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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김혜경선생님 만났습니다 ㅎㅎ

쵸콜릿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04-11-22 15:42:33
자랑...자랑... 으쓱...으쓱

지난번에 제가 돌삿갓냄비에 소금 먹였다고 올렸었는데요.
선생님께서 안쓰신다고...저 주셨어요 ㅎㅎ
저희집껀 불에 달구면 아직도 허연 소금기가 나와서...가끔 불에 달궈주고 있거든요.
뭐 구울때 딱 좋은데...소금기가 나와서 좀 꺼림직 했어요.
선생님이 주신거 고이 고이...잘 쓸랍니다...감사해요 ^^
오늘 저녁때 고구마 구워야죵 ㅎㅎㅎ

양평동 코스트코에서 만났는데요...제가 점심시간에 휭~~ 날라갔잖아요.
사진을 워낙 많이 봐서 그런가 한눈에 알아보겠더라구요.
마치 연예인 만나는 기분...이더라구요 ㅎㅎ
선생님 연예인 맞죠 ^^
화장도 하나도 안하시고...넘 이쁘시고...피부는 진짜루 백옥같으시더라구요.
제가 시간이 넘 없어서...냄비받고...같이 입장하고...인사하고 헤어졌어요.
디카있었으면...기념사진이라도 한장찍는건데~~..차도 한잔 못마시공
선생님...담번에 또 만나면...제가 커피쏩니당 ㅎㅎ
아!!! 아쉬움~~ -.-;;;...입니다.

오늘 제가 코스트코에 가서 산건...털이 복실복실한 슬리퍼인데요.
지금 사무실에서 신고 있는데...스타킹신고 신으니 너무 좋으네요.
폭신 폭신하고 따땃하니~~ ㅎㅎ..직장다니시는 분들,,,강추들어갑니다.
겨울에 집이 좀 썰렁하신 분들도...
담번에 가면 친정엄마껄루 하나 더 사가지고 와야겠습니다.

여러분...부러우시죵 ㅎㅎㅎ
IP : 211.35.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우
    '04.11.22 3:47 PM (219.241.xxx.97)

    저도 담에 만나면 커피쏘아주세요,,ㅎㅎㅎ

  • 2. 신짱구
    '04.11.22 4:24 PM (211.253.xxx.36)

    네, 부러워요^^
    좋와겠어요. 그 기분이 어땠을까요?
    사진으로 봐도 선생님 피부가 너무 좋와보여요.

  • 3. 최은주
    '04.11.22 4:30 PM (218.152.xxx.139)

    그맘 저도 알아요.
    진짜 고우시죠? 전 작년에 칭쉬나온날 싸인받으려
    교보문고 갔었거든요. 잠깐 선생님께서 싸인해주시면서
    애기나눴거든요. 그때 쑥쓰럽지만 감격해서 울먹거렸다는 ㅎㅎ

  • 4. 마당
    '04.11.22 4:33 PM (211.176.xxx.131)

    우와 좋겠어요!!

  • 5. 쵸콜릿
    '04.11.22 4:40 PM (211.35.xxx.9)

    푸우님...네...제가 커피 쏩니다 ㅎㅎ...적어두세요 ^^

  • 6. 헤스티아
    '04.11.22 4:44 PM (220.117.xxx.121)

    허~ 부럽사와요....

  • 7. 고미
    '04.11.22 5:08 PM (61.111.xxx.89)

    이번 주에 가실 것 같아서 쪽지 하려다 깜빡했는데...
    무지하게 부러워요~

  • 8. 김혜경
    '04.11.22 5:16 PM (211.201.xxx.95)

    반가웠어요...차 한잔 못해서..담에 꼭 우리 밥 먹어요...

  • 9. 쵸콜릿
    '04.11.22 5:51 PM (211.35.xxx.9)

    우리집 중2도(남자) 작년 여름방학에 하루 20시간씩 잤어요.ㅠ.ㅠ
    그뒤로 방학때마다 빡세게 돌립니다. 운동+학원
    학원 그만두고 혼자 한다고 해서 어제 학원 끊었는데,
    매일 깨우는 것도 이제 싫고, 공부하라고 말하는 것도 지쳤어요.

    내가 나가든지 해야지, 눈앞에 두고 보려니 캄캄합니다.
    저도 참느라 속이 문드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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