 못 넣었구요.
    엄마 친구는 올봄에 하기로 한거 겨우 늦가을에 했어요.(하시고도 계속 치과 다니시네요.)

    우선 잇몸이 튼튼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치과 무쟈게 다니시더군요. 스켈링 하러, 잇몸 치료하러....
    하기전부터 음식을 잘 못 드시더니.
    하고 나서도 잘 못 드십니다.

    두분이서 만나면...먹을께 없다고 하시더군요.

    저희 엄마는 제 생각에 내년 여름정도 돼야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치아 하나당 200만원 선불로 줬습니다.

  • 5. 임플란트
    '04.12.22 8:15 PM (211.221.xxx.253)

    저 97년부터 99년까지 세개 했습니다...
    그 당시 천만원 가까이 들었구요(3년간 치료비용 전부)..아. 여기 지방입니다...
    씹는덴 아무이상이 없구요...아무 느낌도 없어요...
    그냥 원래 제 이같다고 해야 하나...
    근데 아는 언닌 앞니 임플란트 하면서 엄청 고생하던거 봤어요
    경험이 없는 의사가 소개해서 부산에서 다른 의사가 와서 했다네요
    근데 부산의 의사가 시간을 내야하니까 제때 조치를 못해선인지
    멀쩡한 잇몸 다 녹아내려서 다시 잇몸 이식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거기다 앞니여서 보기도 좀 그렇구요...
    일단 의사가 경험이 많은지 알아보셔야할것 같네요
    잘은 모르지만 치과에서도 외과적인 부분이 따로 있나봐요
    사랑니를 빼러 사무실 근처 치과 갔더니
    종합병원가라더군요
    그래서 임플란트했던 병원갔더니 쉽게 아주 쉽게 잘 빼더군요...
    아마 외과적인 부분이 강했던(?)의사였나봐요...
    잘 알아보시구요 임플란트 하세요...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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